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각각 준중형 승용차와 해치카를 부상 받았으며, ‘코리아 갓 탤런트’ 우승자도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거머쥐었다.
우승자에게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 프로그램으로는 KBS 2TV ‘탑밴드 2’와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4’가 있다.
여기에 연내 방송을 예고한 KBS2 ‘휴먼서바이벌...
서울 강남의 한 차딜러는 “작년까지 괜찮았지만 올해는 어렵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며 “그나마 있는 문의도 아반떼 등 준중형차에 국한한다”고 말했다.
극심한 내수부진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는 해외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는 브라질 피라시카바시 공장을 오는 20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8월 1543대를 팔아 전년 동기...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세단 SM3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SM3를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2002년 탄생한 SM3는 2005년 부분변경, 2009년 완전변경을 거쳐 국내에서 총 32만대가 판매됐다. 외국에서는 '플루언스(Fluence)'라는 르노 브랜드로 83개국에서 연간 14만대 이상(작년 기준) 팔리고 있다
새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조합으로 준중형을 넘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인 1리터당 17.5km(구연비 기준)를 기록했다. 신연비 기준은 1리터당 15.0km다. 동급인 현대차 아반떼를 앞서고 경차와 맞먹는 연비다.
새 모델은 총 5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세부 가격은 △PE 1538 만원 △SE 1668 만원 △SE 플러스 1768 만원 △LE 1888 만원 △RE 1978 만원이다. 대폭 향상된...
회사측은 이날 계기판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새 모델의 컨셉트가 ‘스마트 라이프’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차량의 연비와 경제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획기적인 연비와 혁신적인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한 ‘New SM3’는 고객의 더 큰 만족을 제공함으로써 준중형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플랫폼을 바탕으로 아반떼 사이즈의 준중형차 또는 그 아랫급까지 개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나아가 YF쏘나타보다 더 큰 보디의 중형차 또는 그 윗급 모델까지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를 기아차로 확대하면 VF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은 더욱 넓어진다. 현대기아차의 향후 앞바퀴굴림 모델의 핵심 플랫폼인 셈이다.
길이와 너비...
새차는 i40 세단을 베이스로 중국 현지사정에 맞게 디자인과 세부 옵션, 편의장비 등을 현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경현대의 백효흠 부사장은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현재 중국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시장이 아반떼가 포진하고 있는 준중형차 시장이다”고 언급하고 “신형과 구형 등 총 세 가지 아반떼를 모두 판매하면서 현지의 다양한 고객층을...
중국의 소형차(C1)시장은 준중형차(C2) 세그먼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 시장에 각각 현지전략형 차종을 투입,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 베르나는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신형 엑센트를 바탕으로한 현지 전략차다. 디자인과 편의장비 등을 특화했고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 K2 역시 국내 프라이드(세단형)를...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준중형 신차 ‘Y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3(케이 쓰리)’로 확정하고,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차명 ‘K3’는 △중형세단 K5 △대형세단 K7 △럭셔리 대형세단 K9 등 우수한 스타일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코자 하는 기아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렌더링을...
소형차 클릭과 엑센트, 준중형차 아반떼 사이를 파고든 차다. 높은 지붕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앞세워 젊은층을 겨냥했다. 이태리 유명 디자이너 ‘피닌파리나’의 디자인도 접목했다.
그러나 시장은 라비타에 무관심했다. 해치백도 세단도 미니밴도 아닌 어정쩡한 컨셉트는 받아들이기 버거웠다. 큰 덩치 탓에 연비도 나빴다. 판매는 급락했고 곧 내수시장에서 사라졌다....
해치백은 전통적인 3박스 형태의 세단에서 벗어난, 이른바 2박스 형태의 소형차를 의미한다. 공간활용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작은 차체를 앞세워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럽현지에선 폭스바겐과 푸조가 이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일본 혼다의 경우 미국시장을 겨냥한 준중형차 시빅을 해치백 전용모델로 바꿔 유럽에 투입한다.
한국의...
타바레스 부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이 “부품국산화율 80%, 품질 및 제품경쟁력 강화 등 회사의 2012 리바이벌 플랜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그룹의 준중형급 이상 프리미엄 세단과 SUV의 연구 개발에 있어 르노삼성자동차의 핵심적인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손잡고 개발한 4도어 준중형 세단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SUV와 픽업트럭이 강세인 닷지가 피아트와 손잡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준중형급 세단이다.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승용차 타이어 제품 브랜드로 승차감을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타이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르노의 준중형차 ‘라구나’를 들여와 중형차로 개조했고, 제품경쟁력은 후퇴했다.
‘라구나’플랫폼은 크고 화려하며 잘 달리는 차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성향과 반대였다. 새 SM5는 이전보다 차 사이즈가 줄었고, 성능(최고출력 141마력)도 줄었다. 일본 닛산의 꼼꼼한 감성품질이 묻어나던 SM5가 프랑스차의 딱딱함으로 돌변했다.
SM5를 베이스로...
경차부터 소형차, 준중형, 중형, 준대형차에 SUV와 미니밴까지 풀라인업을 꾸렸다. 안팔리던 중형차 ‘토스카’ 생산을 끝까지 고집했던 이유는 후속으로 등장한 글로벌 중형세단 ‘말리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판매 부진과 관계없이 어떻게해서든 전체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셈이다.
때문에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도 커졌다....
한국GM이 준중형 쉐보레 크루즈의 2013년형 모델을 4일 시판했다.
지난달 24일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2013 더 퍼펙트 크루즈’는 합리적 가격에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를 추가로 반영했다.
쉐보레 마이링크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해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7인치 터치스크린...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내수 경기 위축에도 우수한 제품 라인업과 쉐보레 브랜드의 신뢰도 증가 등의 영향으로 5월까지 탁월한 판매실적을 달성해왔다”며 “6월 중 출시되는 준중형 세단 2013년형 크루즈 등 신제품 마케팅을 내세워 지속적인 내수 성장을 이뤄낼 것” 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국GM의 올해 1월부터...
현대차가 준중형세단 ‘아반떼’의 쿠페형 버전인 ‘아반떼 쿠페’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24일(프레스데이)부터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아반떼 쿠페는 올해 2월 미국 시카고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기존 아반떼 4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2도어 쿠페’...
코롤라는 원래 준중형차이지만 이번에는 현재 시장 환경에 맞게 초소형 세단과 웨건으로 탈바꿈했다.
내부 공간은 네 명의 건장한 성인이 타기에 충분하며 뒷 트렁크는 골프클럽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함도 겸비했다.
도요타가 지난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세단형 ‘악시오’와 웨건형 ‘필더’의 엔진은 각각 1300cc, 연비는 ℓ당 20km다.
가격은 각각 135만7000엔...
준중형 세단 크루즈는 1856대가 판매됐으나,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38.9% 줄었고, SUV 올란도(1506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수가 소폭의 증가세를 보인 반면, 수출은 지난해보다 17% 감소했다. RV 차종과 상용트럭 라보를 제외한 전 차종의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줄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