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택지지구 아파트 사업만 했던 L업체로선 공영개발 방침은 곧 사형선고나 다를 바 없었던 것. L업체 관계자는 "다른 회사처럼 도심지 땅을 매입해 주상복합 사업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간 해오던 일도 아닌데 그 방면 전문가들과 상대가 될 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토했다.
하지만 주상복합 전문 개발회사도 속이 편할리는 없다....
무학지구는 경산ㆍ대구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공영개발로 총 660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 지구는 대구시청으로부터 동측15km, 경산시청으로부터 북측9km 지점에 위치하고, 국도4호선,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지하철1호선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번 무학 택지지구개발에서는 조산천을 연계해 수순환체계를...
등 공영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런 땅은 수용이후 토지보상이 매수가격 이하가 될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1만평 이하의 소규모 그린벨트 해제 지역은 투자가치가 있지만 3만평 이상의 그린벨트는 임대주택을 짓기 위해 수용되는 곳이 많다.
■ 아직 미해제지역 그린벨트라면
만약 아직까지 해제되지 않은 그린벨트라 할지라도 시장, 군수가 지구단위...
갖춘 '복합문화단지'로 개발한다는 설계 컨셉을 가지고 있다.
우선 1단계로 지하 4층∼지상 71층의 고급 주상복합 4개동과 공영 청사 등을 건립하며, 이어서 2단계는 중앙공원과 35개동(지상 12∼40층)의 아파트를, 마지막 3단계는 국민임대 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대분을 포함한 아파트는 수도권 주택 평형별 배분 기준에 따라 18.2평(60㎡) 이하가 1,073가구, 18....
이러한 주공의 명운을 바꿔놓은 것은 강력한 정부가 주도하는 시장을 원하는 참여정부 출범부터, 이때부터 주택공사는 '서민주거안정'을 회사의 설립이념으로 내세우며 참여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의 좌장이 됐다.
특별법 제정에 따라 그린벨트라도 '주공이 원하면' 국민임대단지로 건설할 수 있고, 공영개발로 주공은 이제 모든 택지개발 사업의...
한국토지공사가 2개 블록, 대한주택공사가 2개 블록을 각각 시행할 예정이며, 평균 48- 50평형으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공영개발지구로 지정되지 않고 민간이 분앙하면 입주 후에는 소유권을 넘길 수 있지만 주공이 맡아 공영개발을 하면 5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판교 주상복합 분양가는 평당 최소 2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총...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뱅크 길진홍팀장은 "정부의 공영개발 정책 등 분양가 안정화 정책에 따라 분양을 노리던 실수요자들이 오르는 분양가에 동요하면서 매수세로 돌아설 우려가 있다"며 "이 경우 고분양가로 인한 집갑상승세와 맞물려 겨우 안정세를 찾은 주택시장이 다시 한번 '가수요'로 들먹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공은 덕천마을 재개발에 신림동 난곡지구 재개발에 사용했던 ‘공영개발 방식’을 적용해 원주민들의 재정착률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주공의 적용한 공영개발방식은 주민의 의견조율 과 수렴은 주민대표회의에서 하되, 각종 인허가와 행정 절차, 공사 감독?감리 등은 전문성을 갖춘 주공이 맡아 진행해 사업 추진을 빠르게 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제도에서는...
대한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재개발사업 착수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체 7만8천여평의 면적에 조합원 세대만 34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지구인 안양 덕천마을은 이번에 확정된 정비계획으로 용적률 244.96%, 최고 30층 높이 4200여채의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주공이 덕천지구에서 추진하는 공영개발방식은...
하지만 분양가 억제와 저소득층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개발을 실시하겠다던 정부의 분양가치고는 지나치게 높다는게 업계의 지적이다.
여기에 정부는 최근 업계의 '민원'에 따라 표준건축비에 각 주택 구조당 건축비지수를 산정해 다시 표준건축비를 소폭 올림으로써 정부 눈치만 보던 민간건설사를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법원의 판결도 업계의...
