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와 함께 약 3000톤(2017년 1만8936톤 대비 18% 수준)의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해운·조선·기자재 산업 분야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새 시대를 선도하는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차 조선산업위원회에서는 △업계 일감부족 문제 해결 지원 △선수금환급보증(RG) 제도 개선 △조선기자재 원가절감을 위한 스마트복합물류센터 구축 등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9월 15일 조선업계 애로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에서의 조선산업위원회 설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앞으로...
목포시는 올해 목포해양대학교에 ‘선박 수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중소 조선업체들에 수리를 위한 설비와 기자재 이용은 물론 기술개발·인력양성 등 선박 수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대비 체감도 순위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경남 김해시’(224위→20위)였다. 김해시는 화훼 등 ‘품목조합’의 개발지역 내 공판장 설치를 제한하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태진중공업의 최태환 대표는 세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공기를 열매체로 하는 대용량의 액화천연가스(LNG) 기화기 기술과 산학 협력 연구로 극저온 에너지 산업플랜트 개발 등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지역 대학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친환경 기자재 개발로 지역 고용인력 증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한빛레이저...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3일 2조8000억 원 규모의 선박 블록과 기자재 공급계약을 맺어 ‘잭팟’을 터뜨렸다. 한국조선해양은 9857억 원 상당의 VLCC 10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도 컨테이너선 6척, 7226억 원을 수주했다.
‘연말 뒷심’에 수주 목표 절반 달성
연말 뒷심을 발휘하면서 조선 3사는 올해 수주 목표의 절반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삼성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와 25억 달러(약 2조7600억 원) 규모의 선박 블록ㆍ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창사 후 체결한 단일 선박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13일 유럽 지역 선사와 컨테이너선 6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모잠비크, 캐나다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도...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선제 투자로 LNG선박 기자재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갖춰왔다.
올해 초에는 대우조선해양과 '고망간강을 재료로 한 LNG연료 추진선(LFS) 연료탱크 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동원 상상인인더스트리 대표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로 인해 LNG연료 추진 선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상인인더스트리는...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강화되는 환경규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사 및 기자재 업체들과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작년 3월 DNV-GL로부터 원유운반선을 대상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한편 이날 양국은 한국의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투르크메니스탄 발칸조선소 간 '조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조선 분야 현대화를 지원하고 우리나라 중소 조선소 및 기자재 업체의 중앙아시아 진출도 적극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우조선해양(7.45%), 현대미포조선(7.44%), 한국조선해양(6.99%) 등 다른 조선주도 일제히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조8072억 원(25억 달러) 규모의 선발블록과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선박 계약으로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이며, 지난해 매출액 대비 38....
23일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와 총 25억 달러(약 2조8072억 원) 규모의 선박 블록과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이번 계약은 삼성중공업이 체결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러시아가 추진하는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 'ARCTIC(아틱) LNG-2...
이번 기술 개발에 따라 국내 해양선박과 조선기자재 기업들은 2020년부터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제품(외산)과 비교해 운영비용 대비 30% 이상의 비용 절감과 소요 면적이 작게 들어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상당한 수준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KTL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24일 로이드선급아시아, 테스와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이드선급은 세계 최초의 선급으로 220개국 230여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선박과 해양플랜트, 산업용품에 대한 검사·승인을 수행하고 품질보증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글로벌 기관이다.
테스는 조선해양분야 엔지니어링, 조선기자재...
조선업계는 간담회를 통해 △소형조선산업 기술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조선해양기자재 업계 일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선박발주 지원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원가절감을 위한 스마트복합물류센터 건립 지원 △조선기자재산업 중점 육성정책 마련 △소형선박 신조 및 수리·개조산업 육성 지원 등 11개의 현안과제를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선업계...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발주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고부가가치 선박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가 가능한 것은 우리 조선업계 기술력의 승리"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핵심기자재 국산화 등 친환경·스마트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의 초격차 유지, 글로벌 1위 위상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메디콕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조선업계 해외 수주가 진척되고 있는 만큼, 기존 사업 부문인 조선 기자재 후공정 수주 물량 확보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집중해 가겠다”며 “바이오는 미래 수익다각화를 목적으로 본격 투자에 나선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를 중심으로 천연물질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항암제 신약 등 주요...
설비 투자, 고용 창출 등 경제적 유발 효과도 클 것이다. 터빈, 기자재, 전선, 운영시스템 등 전 분야에 걸쳐 우리 기업들에 기회가 될 것이다. 풍력 선진국인 덴마크의 풍력 클러스터에는 5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덴마크 GDP의 4%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산단공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해외 마케팅 전문 기업 지더블유퍼시픽이 주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이 어려워진 조선해양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조선 강국인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력산업 선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뉴노멀 시대의...
특히 이번에 개발, 적용된 재액화 시스템인 NRS® (Nitrogen Refrigerant System)은 대우조선해양의 오랜 기간 축적된 LNG 관련 기술의 결과물로 질소를 냉매로 이용하면서 LNG 냉열을 최대한 회수하여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자체 설계를 통해 압축기 및 팽창기 등 주요 장비들을 한화파워시스템과 함께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간 LNG 거래 허용, LNG 물량 및 가격 규제 완화 등 기존 가스 시장과 차별화된 방향으로 마련된 선박용 천연가스사업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국내 선박용 천연가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LNG 신규 수요 창출뿐만 아니라 조선 및 기자재 산업 등 연관 산업 활성화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