해당 호텔은 강릉에 위치한 세인트존스호텔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64위의 중견건설사인 서해종합건설이 출자해 설립한 호텔이다.
특히 A씨에게 사실상 해고 통지를 한 팀장은 서해종합건설의 설립자인 김영춘 회장의 장남이자 엘케이매니지먼트의 대주주인 김 모 팀장이다. 엘케이매니지먼트는 서해종합건설이 호텔 사업을 위해 100% 출자해 설립한...
CBSI는 대한건설협회 소속 일반 건설사업자의 체감경기를 지수로 표현한 것이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현재의 건설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의 의미다.
혹한기 이후 발주가 증가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2월에는 지수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소폭...
초고층 아파트는 시공이 까다롭기 때문에 시공 노하우를 갖춘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비교적 공사 규모가 소규모로 진행됐던 지방 분양시장은 대형건설사보다 중견건설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 초고층 아파트 분양물량이 적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방에서 분양한 초고층 아파트들이 성공적인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대형 건설사의 지방...
이어 그는 “동부건설이 ‘건설명가’인 만큼 골프단도 명문구단으로 만들겠다”며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중견건설사 동부건설은 2015년 DB그룹에서 계열 분리됐다. 2016년 10월 회생절차 종결 후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재 탄생했다.
우선 분양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서울에서는 ‘개포주공8단지’, ‘서초우성1차’ 등 강남권에서 재건축으로 새 아파트가 나오며 경기도에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Park’ 등 중견 건설사 분양이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5월 대선을 앞두고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확 줄었는데...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정덕초, 매원초(사립), 고명중, 고명경영고(특성화고), 성신여대, 한성대 등 주변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한편 제일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수도권 내 최고경쟁률 84.09대 1 기록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등을 공급했으며 2017년 아파트 조경부분(시공능력평가조경부분) 1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다.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유력한 호반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의 중견건설사로 1989년 사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28세의 나이에 광주에서 종업원 5명과 자본금 1억 원으로 창업했다. 1996년에는 호반건설의 모체인 현대파이낸스를 설립해 부동산사업뿐 아니라 할부금융사업도 벌였다.
김 회장은 창업 초기 주로 지방임대주택 사업을 위주로 사세를...
호반건설은 ‘호반베르디움’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건설사로 1989년 사주인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광주에서 자본금 1억 원으로 창업했다.
90년대 초 건설 호황에 따라 자본을 축적한 호반건설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몸집을 불렸다.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두 번의 위기에서 헐값으로 나온 땅을 사들인 뒤 경기 회복 즈음에...
내달 중견건설사들이 내놓는 분양 물량이 전월은 물론이고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다.
3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개사 8개 사업장에서 전월(6632가구) 대비 3340가구 줄었고 전년(9575가구) 대비 6283가구 감소한 3292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물량은 1779가구, 지방 물량은...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속 후원 선수들이 동부건설과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중견건설사 동부건설은 2015년 DB그룹에서 계열 분리됐다. 2016년 10월 회생절차 종결 후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재 탄생했다.
동부건설 골프단의 창단식은 2월27일 서울 동자동 소재 동부건설 사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중견건설사의 먹거리가 점점 없어지면서 새로운 사업으로의 영역확대가 시급하다”며 “회사도 이에 발맞춰 더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에 경영혁신팀을 신설하고 워크아웃 졸업에 대비하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0년 10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등 산은이 비금융 자회사를 보유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기업 가치는 되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매각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향후도 장담할 수 없다. 산은 관계자는 “구조조정과 같은 업무가 줄어들면 중견·중소기업 지원과 같은 다른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 것”...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두 기업의 문화가 크게 다르고 직원들의 급여차도 많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 화학적인 결합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많은 기술력을 가진 대우건설의 발전을 위한 매각이 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13위 업체로 '호반 베르디움'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아파트 전문 중견 건설회사다.
최근...
한편 시공능력평가 3위(2017년 기준)인 대우건설 인수를 앞둔 호반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3위 업체로 주로 주택 사업을 하는 중견건설사다. 최근 주택 경기 활황에 힘입어 ‘현금 부자’로 정평이 난 회사다. 실제 지난해 말 기준 유동성 자산만 1조5000억 원을 보유한 상태였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자산총액이 7조 원을 넘기면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대기업집단으로...
건설사들의 이달 전국 부동산시장 입주 경기 전망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개선됐다. 지난해 하반기 연이은 악재로 인해 저점을 찍고 다시 회복하는 분위기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이하 HOSI) 전망치는 82.0을 기록해 전월보다 14.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개월 만에 80선 회복이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보다는...
이달 건설사들의 분양 경기 전망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나아졌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1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이하 HSSI) 전망치는 81.5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14.2p 상승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에 있는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형건설사와 중견사 모두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물량 공급에 나선다.
겨울 비수기에도 오피스텔 공급량이 이처럼 늘어나는 건 지난해에서 올해로 분양 일정이 밀려난 데다 8·2 부동산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금지되면서 향후 시장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돼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잇따른...
중견건설사 한양이 올해 수주액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양은 토요일인 지난 13일 오전 6시 경에 건설부문과 에너지부문 각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수주목표 달성과 에너지 사업으로 본격적인 진출 및 모든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양은 올해...
올해 들어 첫 주말인 6일과 7일만 하더라도 에스티엑스건설, 금성백조주택, 신동아건설, 금강주택, 동부건설, 우미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을 비롯해서 GS건설, SK건설 등 대형건설사들까지 하나같이 산에 올라 수주기원제를 실시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수주기원제는 건설사들 입장에선 가장 중요한 수주를 기원하는 산행으로, 건설업계의 오랜 전통처럼...
주요 중견건설사들의 올 상반기 아파트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동문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등은 올 상반기 24곳에서 1만995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나온 1만443가구보다 9507가구 많은 양이다.
수도권 11곳에서 8110가구, 지방 13곳에서 1만1840가구가 나온다. 특히 전체 중 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