우선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 18의 2번지 일대 단독주택을 재개발해 16~25층 7개동 총 488가구중에서 조합원분, 임대물량을 제외한 33~60평형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한강과 여의도 조망이 가능하다. 그러나 분양승인이 계속 지연돼 분양이 연기되왔던 만큼 금융비용...
봉담지구 5블록 주공뜨란채2단지 입주예정자 모임의 한 관계자는 "최근 공영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주공이 민영 아파트에 못지 않은 최첨단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같이 간단한 전력설비도 민영아파트에 크게 못미치는 등 허구로 드러났다"며 "이상과 같은 전력설비로는 전체의 2/3에 해당하는 가구가 동시에 에어콘을 켜면 변압기가...
판교 중대형평형 분양에 선보일 연립주택물량이 건설교통부 주택공시가격의 낮은 공시율과 최근 불고 있는 빌라 인기로 인해 '대박 상품'으로 탈바꿈할 상황에 놓였다.
판교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와 채권입찰제가 실시되는 공영개발 택지지구다. 분양가 상한선에 의해 억제된 분양가와 인근 시세와의 격차를 없애기 위해 도입된 것이 채권입찰제. 이에 따라...
세련된 이미지의 로고타입이 조합된 디자인을 적용해 인간중심의 친근한 도시공간의 이미지를 표현했다는 게 주공 측의 이야기다.
이번에 도입된 '휴먼시아'는 8월 공영개발방식으로 공급되는 판교지구를 시작으로 파주운정, 오산세교 등 신도시지구를 비롯한 모든 개발지구에 적용되며, 지구내 주택 뿐만아니라 각종 공공시설물, 홍보안내문 등에도 활용된다.
건교부는 택지지구 지정후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보상과 부지조성공사 등을 거쳐 오는 2009년 9월부터 아파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래형 웰빙주거도시'를 모토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송파신도시에는 오는 2011년까지 주상복합을 포함한 아파트 4만5000가구와 연립 200가구, 단독주택 800가구 등 모두 4만6000가구가 건립된다.
이...
답십리전농동에는 삼성물산이 총472가구를 분양하고 한신공영은 11월에 7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1차 뉴타운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SH공사 주관으로 진관내외동 1지구는 9월에 분양 예정으로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약 3373가구 중 1500가구를 일반 분양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에 삼성물산은 은평구 불광동에 총645가구 분양, 대동주택은 녹번동에...
우선 대한주택공사가 12월경에 고양시 행신2지구 C1,C2블록 40~50평형 500가구를 분양한다. 행신2지구는 2007년 복선 전철화 예정인 경의선 행신역이 차로 5분이다.
12월에는 벽산건설이 식사동 일대에 25~46평형 2735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를 분양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인터체인지까지는 차로 3~4분이면 닿을 수 있다.
금호건설은 남양주시...
아울러 공세지구는 공영개발이 추진되지 않는 민간택지지구로 판교, 향남 등과는 달리 분양권 전매제한에 해당하지 않으며, 주택채권 매입도 필요없어 추가비용 발생이 없는 것도 장점으로 지적된다.
대주건설 관계자는 "단지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지방도 23호선 등 도로환경이 좋아 서울접근성이 동탄이나 다른 남부 택지지구보다 뛰어난 편...
◆ 주공 434세대 춘천퇴계(9) 단지내 상가
대한주택공사는 강원 춘천시 퇴계동 춘천퇴계(4) 택지개발지구 5블럭 소재 춘천퇴계(9) 단지내 상가를 입찰분양한다.
지상1층 총 점포수 6개 연면적 175평 규모이며 전용율 94.6%로 전반적인 점포활용도가 높다.
입찰일은 2006년 5월 26일로 춘천퇴계9단지내 상가에서 실시된다. (문의 : 033-760-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