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유영아(구미 스포츠토토)를 비롯해 인도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금민(서울시청),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캡틴' 조소현(인천현대제철) 등을 내세울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경계 대상은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공격수 카라치크 유드밀라, 주장 사라코바 마클리요다.
아시안컵 출전 8개국 중 5위 안에 들 경우...
이금민-지소연-이민아-강유미로 뒤를 바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소현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이은미-신담영-임선주-장슬기로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겪었다. 전반 5분 페널티킥을 내준 한국은 위정심의 슈팅을 김정미가 막아내며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팽팽한 공방전이...
지소연과 조소현(고베 아이낙) 등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이며 장슬기(현대제철), 이소담(스포츠토토) 등도 2010년 FIFA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선수들의 연령층이 1988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넓었던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1, 2차전에서 북한과 일본에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뒀고 호주와 3차전에서 2대 0으로...
이금민, 지소연, 이민아, 장슬기가 중원,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은 김수연, 황보람, 김도연, 서현숙이,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일본은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4분 요코하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뒤 쇄도하던 오기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지소연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일본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조소현이 “국가대표 동료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조소현은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조소현은 지소연, 전가을 등을 제치고 여자 부문 수상자가 됐다.
그는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잘한 덕분에 이 상을 제가 대신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0-1로 끌려가던 후반 9분 조소현(현대제철)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전가을(현대제철)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오늘도 '불볕더위'…포항 37도, 서울·경기·강원 소나기
수요일인 5일은...
여자축구 한일전 승리, 윤덕여 감독 "조소현 전가을 믿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여자 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강호'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후반 9분 터진 조소현의 동점골과 후반 46분 전가을의 극적인 프리킥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을 1대 0으로 뒤진 채 끝냈지만, 후반 초반 파상공세를 퍼부은 끝에 후반 9분 조소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경기...
한국은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후반 9분 터진 조소현의 동점골과 후반 46분 전가을의 극적인 프리킥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초반 일본을 거세게 밀어붙였지만 전반 30분 일본에게 선제골을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이후 후반에 장슬기를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또 조소현 권하늘을 중앙 미드필드로 낙점했고 김수연,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로 포백이 구성됐다. 골키퍼로 김정미 선수다.
이날 한일전 경기는 JTBC,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 TV등에서 방영된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한일전에서 승리하면 2연승을 거두게 된다.
일본 대표팀은 1차전에서 북한을...
권하늘(27ㆍ부산 상무)과 조소현(27ㆍ인천현대제철)이 중원을 맡았다. 수비는 김도연(27ㆍ인천현대제철)과 심서연(26), 이은미(27ㆍ이상 이천대교), 김수연(26ㆍ화천 KSPO)이 담당하고, 골문은 김정미(31ㆍ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에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했다.
프랑스의 공격은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경기...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5 여자월드컵' 16강전에서 컨디션 난조인 지소연을 빼고 이금민을 대신 투입하는 강수를 띄웠지만 아쉽게 경기에선 패배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원톱에 박은선을 세웠고, 좌우 측면 공격수로는 전가을, 강유미, 중앙미드필더에는 권하늘 조소현을 내세웠다.
그러나 조소현(27·인천현대제철)이 후반 8분 날카로운 헤딩슈팅으로 한국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어 김수연(26·화천 KSPO)이 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로 연결돼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윤덕여(54)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E조 2위에 올랐다. 코스타리카는 브라질에 0-1로 패해 조 3위로 내려앉았다. 이로써 한국의...
이날 한국 스페인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리그 동영상을 보면 전반 29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강유미의 크로스를 받은 조소현의 필사적인 헤딩 동점골에 이어 후반 33분 김수연의 오른발 역전골이 호쾌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날 한국 스페인 여자 축구 월드컵 조별리그 동영상을 보면 전반 29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강유미의 크로스를 받은...
조소현(27ㆍ인천현대제철)과 김수연(26ㆍ화천 KSPO)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에 앞장섰다.
한국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의 랜즈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E조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스페인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조 2위에 올라 F조 1위 프랑스(2승1패)와 16강에서 만난다.
이날...
한국은 조소현과 김수연의 화력이 터져 스페인을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김정미의 화려한 선방 쇼가 힘을 더했다.
이날 스페인은 한국(슈팅 6회)보다 월등히 많은 18개의 슈팅을 쏟아부었다. 김정미는 쉼없이 쏟아지는 슈팅 중 단 한 골만을 허용했다. 전반 29분 베로니카 보퀘테(28)의 날카로운 슈팅에 골문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32분 나탈리아 파블로스(3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