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ㆍ신사업 분야 전문가내달 21일 주총서 의결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다. 글로벌 전략 구상과 함께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하고 그룹 내부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3월 정기 주총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이 회장은 부회장이던 2016년 10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는데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으면서 2019년 10월 재선임 없이 임기가 만료돼 지금까지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번에 혐의를 벗으면서 3월 주총에서...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KT&G·포스코홀딩스의 차기 대표 선임이 향후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고 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는 KT&G와 POSCO홀딩스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난해 KT의...
혐의를 벗는다면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사내이사 선임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1심 판결을 이틀 앞뒀지만, 양측의 항소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대법원 판결까지 앞으로 3~4년이 더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대해 재계에선 이 회장의 경영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이 회장은 100여 차례...
한앤코, 3월 주총 전 강제집행 유력소액주주도 홍 회장 퇴진 압박 목소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법원 패소 판결에도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지분을 넘기지 않는 ‘몽니’를 부리고 있다. 업계 일각의 비판이 거세지자, 한앤코도 특단의 조치를 내릴 전망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주총)에 앞서 지분을 넘겨받기 위해 내달 강제집행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30일...
이에 회사는 23일 홈페이지에 임시 주주총회소집 결의에서 이주랑 카카오페이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리겠다고 공시했다.
이 CFO의 임기는 임시 주총일인 다음 달 7일부터 약 2개월로, 이 대표의 사임에 따른 공백 기간을 직무대행체제로 복무할 예정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가 공식 결정되기 전까지 임시...
한일진공은 26일 이뤄진 임시주주총회에서 체지방 감소 특화 건기식(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기업 뉴온과 합병하고, 사명을 뉴온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뉴온의 시서스필 다이어트의 신소재 ‘시서스 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로 뉴온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체지방과 체중이 각각 13%, 8% 감소하는...
텔레필드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진 선임과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성남 본사에서 열린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텔레필드는 전자 소재 및 재료 관련 전문가를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했다. 하준호 대표이사는 연세대 전기공학 학사, 통신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전날 카카오페이증권은 이주랑 카카오페이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다음 달 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소집 결의에 올리겠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주랑 CFO는 이승효 대표의 사임에 따른 대표 공백 기간을 직무대행체제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주랑 CFO의 대표 직무대행 임기는 약 2개월로, 임시주총 날부터 차기 대표가...
거래소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정 전 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음달 1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5명의 이사 가운데 13명이 참석했고, 만장일치로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정 전 원장은 주총 승인을 거친 뒤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앞서 거래소는 이달 중순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전...
임종윤 사장 측 핵심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당연히 인용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이후 상황에 따라 주주총회 표 대결을 비롯한 추가 대응절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지 않더라도 임종윤 사장은 다른 법적대응에 나설 수 있다. 이사회에서 결의한 사항에 대한 하자를 논하는 이사회 결의 무효소송 등이...
콜옵션·리픽싱 부여 비중 다시↑...불공정거래 사례 여전전환가액 조정 합리화...주총 동의 받아야 리픽싱 최저한도 예외 적용전환사채 발행 및 유통공시 강화…“시장 투명성 제고”금융당국 유기적 협력…불공정거래 조사강화·엄중제재
금융당국이 그동안 최대주주의 편법적 지분 확대 등 불공정거래에 악용할 우려가 높았던 전환사채(CB) 시장에 대해 칼을...
파멥신은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등을 비롯해 새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앞서 파멥신은 현금 고갈로 연구개발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7월 현금 확보 목적으로 유콘파트너스에 경영권을 매각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인수대금 납입이 3차례 연기되면서 최대주주 변경은 무산됐고...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임시 주총을 열고 최창훈·이준용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부회장과 이 부회장은 1969년생이다. 임기는 2년이다.
NH·SK·DB금융 등 3월 CEO 임기 만료
올해 정기주주총회와 맞물려 임기 만료를 앞둔 다른 증권사들의 CEO 교체도 관심사다. SK증권,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등은 3월 CEO...
디딤이엔에프 개인 최대주주 "최대주주로서 영향력 행사할 것"셀리버리 소액주주연대 일시 이사로 연대 대표 선임 법원에 신청"주주행동 본질적으로 긍정적…단타위주·주주사익추구는 근절돼야"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큰손·소액 등 개인 투자자들의 경영권 참여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들은 적극적인 주주행동을 통해 회사의 경영 상태...
구 전 부회장은 작년 아워홈 주주총회 당시 구 대표와 구 이사가 이사 보수 한도를 150억 원으로 상향한 안건을 가결한 것이 ‘배임’ 사유라고 밝혔다. 이사 보수는 주총 결의로 정하는데, 이사인 주주는 이해관계때문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아워홈은 이사 전원의 보수 한도를 정하는 건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반박한다.이사 ‘개인’의 보수...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전문업체 태성은 오는 25일 경기 안산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차전지 설비 설계와 광학 부품 제조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정관 변경으로 △이차전지용 설비 설계·제작 △이차전지 부품·소재 제조업 △광학 부품 제조·판매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설비는 복합동박(음극재)...
및 주총 승인‘의 3단계 프로세스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장후보 선정은 주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도 사장 후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완전 개방형 공모제를 도입하였으며, 더욱 공정한 자격 심사를 위해 인선 자문단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다.
임 의장의...
국민연금은 지난해 KT&G 주총에서도 현 경영진 편을 들었다 주가 폭락 후 저가에 주식을 매도하며 기업은행에 최대주주 자리를 내주고 3대 주주로 내려앉은 바 있다.
끝으로 “KT, 포스코의 연임 및 내부세습에는 호루라기를 불어온 국민연금이 공개적으로 자행되는 KT&G의 밀실선거는 애써 못 본 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수천만 국민의 노후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