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등 배터리 회사들이 직접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자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던 종합상사들도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LG상사는 신규 전략사업으로 2차전지의 핵심 광물인 ‘니켈’ 사업을 선정하고 인도네시아 니켈광의 오프테이크(Off-takeㆍ생산물 우선확보권) 확보 등을 검토하고...
삼성물산 관계자는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미래 성장을 주도할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승진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
[상사부문]
◇ 부사장 △김용수 △박호찬
◇ 전무 △김응선 △한상욱
◇ 상무 △이용진...
우한 현지에서 공장을 가동하는 SK종합화학은 파견된 10명의 주재원 중 9명을 불러들였다. 현재 현지에 남아있는 총책임자는 임원 1명은 이달 말 편성된 전세기로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원칙적으로 10일간 재택근무를 진행하며 향후 최종 건강 상태 점검 후 출근 여부를 결정한다.
LG상사 역시 중국 주재원의 가족 모두를 국내로 복귀시키기로 했으며, 포스코도 우한에...
마크니카는 전세계 5위 내 손꼽히는 반도체 전문 종합상사로, 일본 전역을 담당할 수 있는 대규모 영업망을 갖추고 있으며 매출액은 연간 약 6조 원 수주닝다. 마크니카는 이번 사카이정 프로젝트에서 차량 유지 보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크니카는 일본 내 대규모의 튼튼한 영업망을 갖춘 회사이기 때문에 빠른 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상사와 부동산, 물산, 유통 분야로 확장해 일본의 10대 재벌 기업으로 키운 후 1965년 조국으로 돌아온 후 재계 5위 그룹으로 일궈낸 과정이 화면으로 흘러나왔다.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은 하객들에게 “아버지는 자신의 분신인 롯데그룹 직원들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오셨다”면서 “선친의 발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갈 것이며 창업주 일가를...
비상장사인 에이원상사도 이날 우수상이 수여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선정은 매년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거래 실적, 환위험 관리체계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지고 있다.
이번 우수기업들은 환위험관리 필요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환리스크 관리 내부지침(규정)을 마련하는 등...
1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네트웍스는 교육부와 '산업맞춤 단기직무 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치업이란 대학생, 직장인, 구직자 등 성인학습자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단기간에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관련 분야에 특화된 기업과 대학교가 협력해 과정을...
25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2020년 정기 조직개편’을 확정해 내부에 공지했다.
개편 방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업을 철강, 에너지, 식량/소재 등 3대 사업군으로 재편하는 것이 골자다.
그중에서도 자원개발로 대표되는 에너지 사업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실제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0년 전부터 개발에 공들였던 미얀마...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으로 MRI, CT, 초음파 등 최신 기종의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바쁜 근로자의 검진시간을 최소화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이다. MRI, CT, 초음파 등 최신 기종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등 바쁜 근로자의 검진시간을 최소화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부품업체뿐만 아니라 종합상사 역시 차량 판매의 전략 수정에 나섰다. 현대차가 직접 진출하지 않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현대차를 판매하던 현대종합상사는 차량을 들여오던 통로를 바꿀 예정이다.
그동안은 울산공장 등에서 생산한 차량을 들여왔지만, 인도네시아 공장이 완공되면 울산 대신 이곳에서 생산된 차량을 가지고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그렇게 되면...
05주 무상증자 결정
△GS건설, 대전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대종합상사, 현대퓨얼스에 238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세계, 11월 매출 1412억 원…전년비 7.5% ↓
△태림포장, 최대주주 지분 매수자의 지위 이전 합의서 체결
△현대차, 현대차증권서 600억 규모 MMT 매수
△허창수 GS건설 회장, 남촌재단에 29만3000주 증여
△일성건설, 630억 규모...
이후 ㈜대우의 모태가 된 종합상사를 일궈 중소기업의 수출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5세 때인 1981년 마침내 대우그룹 회장에 올랐다. 이때부터 세계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그룹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증권사와 조선소를 인수해 대우증권과 대우중공업 등을 세웠고, 경영위기에 빠진 새한자동차를 인수해 훗날 대우자동차로 키웠다. 일찌감치 뛰어든 건설...
본격적인 대우그룹의 성장은 1975년 시작한 종합상사였다. 당시 해외 판로를 확보해온 대우그룹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창구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이 역시 김 전 회장이 주도했다.
중소기업의 수출 창구로 급성장한 대우실업과 대우개발이 합쳐지면서 본격적인 ㈜대우를 출범시켰다.
김 전 회장은 경영위기에 빠졌거나, 인수합병 시장에 나온 기업을...
LG상사가 투자한 오만 화력발전소가 현지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국내 민간기업이 투자한 발전회사가 오만 증시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상사는 해외 민자발전 사업을 위해 투자한 합작법인 무산담파워컴퍼니(MPC)를 오만 무스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MPC는 2014년 LG상사가 오만 국영 투자회사 OOC와 함께 투자한...
LG상사, LG화학 등 계열사에서 인사, 기획, 해외 영업ㆍ관리 업무 등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LG전선 회장과 LG건설(현 GS건설) 회장을 역임했다.
허 회장은 2004년 LG 구씨 일가와 잡음 없이 동업관계를 정리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줬다. 2005년 3월엔 GS그룹 첫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금까지 15년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대주주를 대표하면서...
LG상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동헌 IT사업개발TFT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신임 상무는 미래 중점사업 및 신사업 개발을 위한 사업가 육성 차원에서 발탁됐다.
기존 종합상사의 전통적 사업을 넘어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약력
△LG상사 IT사업개발TFT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