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의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19위)를 감안했을 때 타 건설사에 비해 인프라 분야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2017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매출 측면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2017년 대비 70% 가량 증가한 1조4174억 원의 신규수주액을 기록하며 수주 규모면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특히 아랍에미리트(UAE)·쿠웨이트·카타르 등 중동 지역에 대한 국내 중소·중견건설사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도 상반기 중 IB데스크를 설치한다. 우리은행은 런던 IB데스크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브렉시트 영향으로 유럽 거점을 독일로 이전한 뒤 IB 일부 기능도 옮겨오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2017년 하반기에 미국...
사실상 기존에 통용되던 법정관리 절차를 그대로 따랐던 것인데, 그 주인공은 공교롭게 앞서 한 차례 법정관리를 졸업한 중견 건설사 ‘한일건설(대표이사 양승권)’이다.
◇건설업계 침체와 함께 찾아온 위기…35위에서 119위로 추락
한일건설은 1970년 2월에 설립된 삼원진흥건설이 전신이다. 1978년 한일시멘트가 건설업에 진출하면서 이를 인수했고, 그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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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건설기술정보 수집․활용이 취약한 중소․중견 건설 및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기술개발과 현장 기술지원에 큰 도움이 예상되며, 향후 업계 의견청취 등을 통해 제공정보 확대 등 지속적인 개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의 규제와 분양 보증 문제 등으로 지난 해 분양 물량이 대거 미뤄지며 건설사들이 연초부터 분양에 나서고 있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내놓은 2월 분양계획에 따르면 중견주택업체 13개사가 내달 15개 사업장에서 총 6276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3109가구보다 3167가구, 102% 늘어난 것이고, 전년동기 3292가구에...
그는 “공무원 생활을 30년 정도 했고, 인프라 등 공사에 대한 부분이 낯설지 않다”며 “해외 나라마다 다른 특성을 인지하고 건설업계가 어느 수준의 기술로, 어느 정도의 자본으로 나아가야 할지는 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기 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서는 중소·중견건설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힘주어 말했다....
심 회장은 이를 위해서 “△분양원가공개 항목 현행유지 △주택건설등록업체 분양업무대행자격 부여 법제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 인상 △중견건설사 가로주택정비사업 참여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개선 △LTV‧DTI‧DSR 등 주택금융규제 완화 △불합리한 보증제도 개선 등 산적한 당면 현안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공공 부문과 민간...
대형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서는 사이 실속 있는 운영으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중견건설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건설사를 대표하는 우미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한신공영, 반도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인천 검단신도시, 성남 판교 대장지구, 세종시, 광주광역시 등에서 분양에 나서는 것으로...
‘한양수자인’으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한양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한양은 본격적인 영하의 한파가 시작된 지난 7일 오전, 인천시 동구 도원역에 모여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채정섭 한양 대표이사 사장, 박성빈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인천연탄은행에서 전달받은 총 4000장의 연탄을 창영동의...
주택 브랜드 ‘한양수자인’으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한양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한양은 지난 11월 30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사랑의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채정섭 대표이사, 서홍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총 400포기(약 800kg 분량)의 김치를 함께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쌀, 라면...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업과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중견기업이다.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85% 증가한 3056억 원으로, 지주회사인 아이에스지주를 비롯한 52곳의 계열사 중 유일한 상장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5년간 계열 건설사들과의 내부거래 비중을 높여가며 꾸준히...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적을 내놓은 중견건설사 중 태영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 등은 영업이익이 늘어난데 반해 한신공영, 한라, 코오롱글로벌 등은 대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태영건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65억3086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했다. 또한 3분기 매출액은 9337억9467만 원으로...
이밖에 중견 건설사인 우미건설 ‘린’이 올해 10위권에 발을 들였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GS건설 ‘자이’는 브랜드 최초 상기도(20.0%)와 선호도(18.9...
별로 인력·설비·자재가 필요한 만큼,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안으로 KIND의 시범 투자 대상사업을 확정하는 등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산업이자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건설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꼼수는 규모가 적은 중소건설사들 일수록 많다는 것이 건설업계의 중론이다.
한 중견건설사 현장관리자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제도 시행에 맞춰 준비를 해와서 대체휴무 등을 통해 근로시간을 조절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일부 공기 연장은 불가피하고 인력이 더 필요한 부분은 있어 규모가 적은 건설사들 일수록 현장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고...
반도건설의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아파트가 3.3㎡당 약 1411만 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라국제도시가 위치한 인천 청라동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전용 100㎡ 이상 대형타입이 약 5억 원 중반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한양의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는 전용 84㎡ 타입의 분양권이 최근 5억6천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중견건설사...
중흥건설, 제일건설, 한양 등 국내 유수의 중견건설사들이 모두 지난해 하반기에 있었던 항동지구 분양에서 미분양 발생의 쓴 맛을 본 바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제일건설의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같은 달 22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했다. 한양의 ‘항동 한양 수자인 와이즈파크’도 지난해 9월 16가구의 미분양이 발생했고, 중흥건설의 ‘항동지구 중흥S...
정부 대책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와의 분양가 협상 지연 등으로 분양 사업 여건이 악화되며 건설사들의 분양경기 전망이 큰 침체를 보이고 있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이하 HSSI) 전망치는 65.4로 전월대비 17.0p 하락했다. 이달 분양 경기 전망 악화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었던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