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730억 원 규모 서울 동선2구역 시공사 선정

입력 2018-02-0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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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선2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서울 동선2구역 제일풍경채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은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 304-2 일대 동선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선2구역은 대지면적 1만5637㎡ 규모에 용적률 237%를 적용,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326가구(테라스하우스 59㎡ 29가구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약 730억 원(VAT 별도)이며 오는 2019년 5월 착공하고 2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서울 정비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성북구 첫 제일풍경채인 만큼 이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경전철 환승역인 성신여대입구역이 걸어서 6분 정도 거리다. 동서문로,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서울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특히 정덕초, 매원초(사립), 고명중, 고명경영고(특성화고), 성신여대, 한성대 등 주변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한편 제일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수도권 내 최고경쟁률 84.09대 1 기록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등을 공급했으며 2017년 아파트 조경부분(시공능력평가조경부분) 1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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