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왕유(주진모), 기제인(하지원)이 타나실리(백진희)의 계략으로 술자리를 갖게 됐다.
자리를 파한 뒤, 타환은 술에 취해 힘들어하는 기제인을 챙겼다. 타환은 따로 자신의 방에 함께 있던 기제인이 떠나려 하자, “언제까지 날 외롭게 하려느냐. 언제까지 내외를 할 것이냔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환은...
하지원이 백진희에 굴욕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는 황자궁에 자객이 들었다는 소식에 꾀병을 꾸며내 냉궁을 빠져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타나실리는 기제인(하지원)을 만나 “냉궁에서 내가 얼어 죽길 바랬을 테지”라며 “오후에 조례를 열 것이니 내 복귀식을 혹독히 치러보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같은 소식을...
왕유(주진모 분)는 매박상단의 비밀장부의 암호를 풀었고, 행성주들이 연철에게 막대한 빚을 지게 된 이유가 연철의 첩자들 때문임을 알게 됐다. 그는 비밀장부를 탈탈(진이한 분)에게 전달했고 장부를 손에 넣은 타환이 행성주들과 만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행성주들을 만난 타환이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황후’ 31회 예고에서는...
3%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 역시 30.9%를 달성,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동시간 드라마인 KBS2 ‘태양은 가득히’는 전국 시청률은 4.0%, SBS ‘따뜻한 말 한마디’ 7.7%를 기록했다.
‘기황후’ 30회에는 기승냥(하지원)과 왕유공(주진모)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타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인지, 아니면 타환에게 의문의 문서를 보이며 옥새를 찍으라고 위협하는 연철에 맞서는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후궁이 된 승냥을 만나러 온 왕유(주진모)가 타환과 함께 앉아 있는 승냥과 재회하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0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7일 방송되는 30회에서 하지원과 주진모의 가슴 아픈 재회가 이뤄진다.
앞서 왕유는 죽은 줄만 알았던 승냥이 후궁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사로잡혔다. 이어 연철(전국환 분) 일당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 후궁의 자리를 선택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던 왕유는 승냥을 직접 만나겠다고 결심했고 이윽고 타환과 용상에 나란히...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의 한 북카페에서 열린 대본리딩에는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20여명의 배우와 집필을 맡고 있는 최란 작가, 이동훈 감독 등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보영은 한 번에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를 막힘없이 표현했다. 상대역의 조승우는 삼류 건달과 전설의 강력계...
지난 3일 강남의 한 북카페에서 열린 대본연습에는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20여명의 배우와 집필을 맡고 있는 최란 작가, 이동훈 감독 등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숨막히는 추격전의 주인공으로 어머니 캐릭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보영은 한번에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
한편 잠에서 깨어나 자신을 죽이려는 연비수(유인영)의 칼을 막는 왕유(주진모)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29회는 10일 밤 10시 15분에 방송된다.
기황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결방 아니네" "기황후, 지금 스피드스케이팅이 중요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유리가 하정우, 김성균, 주진모, 김선아, 염정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는 10일 “지난 주 성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성유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최근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성유리는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심사숙고 끝에 판타지오행을 최종 선택했다.
판타지오는 “성유리는 배우로서의 입지와...
심이영은 점술가로 분해,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헤어질 것임을 예언했다. 이날 왕유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기승냥의 생존 소식을 뒤늦게 접하며 기승냥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기승냥과 왕유는 타로점을 봤다. 점술가는 "남자(왕유)가 여자(기승냥)를 너무 좋아한다.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점술가는...
배우 김선아가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균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지난 해 말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김선아는 FA 대어로 떠오르며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오랜 시간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판타지오행을 택했다”고 4일 오전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김선아와 지난 1일자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희 이성준)’ 27회에서 타환(지창욱 분)의 처소에 간 기승냥(하지원 분)은 타환에게 밤마다 몰래 글공부를 할 것이라 한다.
연비수(유인영 분)는 함정에 빠진 왕유(주진모 분)를 도와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다.
분노한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기승냥의 버릇을 고쳐 놓겠다”라며 계략을 꾸민다.
한편 1월 28일 방송된 ‘기황후’ 26회는 2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황후 유인영
기황후 주진모와 유인영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 26회에서 연비수(유인영)는 위폐를 추적하고 있는 실체가 왕유(주진모)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왕유는 일행들을 데리고 연비수의 기방을 찾았다. 왕유를 만난 연비수는 "내 부족이 산산조각 났다. 서역상단의 도움을 받아...
유인영이 주진모에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4회에서는 연비수(유인영)이 교초의 가격을 오렬 고려와 왕유(주진모)를 위험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비수는 "교초를 사용해서 인삼을 사들여라"고 명령했고, '고려 상황 종료'라는 문구를 흑수(오광록)에게 전하도록 했다.
왕유는 기승냥(하지원)이...
왕유(주진모)의 아이를 가진 기승냥은 동굴에서 홀로 출산한 상황. 아들을 낳은 기쁨도 잠시 염병수(정웅인)의 추격대가 그녀 앞에 나타났고, 기승냥은 아들과 생이별을 하게 됐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상상 임신을 했던 타나실리는 기승냥이 아들을 만나게 됐고, 살인을 저지르며 자신의 아들로 만들었다. 타나실리는 결국 아들이 태어났음을 선포하게 된다.
이에...
저도 공부 열심히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대상 배우'의 각오를 다졌다.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이문식 김영호 정웅인 권오중 김정현 진이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기황후'에서 하지원은 타이틀롤 기승냥 역을 맡아 몸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왕유(주진모), 타환(지창욱) 사이의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하지원은 두 남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설렜던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타환과 꽃잎 키스신을 촬영할 때 물 속에서 기다리면서 설레더라" 답한데 이어 "왕유가 백허그를 하는 장면도 얼마 전 촬영했는데...
배우 주진모가 역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주진모는 20일 오후 일산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주연 배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처음에 왕유를 비극적인 인물로 해석하고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진모는 "중반부까지 오니까 왕유는 드라마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더라. 뭐든지...
그런 장면이 있으면 또 해보고 싶은데 아마도 없을 것 같다. 또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이문식 김영호 정웅인 권오중 김정현 진이한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