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공정거래·법률 전문가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한다고 21일 공시했다. 김창태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신임 사외이사에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포스코 이시우 대표·포스코퓨처엠 신임 대표 유병옥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후보 및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 등을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 삼성물산은 3월 15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시티오브런던,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안다자산운용 등 5개 행동주의 펀드 연합에 주주제안으로 올린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 안건을 부의사항으로 상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펀드연합의 삼성물산 지분은 1.46%다.
펀드연합이 요구하는 배당안은 5000억 원 규모 자사주매입과 보통주 1주당...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내달 정기 주총 개최 예정현대차 등 4곳 모두 안건으로 ‘이사 선임’을 내세워IB 업계 전문가, AI·SW 전문가 등 외부 인사 영입도인재 영입 방점, 재무 역량·미래 사업 역량 강화에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내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낸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이사...
주요 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펀드와 소액주주들의 눈초리가 날카로워지고 있다. 이사회에서 올린 주총 안건이 ‘똥’인지 ‘건포도’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다. 올해 주총에서는 주요 그룹 지배구조 현안 문제를 비롯해 주주환원, 신성장 동력 확보, 실적 부진 책임, 인수·합병(M&A) 요구 등 기업가치를 끌어 올리라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나올...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주주가 자신이 받을 배당금도 모르는 채 주총의 주주명부로 확정되는 소위 ‘깜깜이 배당’을 ‘배당기준일 전에 배당금을 결정’하여 공시하라는 것.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어떻게 배당을 줄 것인지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여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주주소통’ 강화다, 주주총회에서 부결되거나 반대가 높은 안건이...
양 측의 공방은 정기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임종윤·종훈 사장은 자신들과 자신들이 지정한 4명의 이사 후보자가 한미사이언스의 새로운 이사로 선임되도록 하는 안건을 정기주총에 상정해 달란 내용으로 주주제안권을 행사, 양 측의 표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현재 두 형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28.4%, 송 회장 외 특수관계인 지분은 31.9%로 3.5...
이를 두고 다음 달 주총에서 삼성물산과 시티오브런던 측의 표 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주총 소집 공고에서 “주주제안상 총 주주환원 규모는 2024년 회사의 잉여현금흐름 100%를 초과하는 금액”이라며 “이런 규모의 현금 유출이 이뤄진다면 회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투자재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을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주총은 다음 달 20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신제윤·조혜경 사외이사 내정자는 다음 달 22일 임기가 종료되는...
삼성전자는 3월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CG인바이츠 창업한 조중명 회장, 회사 떠나
CG인바이츠는 지난해 대표직을 내려놨다가 이후 임시주총에서 복귀를 알렸던 조중명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 아이발티노스타트 임상을 완수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회장은 CG인바이츠의 미국 자회사 CGP(CG Pharmaceuticals)에서 연구를 이어간다.
회사는 아이발티노스타트의 효율적인...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시아권 증시 부양 및 선진화 방안이 탄력을 받으며 2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사항 공개, 3월 주총시즌, 4월 총선까지 모멘텀 지속될 여지가 확대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에서 행동주의 펀드 주주제안 증가, 지배구조 개선 논의로 순차적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에...
올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역대 가장 높은 만큼 주주환원 수익률이 높은 종목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라며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고 전했다....
2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사항 공개, 3월 주총시즌, 4월 총선까지 모멘텀이 지속할 여지가 확대됐다.
주주환원 정책에서 행동주의 펀드 주주제안이 증가하고, 지배구조 개선 논의로 순차적 확장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하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메디콕스가 임시주총을 29일 개최하고,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사외이사 후보는 드래곤그룹 인터내셔널 회장 출신의 기술 전문가 총 만 수이와 투자 전문가 말레이시아 투자사 할포레트 및 아빌리언 베하드 현 대표 퐁 와이 륭이다. 메디콕스가 미국 배터리 전문업체 이오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이차전지...
14일 주총 끝으로 임기 마무리…코스피 3000시대·ETF 100조 달성외국인 투자제도 개선··투자자 저변 확대 노력 성과“위기 속에 저력 체감…데이터 혁신ㆍ소통문화 지켜나가길” 당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있는 동안 영광이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년 2개월의 임기를 마쳤다.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14일 정기주총 끝으로 2년 2개월 공식 임기 마무리코로나19 펜데믹 때 취임…코스피 3000시대ㆍETF 100조 달성외국인 투자제도 개선ㆍ·투자자 저변 확대 노력 성과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있는 동안 영광이었습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년 2개월의 임기를 마쳤다. 손 이사장은 1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