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은 챔프는 첨가 성분에 심혈을 기울이며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시럽부터 최근 발매된 종합 감기약 콜드 시럽까지 출시된 총 5가지 제품 모두 색소와 보존제를 일체 넣지 않아 복용 안전성을 높였다.
2019년 출시된 덱스판테놀 성분의 피부염치료제 D-판테놀 연고는 아기의 기저귀 발진, 피부염, 땀띠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
중국 내 톱3 슈퍼마켓 체인을 보유한 소비재 기업 화륜만가를 비롯 종합헬스케어 기업 화륜의약(华润医药), 의약품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화륜삼구 등을 소유하고 있다.
화륜삼구는 중국의 국민 감기약으로 불리는 ‘999’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OTC 전문기업이다. 2021년 중국에서 발표한 ‘중국 비처방의약품 기업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어린이 종합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 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 제품은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5㎖ 1회용...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은 지난해 483억 원의 매출을 기록, 연매출 500억 원대에 바짝 다가섰다. 전년 대비 29.5%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345억 원이던 판피린 매출은 2020년 366억 원, 2021년 373억 원으로 조금씩 성장하다 지난해 100억 원 이상 몸집을 키웠다. 오미크론 변이 등장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WHO는 지난해 10월 5일 감비아에서 디에틸렌 글리콜·에틸렌글리콜을 포함한 감기약 시럽 4개 제품을 발견하고 해당 제품들에 대한 의료 제품 경보를 발령했다. 당시 WHO 발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인도 메이든 제약사다.
그러나 유사한 사망 사례가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발견됐다. 이에 WHO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각각 인도네시아와...
현재 감기약 수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돼 국민의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감기약의 생산·공급량 증산, 사재기 근절 노력 등을 고려해 유통현황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트윈데믹 등으로 인한 감기약 수요 증가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재 감기약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의 구매 가능 수량 제한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다. 감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흔히 쓰이는 특정 성분 의약품을 한 사람이 한 번에 3~5일분까지만 살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식약처는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감기약 ‘콜대원’ 등 간판 제품의 활약으로 올해 3분기까지 356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첫 연매출 40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너 3세 백 사장과 백 부회장의 장남 백인영 이사의 사촌경영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대원제약은 최근 백 이사가 총괄하는 마케팅본부를 헬스케어사업부로 재편하고 일반의약품(OTC)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를 한 자리에...
특히 OTC 사업 진출 후 첫 야심작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연매출 300억 원의 시장 선두권 제품으로 성장시키는 등 OTC 사업 영역을 개척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기반을 닦는 데 기여했다.
백 사장은 “내외부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할 것...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일반의약품의 약국 공급가가 올해 들어 5~20% 인상됐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감기약은 물론 소화제나 파스 등 가정에 필수적으로 상비하는 약들이 포함된다.
동아제약은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의 공급가를 10월부터 12.5% 인상했다. 이에 앞서 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공급가를 7~15% 올렸다....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약이 없다면 국민의 건강권을 제때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약품 품절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개선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감기약이 유통상 문제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패키지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교체한다고 7일 밝혔다.
판피린은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상 형태가 됐으며, 감기약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60년이 넘게 이어진 판피린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소화제와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734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검색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 187곳도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이소영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현재 감기약 전문의약품의 유통현황 일 단위 모니터링과 정보공개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대상을 감기약 일반의약품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다음 달 말까지 보고되고 있는 해당 의약품의 공급보고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제약사와 도매상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전문의약품(처방약)의 국내외 처방이 증가한 데다, 코로나19 영향에 감기약 제품류 매출도 급증했다. 또한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유산균과 비타민 제품 매출이 늘어난 것도 실적 상승에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의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6일 이투데이가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을...
21만명 수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며 "7천200여개 일반 병상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확진자 증가로 인한 해열제 등 감기약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약품은 사용량 증가 시 가격을 인하하는 '약가 연동제' 적용을 완화해 제조사들이 망설이지 않고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감기약 '판피린'과 어린이 해열제 '챔프' 상반기 매출이 각각 354억 원, 62억 원으로 급증했다.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의 하반기 실적도 주목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29일 제2형 당뇨병치료제 ‘슈가다파정’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에스티팜은 7월 말 반월캠퍼스 올리고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우수의약품관리기준) 인증을 마치고...
현재 종합감기약인 ‘콜대원콜드에스’, 기침감기약인 ‘콜대원코프에스’, 코감기약인 ‘콜대원노즈에스’로 구성돼 있는 성인용 콜대원 시리즈는 오는 8월부터 각각 ‘콜대원콜드큐’, ‘콜대원코프큐’, ‘콜대원노즈큐’로 변경된다.
콜대원큐 시리즈는 기존 콜대원에스 시리즈에 비해 종류별로 성분 및 함량을 변경함으로써 효과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12일 종합 감기약 1위 품목인 판피린 공급가격을 10월부터 1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5년 2개월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판피린 판매가격은 약국마다 차이가 있으나 20ml 5병 한 박스 기준 3000원 내외로, 이번 인상률을 적용하면 약 300원 정도 오르게 된다.
동아제약은 현재 판피린 가격 인상에 대해 의약품을 공급하는 도매상에 안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