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이하 주매청)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주매청 행사로 집계된 주식은 각각 셀트리온 4만1972주(약 6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786주(약 16억 원)다. 양사 합산 주식 수 기준 총 합병반대 표시 주식 수의 0.19%에 불과해 극히 낮은 행사 비율을 보였다....
13일까지 행사 가능한 주식매수청구권도 양사의 현재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가격을 크게 웃돌면서 최소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은 합병 안건에 따라, 12월 28일 합병 법인을 출범하고 내년 1월 12일 신주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합병을 통한 거래구조 단순화로 투명성을제고하고, 원가경쟁력을 높여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키움증권은 8일 셀트리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고수익 제품인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출하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보다 높아 이대로 유지된다면, 무난히 합병에 성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5만5600원이다.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23억 원...
김 대표와 재영아이텍은 수차례의 장내매수 및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청구를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 김 대표는 6월 28일에도 이번 취득 규모와 동일하게 CB 콜옵션을 행사했다. 최근 5년간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김 대표가 32억5000만 원, 재영아이텍이 40억3000만 원으로 총 73억 원에 이른다.
김승재 대표는 “최근 삼성전자 향 액추에이터 공급 확대 및...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수후 아모레퍼시픽의 지분율은 93.2%가 된다. 양수예정일자는 2025년 4월이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코스알엑스의 지분 38.4%를 취득한 바 있다. 당시 잔여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콜옵션)을 부여받았고, 이번에 이...
이에 지난해 금융당국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물적분할 공시 강화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상장심사 강화 등 일반주주 권익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비판과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모회사가 상장 자회사를 100% 편입한 이후 상장 폐지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18일 DL이앤씨는 DL건설 주식을 100% 확보해 완전...
주식매수청구권은 합병 등에 반대하는 주주가 회사에 자신의 보유주식을 일정 가격으로 매입해달라고 청구하는 권리다.
서 회장은 "국민연금이 주식매수청구권을 모두 행사하더라도 모두 받을 자금이 준비돼 있는 만큼 합병 불확실성은 사라졌다"고 강조하며 “계획대로 연말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합병이후 매출은...
서 회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모두 받아도 (자금상)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셀트리온홀딩스가 준비하고 있는 자금까지 고려하면 국민연금의 주식매수청구권과 그 이상도 다 받아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의 지분 7.43%(1087만7643주)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지난...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특히 34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셀트리온의 거래량을 감안 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셀트리온 기준 15만813원)에 다소 못 미쳤던 주가 반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셀트리온그룹의 합병 의지는 분명하며 전일 주가 반등을 통해서도 분명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연금은 셀트리온의 현재 주가가 주식매수청구 가격보다 낮아 우선 주식매수청구권 확보를 위해 기권을 선택했다. 결국, 주식매수청구건 행사 기간까지의 주가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정진 회장 “합병 주주와의 약속, 내년 매출 3조 원 이상 달성 할 것”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합병 반대 의사를 밝힌 주주들은 11월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주식매수청구가는 셀트리온 15만81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7251원이다. 셀트리온그룹이 설정한 매수 한도는 총 1조 원이다. 이에 따라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 비율이 5%를 넘지 않으면 합병이 유력하다. 이 경우 최종 합병 기일은 12월 28일이다.
이로써 셀트리온그룹은 3사 합병...
셀트리온 그룹 합병,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중요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
◇효성첨단소재
3Q23 Preview: 탄소섬유를 찾게되는 이유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타이어보강재 부진 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 12% 하향조정
화학업종에서 업사이드가 가장 매력적인 신사업 성장 모멘텀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 합병 성공 여부와 관련해 "최종 합병 유무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셀트리온 그룹이 제시한 1조 원을 초과할 경우 이사회를 열어 합병에 대해 재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동안의 주가 흐름이 중요하며...
16일 종가 기준 셀트리온의 주가는 14만45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6만4800원으로, 여전히 셀트리온그룹이 제시한 주식매수 청구 가격(셀트리온 15만81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7251원)보다 낮다. 합병에 찬성하는 소액주주연대가 주식 구매 캠페인을 펼치는 등 주가 하락 방어에 나섰지만, 주식매수청구권 규모가 1조 원을 넘어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주총회 승인 후 이달 2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11월 8일이다.
제이엔비와 DB금융스팩9호의 합병가액은 5757원, 합병비율은 1:0.3474114다. 합병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921만4471주다.
2002년 설립된 제이엔비는 반도체용 진공펌프와 결합하는 핵심 유틸리티(스태커 시스템‧온툴 셋팅 키트...
GMV 요건인 5조1600억원을 넘기면서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부담을 해소했다. 이후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며 4개 분기 연속 적자 규모를 줄였다.
올해 2분기 기준 SSG닷컴의 영업손실은 1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5억원) 대비 55%를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0억원으로 1% 늘었다.
시장에서는...
이에 더해 59.94%까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매수청구권) 계약도 맺어둔 상태로, 이를 행사하면 자회사가 된다.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외인과 기관으로 파악된다. 8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외국인은 836억 원, 기관은 156억 원 순매수했다. 반대로 개인은 930억 원 순매도했다.
이처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시장에 로봇주 돌풍을 일으키며...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9억원, 1377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같은 대형 상승은 삼성의 지분투자와 이에 따른 협력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1월과 3월 두차례에 걸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99%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더해 59.94%까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매수청구권)...
한미글로벌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쿠쿠홀딩스(22.54%), 한신기계(20.42%), 세방전지(19.96%), 웰바이오텍(15.16%), 유니켐(14.83%), 다이나믹디자인(14.75%)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일주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에이프로젠으로 17.67% 내린 1873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프로젠은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및 거래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합병은 필수”라며 “하지만 합병 첫 해(2024년) 재고자산에 따른 매출원가율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려하는 주식매수가액 한도 초과는 없을 것”이라며 “직판 기대감이 재조명되며 주가는 주식매수청구권 기준가보다 높아 1조 원 이상의 주식매수청구권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