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는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여자 1000m 준준결승,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전날에 이어 컬링 ‘팀킴’의 예선 경기도 이어진다. 스켈레톤 정승기, 윤성빈 선수가 출전하는 스켈레톤 메달 결정전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경기도 예정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2월 11일◇11일△스켈레톤=여자 1,2차...
최민정과 이유빈은 11일 오후 8시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지난 9일 치러진 1000m 예선 1조에서 1분28초053으로 1위, 이유빈은 예선 5조에서 1분27초862로 2위를 차지해 준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100m 종목은 11일 오후 8시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4일 차,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벌어졌는데요. 앞서 준준결승에서 피에트 시겔 선수(이탈리아)가 박장혁을 추월하려다 스케이트 날이 충돌했고, 넘어진 박장혁은 다시금 우다징(중국)과 충돌해 손가락 부상을 입었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간 박장혁 선수는 준결승에 진출하고도 경기에 임할 수 없었습니다.
심란한 분위기 속 황대헌...
이에 앞서 오후 9시 58분 방송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시청률 합은 40.9%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SBS 18.9%, KBS 2TV 12%, MBC 10% 순이었다.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황대헌은 지난 7일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편파판정으로 탈락했을 때도 중국 네티즌의 악성 댓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중국 국기 이모티콘, 구토 이모티콘 등과 함께 ‘도둑’이라며 황대헌을 비난하는 악성 댓글 등이 달렸습니다. 그 중에는 ‘손가락 욕설’은 물론, 남성 혐오 논란이 일었던 ‘집게손가락’ 이모티콘도 있었습니다.
“아들 낳고 싶어서”이마에 못...
그는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어이없는 실격 처리를 당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이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장면을 담은 중계 영상과 함께 박수치는 손 모양과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후 중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미디어에 구토하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악플 테러를 시작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덤...
9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한국이 2위로 결승 티켓을 따냈다.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서휘민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4분05초904를 기록하며 2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1위는 캐나다(4분05초893)이다.
스타트는 맏언니 김아랑이 끊었다. 뒤이어 이유빈, 서휘민이...
준결승 3조에서 3명이 어드밴스를 받으면서 결승 진출 선수가 크게 늘어났다.
경기 초반 헝가리의 류사올린, 류사오앙 형제가 치고 나갔지만, 황대헌이 9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황대헌은 강한 체력을 앞세워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의 승리는 그간 '편파판정' 등 설움을 딛고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더...
9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서는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이준서와 황대헌은 각각 1조, 2조에서 조 1위로 결승 티켓을 따냈다. 3조의 박장혁은 2위로 결승행에 탑승했다.
박장혁과 함께 경기를 치른 중국의 런쯔웨이는 3위로 결승선을 밟았고 결승 진출에...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란히 1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9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는 한국 선수 모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조로 경기를 치른 이준서는 2분18초630을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가장 먼저...
당시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을 기록, 한국기록은 물론 아시아기록(종전 47초65)까지 갈아치운 바 있다.
올림픽 이후 지난해 12월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유형 200m에서 1분58초04로의 한국 신기록을 남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오는 10일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황선우는 대학 진학 대신 강원도청에 입단한다.
앞에 간 거 아니면 종아리로 뒤 선수 팔을 민 거”라는 글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황대헌이 인코스를 이용해 조 선두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판이 진로 방해를 이유로 황대헌을 실격 처리한 문제의 장면이다. 황대헌을 바짝 뒤쫓고 있는 중국 리원룽의 팔이 황대헌 종아리 뒤에 닿아 있다. 황대헌은 결승선을 통과할...
앞서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결승에서 황대헌과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결승에서도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이 첫 번째로 결승선에 들어왔으나 비디오 판독 후 옐로카드를 받고 탈락해 2위로 도착한 런쯔웨이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8일...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과 결승, 여자 1000m 준준결승,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한다.
남자 1500m에는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나선다. 여자 1000m 준준결승에는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이...
7일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이 넘어지며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4개 조로 진행된 500m 준준결승 모든 조에서 선수들이 한 차례 이상 미끄러졌다. 빙질 보수 공사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중국 아이스링크 빙질에 대해 최용구 대표팀 지원단장은 “오전에는 피겨 경기, 오후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열려 (빙질을 유지하는 데에) 문제를 겪는 것 같다”고...
7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 이준서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준결승에 경기 각각 1,2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실격’. 이들의 실격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 모두 중국 선수들이었죠.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올림픽이 초반부터 시끄럽습니다. 역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투지와 멋진 경기력으로 우리...
펜싱 신아람의 여자 에페 준결승 경기 도중 심판이 1초를 지나치게 길게 적용했는데요. 1초 동안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은 네 번이나 공격했습니다. 이는 득점으로 연결됐고 신아람은 역전패당했죠.
금메달 빼앗겼지만, 누구보다 빛났던 김연아
세계 피겨 역사를 다시 쓴 김연아도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는 여자 싱글...
당초 중국은 준결승에서 헝가리, 미국, 러시아에 이어 4위로 경주를 마쳤으나 미국과 러시아가 상대팀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되며 결승에 진출했기 때문.
또한 중국 대표팀은 선수 간 터치를 하지 않는 실격 사유의 경기를 펼치고도 결승에 올라 일명 ‘노터치 금메달’이라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특히 혼성계주 2000m에서는 준결승에서 3위에 머물러 결승에 못 올라갈 뻔했지만, 진로를 방해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미국이 동반 실격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런데 중국은 주자들 간 제대로 터치를 하지 않아 텃세 놀란이 일었다.
남자 1000m 준결승에서도 황대헌과 이준서가 각각 조 1위와 조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석연찮은 판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