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이익 창출 수단을 넘어 투자와 일자리, 수출 확대로 대우조선이 위치한 경남 거제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조선 기자재와 하청 제작 업체 등 지역 뿌리산업과도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합병(M&A)의 성공 경험을 축적한 한화그룹은 노조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노사 관계도...
목적으로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국제해사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평가 지표를 활용, 정기적으로 내부 ESG 경영 활동을 진단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그 결과를 담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기자재 및 협력사에도 이를 적용해 상생 및 동반성장의 토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조선·해운시장이 친환경 선박 체계로 전환하면서 세계적인 해운·물류 기업 등에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에는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데 필요한 선박을 추진기관별로 각각 건조해야 했기 때문에 큰 비용과...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조선, 플랜트 구조물 제작기업이다. 경남 고성군에 93만㎡ 규모의 야드 및 접안부두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 제조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해상풍력터빈 하부구조물은 풍력터빈을 지탱하는 해상풍력 발전의 핵심 기자재다. 대만이 주력 수출시장이며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개발사인...
이번 MOU는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해 계속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차세대 친환경 엔진 및 기자재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최근 대형 선박의 경우 화석연료에서 LNG 추진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탈 탄소화’라는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 개발이 시급한...
또 최근 선가상승에 따른 금융권의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 상향과 국산 기술을 적용한 조선기자재의 실선 적용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에 이 장관은 조선업계가 세계 경쟁력 1위를 유지하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며 정부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생산인력 확충과 설계, 엔지니어링 등 전문 인력 양성...
부문 조선 기자재업체
2017년 세진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사업 다각화에 성공
투자 포인트: 선박 발주시장 호황 및 사업 다각화 이후 高성장 국면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
◇NH투자증권
NDR후기: 분위기 반전
운용 부문 7월 분위기 반전, 2분기보다 훨씬 나아진 환경
부동산 PF 및 해외 대체투자 관련 익스포저 경쟁사 대비 적음
비시장성 자산...
우리나라 지난달 선박발주량이 세계 1위를 유지 중이란 소식에 조선 기자재 업종이 상승세다.
태광은 1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4.44% 오른 1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성광밴드(10.12%), 케이프(9.91%), 하이록코리아(7.20%), 상영엠텍(4.45%), 비엠티(4.64%) 등도 오르고 있다.
전날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이 장관이 해당 사태에 대해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해법을 잘 찾지 못하고 우리 조선산업과 기자재 업체, 협력업체들에 피해가 많이 갔기 때문에 그 부분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됐다”고 말하자 여당 내에서도 “아무리 산자부 장관이지만 노동자가 먼저 눈에 들어와야 하지 않나”라는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이 장관은 곧바로 “유념하겠다”고 수습했다.
한편...
대우조선 경영진은 "대규모 매출액 감소 및 고정비 손실 등 피해가 막대했고, 당사 및 협력사 직원과 기자재 업체를 포함한 수십만 명의 근로자와 가족들이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다"라며 "특히 해외 고객들의 신뢰도 전하로 인해 한국 조선업계 전체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라고 지적했다.
협회 측은 “지금 전국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하도급지회 파업은 대우조선해양만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향후 중소조선업과 기자재업계로 피해가 확산돼 국내 조선산업이 존립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 상실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어려운...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을 출범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온실가스 총배출량 50% 감축 목표를 내년 상향할...
박 사장은 "더 심각한 것은 조선소 심장인 독이 폐쇄됨에 따라 사내 직영 및 협력사 2만 명, 사외 생산협력사 및 기자재 협력사 8만 명 등 10만 명의 생계 또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조합으로 구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
또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Hi-eGAS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국내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해 LNG 연료공급시스템 내에서 결빙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대형 LNG추진선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실제 LNG연료를 활용한 실증 운전 테스트를 시행, Hi-eGAS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는 회사의 핵심 연구 시설로서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LNG를 이용한 극저온 실험이 가능하도록 조선소 내에 구축, 독자 개발 기술 검증뿐 아니라 중소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기자재 국산화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추가 기자재 계약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 및 전기전자기기 계열사다. 중동 시장에서 오랜 업력과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알라바마 법인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 중이다.
이날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고유가에 따른 중동, 인프라 투자의 미국, 수주 회복의 조선...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 수출 계약을 직접 주선해주는 ‘벤더 페어’도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와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수출을 이끌어 온 고객들이 있어 K-SURE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3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설계검증 및 실증시험은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RISO)와 공동 수행했다.
LNG 운반선은 대량의 액화 천연가스를 싣고 장거리 해상을 운행한다. 해상 운반 중에 액화 가스가 극저온 화물창에서 자연 기화되는데 그 자연 기화되는 천연가스를 재사용하는데 압축기가 필요하다. 그동안은 전부 외국산 압축기에...
세계 굴지의 조선소와 선박도료업체, 항해장치, 선박 엔진 등 각종 선박 기자재 업체들이 최신 기술, 소재, 장비 등을 선보이며 정보도 공유했다.
올해로 포시도니아에 8번째 참가하는 KCC는 이번 전시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방오 도료의 신제품 라인업과 방청 도료, 상도 도료 제품군 소개에 주력했다. 선박 시장의 환경 변화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