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 연말 발표 예정인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안보는 물론 국민 수용성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적의 대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2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에너지정책 고위자문단 회의에서 향후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석탄발전을 축소하는 등 환경과 안전을...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대우조선해양 지원을 논의하는 비공개 장관회의(21일)에 이어 제1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23일)에 연이어 참석하지 않았다. 대우조선해양 도산 시 국민경제 피해 규모를 놓고 금융위와 산업부가 엇갈린 의견을 내놓으면서 부터다.
지난해 10월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당시에도 산업부와 금융위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며...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한 다자무역 체제 지지 확보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 경제 회복에 대한 우려가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무역ㆍ투자, 고용, 국제분업 구조 등 경제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12년만에 재개되는 ASEM...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최근 한 언론사에 ‘자동차 산업, 모빌리티 변화 꿰뚫어야’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했다. 주 장관은 “인공지능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이 산업 전반에 파괴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지만 전기·자율차가 단연 총아로 주목받는다”라고 언급했다. 수소차는 쏙 빼놨다.
타 부처들은 국토부의 적극적인 행보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산업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주력 제조업 외에 서비스업에서도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사례를 더 많이 창출하는 등 올해 승인 목표를 당초의 40개 사에서 50개 사 이상으로 높여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플라자호텔에서 기업활력법 승인기업 CEO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융합 생태계 조성, 신기술 도입 촉진, 시장 창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가 직접 우리나라 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정부는 상품등록, 판매, 배송, 통관 등 역직구 걸림돌을 제거해 우리나라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산자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금호타이어 매각 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협의해 허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산업부의 허가 승인이 필요 없어진다. 하지만 박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할 경우 정부가 키를 쥐게 되는 셈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재산 신고액은 6억88만 원으로 전년보다 5519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우태희 2차관으로 19억9000만 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2017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주 장관의 재산은 총 6억88만 원으로 지난해 신고한 5억4568만 원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민간 R&D 투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나 주요 기업들의 신산업 부문 R&D 투자는 29.5% 증가한 3조5000억 원으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업들의 주요 연구개발과 신상품 출시 계획, 신산업 분야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LG화학은 3세대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수처리 필터의...
이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국제법 위배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지난 17일 WTO 서비스이사회에 관광·유통 분야의 중국 조치에 대해 WTO 협정 위배 가능성을 정식 제기하고 중국 측에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WTO 제기는 당초 정부가 언급했던 WTO 제소와는 거리가 멀어 사드 보복에 제동을 거는 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금호타이어 관련 매각 승인 신청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며 “신청이 들어오면 외국인투자촉진법 제6조에 따라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이 “금호타이어는 방산 기업인데 매각 승인...
사드 대응 관련 질타가 이어지자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국제법 위배 가능성을 공식 제기했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지난 17일 WTO 서비스이사회에 관광ㆍ유통 분야의 중국 조치에 대해 WTO 협정 위배 가능성을 정식 제기하고 중국 측에 의무를 준수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중국 정부가 (WTO에 사드 보복을 했다고) 이야기하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17일 WTO 서비스이사회에 관광ㆍ유통 분야의 중국 조치에 대해 WTO 협정 위배 가능성을 정식 제기하고 중국 측이 의무를 준수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정부가 이야기하지 않으리라고 보지만, 개연성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분명하게...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로버트 라이시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내정자 간 회동도 추진된다.
보고서는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이후 발생한 중국의 경제적 조치와 관련해선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드 보복을 계속 부인하는 상황이지만, 사드 관련 계기별로 중국 내 조치가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부...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신재생, 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이 패키지로 투자될 때 규제 완화 등과 보조금, 요금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까지 한시 적용 중인 ‘ESS 특례요금제’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0년까지 연장을 추진한다. ESS 투자와 설치에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적용 기한 1년 연장이 필요하다는...
등 모든 분야에서 국민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를 비롯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이창재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롯데계열사와 면세점, 여행ㆍ관광업체, 전자업체를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체들은 피해 현황을 정부에 보고하고,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우선 피해기업에는 범정부 차원에서 약 4000억 원의 자금을...
주형환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무역협회와 암참(AMCHAM) 공동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미 FTA 5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교역이 둔화되는 추세 속에서도 한미 양국의 교역은 5년간 연평균 1.7%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주 장관은 “2011년 이후 2015년까지 세계 교역이 10% 감소하는 상황에서, 양국간 교역이 15% 확대된 것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과 기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유방본 본고방령(民惟邦本 本固邦寧)'의 자세로 위험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대비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과 변종문 지엠비코리아 대표이사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경제...
주형환 장관은 에너지 수입원 다변화를 위해 미국산 가스 수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당시 협상에 참여했던 인사들을 참여시키고, 미국 측에서 실제 재협상 요청이 올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현실적인 대응 행보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