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산업부는 올해 안에 10∼15건의 사업재편계획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월 ‘제3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에서 “기활법이 시행되자마자 조선 기자재, 석유화학, 농기계 업종의 4개 기업이 신청했다”며 “연말까지 10여 개 기업이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을 활용해 사업재편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형환 장관은 “한ㆍ미 FTA는 양국간 경제협력과 번영의 플랫폼으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할 것”이라며 “특히 한ㆍ미 FTA는 협상 당시 조화로운 이익 균형을 이뤘으며, 교역ㆍ투자 분야에서 호혜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상호 번영의 틀로 지속적인 양국 경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장관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관련해 10일 △교역 확대 △상호투자 증대 △신(新) 산업 협력 등 3대 분야의 새로운 한미경제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주 장관은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8차 한미재계회의 연설을 통해 "한미 양국은 오랜기간 돈독한 우방으로, 양국...
이 날 회의에는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위원장(퀄컴 회장) 등 양측 위원장을 비롯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양국 정부인사와 양측 재계회의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은...
이어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미 수출ㆍ통상 점검회의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국제무역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코트라(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 자동차 등 5대 수출 업종별 협회를 소집해 트럼프 당선이 우리나라 수출ㆍ투자 등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 반...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이준식 사회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에 따른 우리 정부의 외교ㆍ안보 정책과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트럼프 후보가 강력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 철강과 석유화학업체들을 만나 공급과잉 품목 설비 감축과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주 장관은 이날 롯데케미칼과 포스코 공장이 있는 여수ㆍ광양지역을 찾아 지난 9월 30일 발표한 철강·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주 장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올해 말까지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신산업 민관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4차...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6개 참여국 통상장관 또는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인 이번 회의에 우리 측은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통상교섭실장, 자유무역협정(FTA)교섭관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 8월 제4차 장관회의시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품 시장접근 개선과 서비스ㆍ투자 자유화 제고를 위한 주요 원칙ㆍ기준에 대해 합의...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2015년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사업의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이례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 바뀌는 과정에서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엑스포의 주제에 따라 소관 부처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주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밀라노 엑스포 참가 5개월 전에 주무 부처가 바뀐...
이 회의는 2002년 ‘아세안+3’ 회의를 계기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 세코우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우려를 드러내며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중·일이 자유무역 기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3국은 앞으로 보호무역주의 문제에...
3국은 그간 주요 20개국(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논의된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비관세 조치 감축, 환경상품협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교역ㆍ투자 활성화 방안과 경제ㆍ통상 관계를 증진시킬 다양한 협력 사업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주형환 장관은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동안 다소...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호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만나 보호무역주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OECD 차원의 관련 연구를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철강 등 주요 산업의 공급과잉,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대선 등이 겹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부터 22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통상장관회의 참석해 다자통상체제 강화와 보호주의 무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3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요 24개국 통상장관과 WTO 사무총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다자통상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 말 열리는 11차 WTO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주형환 장관과 조환익 한전 사장, 무하메드 알 하마디 에넥 사장 등은 20일 11시(현지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UAE원전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UAE원전 운영사업은 한전이 2009년 12월에 수주해 건설 중에 있는 5600MW UAE 바라카 원전을 향후 60년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자 투자사업이다. 한전은 이 기간동안 494억 달러(한화 54조 원)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건설의 주요 공정을 점검하고, 양국간 투자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방문한다고 밝혔다.
UAE 방문에 이어 주 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주요 회원국간 개최되는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한다.
먼저 주 장관은 19일 UAE 원전건설...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 한양대 아이디어 팩토리 카페에서 주형환 장관과 전기차 동호인들의 만남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만남은 실제 전기차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모임에 참석한 동호인들은 SNS 등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있는 전기차...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국정감사 태도가 도마에 올랐다.
주 장관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5일 국감에서 11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언제 개편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냐”는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의 질의에 “한전 사장이 그런 얘기를 했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다”고 답해 여야...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누진제 개편 시기를 놓고 시각 차이를 드러냈다는 보도에 대해 주형환 장관의 ‘연내 개편’과 조환익 사장의 ‘11월 말 개편안 마련’은 동일한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주 장관은 이날 국감장에 출석해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이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이 새로운 가정용 전기료 누진제 개편안을 언제 발표한 것인지 묻자 “(누진제 개편안이) 만들어지면 연내 안을 확정 지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주 장관은 누진제 폐지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장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이 겨울철 전력 수요가 늘기 시작하는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