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해외매출의 경우 지난해 전기ㆍ전자를 제외한 자동차ㆍ자동차부품, 에너지ㆍ화학, 종합상사, 철강ㆍ금속, 조선ㆍ기계, 건설ㆍ건설자재 등 주력 업종 대부분 두 자릿수 이상 해외매출이 감소했다.
전기ㆍ전자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모바일ㆍPCㆍ반도체ㆍ이차전자에 대한 수요 강세로 2019년보다 4.0% 증가했다.
자동차ㆍ자동차부품은 2분기...
회사 관계자는 "최 사장 취임 이후 판토스는 성장을 거듭하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부사장은 2017년 12월 LG MMA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후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대표이사 승진 인사 외에도 총 7명의 이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여성 이사도 나왔다. 실리콘웍스는...
종합상사들이 수출 역군에서 신사업을 주도하는 선봉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종합상사만이 가진 특성을 살려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활로를 찾는 것이다.
주요 종합상사들 매출 총액은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해 왔다.
주요 종합상사(포스코인터내셔널ㆍ삼성물산 상사 부문ㆍLG상사ㆍ효성티앤씨 무역 부문ㆍ현대코퍼레이션ㆍGS글로벌ㆍSK네트웍스 상사...
LX홀딩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인수ㆍ합병(M&A) 등을 통해 외형을 확장해 종합 그룹사로의 성장을 추구할 전망이다.
LG상사는 최근 헬스케어, 관광ㆍ숙박, 통신판매ㆍ전자상거래, 친환경 관련 폐기물 등 다수의 신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LG상사는 2차 전지 원료인 미래 광물 분야와 신재생, 친환경 산업...
회사 이름을 변경한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현대코퍼레이션(옛 현대종합상사)이 1660억 원이 넘는 돈을 끌어모으면서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코퍼레이션은 27일 3년물 3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 결과 5배가 넘는 총 1660억 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지난해...
7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RSPO 인증을 신청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과정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증 절차가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요새 전 세계적으로...
6일 종합상사 업계에 따르면 주 사장은 최근 연 경영전략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에) 예기치 않게 회사가 미얀마에서 운영 중인 사업들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며 "이런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어 염려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미얀마 비상사태로 인해 혼란과 불안감이 더욱 가중된...
간담회에는 1990년대 초 LG상사 도쿄지사에서 구자열 회장과 함께 일했던 이석희 자문위원도 참석했다. 이 위원은 1978년 입사한 LG상사를 시작으로 원일금속, 키사 등을 거치며 31년간 무역 현장에서 일한 ‘무역인’이다. 도쿄지사에서 전자ㆍ금속ㆍ섬유 수출입을 담당하던 1992년, 구 회장과 한솥밥을 먹었다.
구 회장과 28년 만에 재회한 이 위원은 “구 회장님과는...
기재부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을 역임했다. 참여정부에서 2006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며 문재인 정부 인사들과도 안면을 쌓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4년 만에 1급(비서관)부터 차관급(수석·차관)을 거쳐 장관급(정책실장)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날 LG그룹은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 회사를 중심으로 한 '㈜LX홀딩스' 인적 분할 계획을 승인했다.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는 전체 중 89.2%였고, 이 중 76.6%가량이 분할에 찬성했다.
이 안건의 경우 특별결의 사안이라 전체 주식의 3분의 1 이상,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주주총회에 총 참석한 주주 89.2% 중 76.6%가량이 분할에...
한국표준협회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최고 경영자상', '지속가능성지수 상' 종합상사 부문 1위로 선정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를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구체적인 방안들을 수립, 이를 실행해 나가며 지속가능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TEP 학생들은 종합상사 출신인 정세균 국무총리, 구자열 무역협회장에게 무역인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 청년 일자리를 두고 인공지능(AI)과 펼쳐질 경쟁에 대비해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 회장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도 바뀌고 있다”라면서 “주어진 데이터 환경 속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AI와...
현대종합상사는 계열사인 현대퓨얼스 법인에 대한 339억390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9.9% 규모로, 지난 해 12월9일 현대퓨얼스의 벙커유 구매대금에 대한 채무보증계약에 대한 한도 증액 및 연장 건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종합상사는 9일 정기 이사회에서 회사의 명칭을 ‘현대코퍼레이션(Hyundai Corporation)’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 24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면 창립 45년 만에 사명이 바뀌게 된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외국 시장에서 쓰고 있는 영문 명칭이다.
현대종합상사는 그동안 ‘트레이딩’이라는 업종의 한계에서 벗어나 신사업 발굴과 육성으로 회사의 사업...
한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는 각각 폐기물 처분 및 폐수 등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 LG상사도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폐기물 수집 및 운송, 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코스모화학도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며, 효성티앤씨는 화학섬유원료 재생업...
구 회장은 1978년 평사원으로 LG상사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경험을 쌓았다. LG증권(현 NH투자증권)에서 국제부문 총괄 임원을 역임하는 등 국제금융 분야도 거쳤다. 이후 2001년 LS전선 재경 부문 부사장에서 2008년 LS전선 회장으로 승진했고, 2013년부터는 LS 회장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구 회장은 선임 직후 취재진을 만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하기 위한 해법 마련을 2021년까지의 경영 과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내 종합상사들도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중"이라며 "삼성물산의 탈석탄 선언, 포스코인터내셔널의전기차 부품사업 확대, LG상사도 계열분리 이후 계열사들을 아우르는 신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현대가의 장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함께했다.
앞서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정몽규 HDC 회장은 매일 빈소를 찾았고, 특히, 정 이사장은 빈소가 마련된 이후 아산병원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하며 수시로 빈소에 들러 유가족을 위로했다.
영결식에는 신종...
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도 조문했다.
이외에도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박성욱 아산의료원장, 윤세영 태영그룹 명예회장, 장정길 전 해군참모총장, 이택순 전 경찰청장, 허재 전 전주 KCC이지스 감독 등도 빈소를 찾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