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와인25플러스는 오픈 이후 업계 최다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 역대 최고가 와인 ‘평론가 100점 와인 6종 세트(1000만 원)’ 판매, G25 전주본점(주류강화매장)에서 126만 원 상당의 룩벨레이 6리터가 판매되는 등 특별한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다.
이하림 GS리테일 와인 전문 MD는 “매그넘 같은 대용량 와인은 일반 와인 대비 와인 양은...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고가 프리미엄'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폭발한 '보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초고가 주택, 명품 식물, 고가 와인부터 고물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10만 원 이하 합리적 가격대 중저가 상품까지 준비됐다.
편의점 CU는 내달 5일까지 이색 상품을 포함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폭넓은...
이에 주류업계와 유통업계도 새로운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고급 술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지평주조는 9일 프리미엄 막걸리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막걸리는 ‘석탄주’, ‘부의주’, ‘백화주’ 등 3종으로, 선조들의 주조 방식에 현대적인 제조공법을 접목시켜 새롭게 재현했으며 재료에서 오는 자연 감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업계에서는 대외적인 악재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릴 정도로 소비자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데다 가맹점주와의 상생 전략을 비결로 꼽는다.
‘프랜차이즈 4대장’ 폐점률은?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2019~2021년 최근 3년간 교촌치킨의 가맹점 폐점률은 약 0.1%대이다. 2019년, 2020년에는 폐점한 매장이 각각 2곳, 1곳이고, 작년에는 폐점한 가맹점이 단 한...
과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주류산업협회 주도로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를 비롯한 각사별 출고량은 물론 카테고리별 시장 점유율까지 공표했다. 하지만 과당 경쟁방지 등의 이유로 폐지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올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오프라인 소비가 급격히 늘면서 ‘테슬라’, ‘진토닉’을 비롯한 하이트진로의 위세가 상당하다는...
면세점 업계는 8월 한달동안 파격 프로모션을 펼친다. 롯데면세점은 31일까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위스키 할인전을 이어간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발렌타인과 조니워커 외에도 글렌피딕 18년과 21년, 로얄 살루트 32년 등의 상품을 최대 30%의 할인율로 선보인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국하는 경우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주류 예약 시스템을 통해...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면세업계 경영 악화와 국민소득 증가 등 경제적 여건 변화를 고려해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를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는 기본 600달러다. 술과 담배, 향수에는 별도의 면세 한도가 적용되는데 술은 1병(1ℓ·400달러 이하), 담배는 200개비(1보루), 향수는 60㎖이다....
때문에 업계는 최근 성장하는 막걸리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류에 따른 해외 수요에 대응한 수출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서라도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통주로 인정되면 50%의 세금 감면과 온라인 판매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국내 주류 시장은 1.6% 감소했지만 막걸리 시장은 52% 성장했다....
수출대행업체를 끼지 않고 직수출하는 것은 CU가 업계 최초다. CU는 지난해 5월 주류수입업 허가를 취득하고, 지난달 수출업 면허까지 전부 받았다.
대표 인기제품인 △곰표 밀맥주 △말표 흑맥주 △말표 청포도에일 △퇴근길 필스너 4종의 1차 물량 4만여 캔이 7월 수출길에 올랐다. BGF리테일 측은 향후 수출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러한 통계는 국내 벤처업계의 밝은 전망을 뒷받침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올해 1분기 벤처 투자에 비해 2분기 투자가 소폭 감소한 데다 펀드결성도 1분기와 2분기의 격차가 커졌다는 점은 벤처업계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대목이다.
이런 점에서 세계적인 스타트업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 조사업체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올 2분기...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위스키 수요가 늘고 있지만 산지 생산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한국에 배정하는 물량이 줄어 가격이 오르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나오는 족족 판매가 이뤄지다 보니 위스키나 인기 와인의 품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 업계도 일제히 추석선물 예약 서비스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22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총 170여 품목을 선보인다.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0여 종과 건강식품 40여 종, 주류 20여 종, 가공상품 50여 종 등을 준비했으며...
2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노조는 최근 임금협상 결과를 놓고 공장별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광주광역시, 경기 이천 공장이 파업하기로 결의했다. 청주공장도 추후 논의를 거쳐 파업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파업 시작일은 8월1일이고, 파업의 주요 원인은 임금협상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비맥주 사측은 임금 5%와 복지 차원의 2.3...
또한 첫사랑IPA는 국내 주류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통하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 및 'Best of Best' 등을 5차례 이상 수상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첫사랑IPA는 헤이지 IPA(Hazy IPA) 스타일의 맥주다. 첫 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쌉쌀한 맛을 내기에 마치 첫사랑과도 같다는 의미에서 첫사랑IPA 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제품은 미국 최대...
편의점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업계 내 '셀럽 주류' 유치 경쟁도 뜨겁다. 앞서 CU는 백종원 대표의 양조장인 백술도가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막걸리 ‘백걸리'를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백걸리는 예산쌀을 활용해 만든 막걸리로 발효 및 유통 과정에서 세 번의 담금 과정을 거친 삼양주(三釀酒)다.
'임창정 소주'도 이달 내로 나온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극복한 편의점 업계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독보적인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타이어렌탈 서비스나 인근 캠핑장에 드론으로 배달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젊은 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금호타이어와 손잡고 고객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타이어를 대여해 주는...
주요 그룹들과 척을 질 수 없어 ‘매수’ 의견 리포트가 주류를 이루는 것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애널리스트들이 추정치를 올린 종목만 투자하는 퀀트펀드도 있다”면서 “내부적인 종목 비중 조정 차원이지, 개인투자자를 제물 삼아 팔려 했다는 것은 침소봉대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얕은 분석으로 매수·매도를 리딩하는 설...
하반기 음료와 주류 업종의 실적은 오르지만, 곡물류 등을 취급하는 업종은 올해 초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부담이 여전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초부터 이달 15일까지의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는 5.3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34% 하락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수치다.
이 같은 음식료주 움직임은...
옥소폴리틱스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건강한 커뮤니티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편견이 미처 작용하기 전 나와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이견이 존재하더라도 균형 잡힌 시각이 주류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젊은 세대는 뉴스를 보지 않고 고민도 하지 않는다’는 편견을...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을 개척해 우리나라 편의점의 시스템과 상품, 서비스 등을 해외시장에 선보였다. 이어 2021년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하고 최단 기간인 약 15개월만에 100호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발판으로 CU의 PB상품들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약 40여 곳이 CU를 통해 몽골 및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실제 몽골 CU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