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저점 대비 KB금융 56% 상승…52주 신고가 근접하나금융지주 46%·신한지주 29%·한국금융지주 29% 상승우려와 달리 1분기 실적 일제히 시장 컨센서스 상회“밸류업 프로그램 관계없이 지속적인 주주 환원 확대 될 것”
국내 은행주들이 악재에도 올 1분기 실적을 선방하면서 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증권가는 은행주들이 밸류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주...
목표주가는 3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금년 대출성장 목표를 20%에서 10%대 초반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향후 대출성장보다는 플랫폼 트래픽과 플랫폼·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이익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관건 혹은 우려 요인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업종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으로 꼽히는데, 건설주는 전통적인 저PBR 종목이다. 자산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기준 GS건설의 PBR은 0.32, 현대건설의 PBR은 0.49, 대우건설의 PBR은 0.39에 불과하다. 7일 기준 코스피 종목의 평균 PBR인 0.99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삼성E&A의 PBR만 1.45로 간신히 1을 넘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31.5배에 달하면서 고평가 논란도 불거졌다. HD현대와 중복(쪼개기) 상장 이슈도 악재였다.
시가총액이 수조 원에 달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상장 첫날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최근 부진했던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시총이 수천억 원대인 중소형 종목들이 연이어 '따블', '따상(공모가 대비 2배...
그러면서 “에틸렌프로필렌디엔모노머(EPDM) 판매량 증가 속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업황 회복 초입인 점과 중국 중심의 합성고무 수요 기대감을 감안할 경우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에서 업사이드 포텐셜이 유효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6배, PBR은 9배를 각각 기록하고 있으며 현금흐름의 57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테슬라 주가가 고점일 당시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하지만 자동차업계에서는 여전히 매우 높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2위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는 PER은 10배이고 PBR은 1배를 약간 웃돌며 현금흐름의 11배에...
나타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사업의 수익화도 가시화되고 있으며, 반도체, 로봇 등으로 AI 밸류체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24% 수준의 영업이익 성장성을 감안하면 19.5배 주가순이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코스피 상장기업 시가총액과 자본총계가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이익과 현재의 주가 수준을 반영한 코스피 PER은 전년 13.3배에서 20.7배로 상승했다. 전반적 경기둔화 등에 따른 순이익 감소(△29.7%) 대비 지난해 4분기 이후 경기회복 기대감 등에 따라 시가총액이 증가(+9.4%)한 영향이다.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한화
1분기 별도 영업이익 1837억 원으로 증가, 자회사 배당 증가 때문
금융부문 제외한 연결 자회사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큰 폭 개선 기대
배당 증가 및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반 마련 예상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두산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10% 이상 상회
자체사업 중 전자BG사업부문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정...
기업들이 작성하는 핵심지표엔 주가순자산비율(PBR)·배당성향·배당수익률 등 재무적 사항뿐 아니라 비재무지표인 기업지배구조 개선안도 담도록 했다. 진일보한 셈이다.
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후진적 관행은 국내 기업 상당수의 고질병이다. 대표적으로, 핵심 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 상장하면서 모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오너 일가가...
이중 핵심지표 선정 관련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수익비율(PER)·자기자본이익률(ROE)·배당성향·배당수익률 등 재무지표뿐만 아니라 비재무지표도 강조했다. 특히 기업가치를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배구조를 대표적 비재무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한 예시로 모자회사 중복상장(쪼개기 상장)과 지배주주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 등을...
그러면서 “삼성SDI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70% 증가한 2조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10배, 기업가치를 상각전 영업이익으로 나눈 수치(EV/EBITDA)는 7.0배에 불과하다. 섹터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고체 전지...
재무지표의 경우 △시장평가지표(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등) △자본효율성(자기자본이익률(ROE), 투하자본이익률(ROIC) 등) △주주환원 △성장성 등으로 분류해 다각적 지표를 예시로 제시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와 관련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목표설정의 경우...
2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PER 14.9배 대비 저평가된 주가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
◇LIG넥스원
1분기 매출액 컨센서스 부합, 영업익은 상회
국내 양산사업 추정 마진율 10%상회, 구조적 수출 비중 확대 전에도 견조한 수익성
추가 수축 기대감 높으며, 코스트로보틱스 인수도 차질 없이 진행 중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방식을 주가수익비율(PER)로 바꿨다”며 “목표주가는 24개월 선행 PER 8.4배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올해 1분기 금호타이어의 실적은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45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 167% 증가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1231억 원) 대비 18% 상회한 호실적이란...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현재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5배로, 탑다운(Top Down) 불안감과는 달리 기업실적은 착실히 개선 중”이라며 “통계적으로 4월에 하락하면 7월까지 상승 흐름이 진행됐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 대해 “1분기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실적 기대감이 부각될...
엔터주 특성상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하이브의 향후 주가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PER이 높다면 기업의 현재 버는 수익에 비해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이브의 지난해 연간 결산 PER은 51.84배로 코스피 기업의 평균 PER인 11.3배에 비해 약 5배나 높다. 하이브의 주가가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에 비해 50배 넘게 고평가됐다는...
◇ 오리온
1분기 컨센서스 부합하는 실적 기록
바이오 기업 인수 이후 과도한 주가 하락
향후 주가 모멘텀은 수익성 개선 폭보단 매출 성장성으로 판단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하나제약
1분기 매출성장 둔화, 수익성은 유지
마취제 사업의 장기 비전
장기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밀리의 서재
모든 지표가 성장세,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