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존속 기업을 만든다’는 목표와 관련해 손 회장은 “비전펀드가 바로 그 방법론”이라며 “300년은 계속 될 정보혁명의 선두를 달리는 기업에 출자해 최대 주주가 된다. 이런 패밀리 기업들이 서로 자극을 받아 시너지를 낸다. 성장이 둔화한 기업에는 졸업하고 다시 성장하는 기업을 패밀리에 넣는다”고 설명했다.
후계자에 대해서는 “성장 집단 생태계를...
후 존속회사(KCC)는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을 보유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 주주총회를 거쳐 KCC와 KCG는 내년 1월 21일 각각 재상장 및 변경상장할 계획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KCG가 2020년 상장된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시나리오가 존재하기 때문에 KCC의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데 있어 불확실성이 확대될...
존속 회사인 KCC와 신설 회사인 KCG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비율인 약 0.84대 0.16이다.
KCG는 자본금 83억5000만 원, 자산 1조500억 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이다.
매출 규모 또한 KCC 매출을 기준으로 유리와 상재 및 인테리어 부문을 합쳐 약 7400억 원 규모다.
KCC 관계자는 “이번 기업 분할은 장기적 성장 추구, 주주 가치 극대화, 책임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당시 책정된 양평TPC의 존속가치는 860억 원. 하지만 이와 달리 양평TPC의 재무제표를 보면 회생절차에 들어올 당시 자산가치는 1832억 원이었다. 가치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버드우드CC도 마찬가지다. 버드우드CC는 2013년 이래 3차례 회생절차를 신청했지만 모두 인가를 받지 못했다. 지난해 5월 네 번째 회생절차 신청에서 버드우드CC는 리딩투자증권로부터...
또한 상속 순위는 △1순위 직계비손 △2순위 직계존속 △3순위 형제자매 △4순위 방계혈족의 순이다. 일괄공제는 5억 원으로, 기초공제와 함께 인적공제를 합해도 5억 원보다 적으면 일괄공제로 공제받을 수 있다. 다만 상속받는 이가 배우자 혼자라면 일괄공제로 공제받을 수 없다.
◇합법적인 증여·상속세 절세 팁은?
우선 증여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동일한...
매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합병 이후 네패스신소재는 존속회사로 남고 엔엠티는 수소차 전지 소재 사업부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 9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차 전지 소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겠다”며 “합병이 마무리되는 9월부터 별도재무제표...
합병후 존속회사는 제넥신이며 소멸회사는 툴젠이다. 존속법인의 상호는 주식회사 툴제넥신(ToolGenexine, Inc.)이 될 예정이다.
제넥신은 면역치료제와 유전자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항암치료제 하이루킨-7의 글로벌 임상 진행,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전암 치료 유전자백신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CRISPR/Cas9)...
카페베네는 청산가치 161억 원에 비해 두 배가 넘는 415억 원의 존속가치를 인정받았다. 법원도 자력 생존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인테리어 비용 줄이고, 커피 품질 높여 = 카페베네는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된 것들을 회생 과정에서 바꾸는 노력도 보였다. 우선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였다. 40평당 9200만 원이 소요됐던 카페베네 인테리어...
◇현대重지주가 신설 한국조선해양 지배=이날 주총에서 분할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존속법인)과 완전자회사인 '현대중공업'(분할법인)으로 나뉜다.
분할방식은 존속법인이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상장법인을 유지하고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현대중공업지주 아래...
존속법인인 한국조선해양은 산하에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4개 조선소를 병렬적으로 거느리게 된다.
한국조선해양이 분할 신설회사의 주식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상장법인으로 남고 신설 회사인 현대중공업은 비상장법인이 된다.
기존 현대중공업 주식은 한국조선해양으로 이름이 바뀌며, 거래 중지 없이...
분할비율은 두산(존속), 두산솔루스(신설), 두산퓨얼셀(신설) 각각 90.6% : 3.3% : 6.1이다. 오는 8월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두산은 변경상장 되며, 분할신설법인은 한국거래소의 재상장 심사를 통해 10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인적분할의 경우 분할 전후로 기업가치 변화에 미치는...
이날 웅진에너지는 채권자들에게 회사의 존속가치가 2600억 원, 청산가치는 1000억 원임을 밝히며, 상환기간 유예를 요청했다. 그러나 한 차례 채무조정을 겪으며 신뢰에 금이 간 채권자들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현재 신용등급이 내려간 데다, 공장 가동률도 20% 수준까지 떨어져 사실상 폐업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웅진에너지의 잉곳과 웨이퍼 공장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P시스템은 2017년 3월 지주회사부문(APS홀딩스)과 장비사업부문(AP시스템)으로 인적 분할하면서 “분할존속회사(APS홀딩스)는 지주회사의 임무를 수행해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인적분할 이후 두 회사의 주가는 모두 하락세가...
기업이 존속하는 것을 증명하는 데 필요한 증빙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웅진에너지가 상폐되면 지주사인 웅진과 씽크빅, 코웨이도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은 웅진에너지의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웅진에너지가 상폐되면 웅진이 보유한 웅진에너지 지분 가치는 급격히 떨어진다. 웅진의 부채 비율은 급격하게 높아진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함과 동시에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조치이다”라며 “합병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함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병은 사조대림이 사조해표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사조대림이 존속회사로 남게 되며, 합병 기일은 2019년 6월 1일부터다.
이날 삼일회계법인은 "운용리스 항공기의 정비의무와 관련한 충당부채, 마일리지 이연수익의 인식 및 측정과 당기 중 취득한 관계기업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과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입수하지 못했다"며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정 의견을 받은 이유는 엄격한 회계기준을 반영한 결과로, 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흐름과 무관한...
분할존속회사인 한샘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남고, 신설되는 한샘서비스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분할 기일은 7월1일이다. 지난달 한샘은 관련 공시를 내면서 “한샘이 영위하는 사업부문 중 시공서비스 부문(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분리해 리하우스 패키지 사업의 성공 요소인 토탈패키지 시공을 지원할 것”이라며 “시공 물류 전문성 확보와 경쟁력 강화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