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 자리는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공석으로 있었으나 지난 17일 회장단 및 고문단 회의에서 허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허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자유시장 경제의 창달과 국민경제의 발전이라는 전경련의 존립 가치를 실현하는데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경련은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후임 회장 추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 17일 회장단 및 고문단 회의에서 허 회장을 후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전경련 제 31대, 32대 회장을 역임한 조석래 회장을 전경련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전경련은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후 후임 회장 추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7일 재계 원로들과 전경련 부회장단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재계 7위인 GS그룹의 허창수 회장을 전경련 회장으로 추대했다.
GS그룹은 2004년 LG그룹으로부터 분리된 후 에너지, 석유화학, 건설, 유통 등의 분야에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허 회장은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한 뒤 사실상 공석이던 전경련 회장 직을 맡아 오는 24일 전경련 총회에서 제 33대 회장직에 오르게 된다.
허 회장은 “전경련이 재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 회장은 지난 1999년 김우중 회장 이후 12년만에 10대 그룹 오너 회장이 맡게 됐다. 재계는 서열 7위 그룹을...
허창수 회장이 이끌고 있는 GS그룹은 재계 서열 7위로 김우중 회장 이후 전경련 회장을 맡았던 김각중 경방 회장, 손길승 전 SK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에 비해 기업규모나 재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다.
허창수 회장이 이끄는 GS그룹은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분리한 이후 에너지·석유화학건설·유통 사업에 주력하며 지난해 52조원의...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고사하면서 공석이던 전경련 회장에 허창수 GS그룹 회장(52세)을 추대했다.
재계에서는 전경련이 정부와 재계를 잇는 대화의 공식창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나 전경련 회장단 가입 2년차인 허회장이 33대 회장에 추대됨에 따라 변화와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2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회장단, 고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경련 차기 회장으로 GS 그룹 허창수 회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전경련은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그동안 회장단과 명예회장, 고문을 포함한 재계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오늘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GS 그룹은 재계...
허 회장은 지난 95년 구자경 명예회장의 퇴임에 맞춰 구-허 양가의 창업세대 경영진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허준구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LG전선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LG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
앞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7월 건강상 이유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사퇴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진흥기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조석래 회장은 경제5단체장 만찬에 참석, 진흥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은 만기 도래한 어음 190억원을...
이날 만찬에는 지난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 사의를 표명한 조석래 전경련 회장도 참석, 경제단체장들과 차기 전경련 회장 인선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오는 17일에는 젼경련 회장단 일부가 플라자 호텔에서 모여 차기 회장 추대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등 역대 전경련...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8일 정오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제5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한다.
경제5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로, 이들 단체장이 한꺼번에 경제부처 장관들과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전경련은 신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조석래 회장을 대신해 정병철 상근부회장이 참석한다.
4대 그룹이 회장 맡지 않으면서 전경련의 리더십이 떨어졌다는 평가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역할 하면서 위상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4대 그룹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에는 결정된 바가 없어 여기서 말할 수 없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접촉은 있었나?
▲아직 접촉 안했다. 유일하게 접촉한 후보자는 이건희 회장이다.
조석래 현 전경련 회장이 다음달 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전경련 차기 회장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허창수 GS 회장, 강덕수 STX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류진 풍산회장, 정병철 전경련...
조석래 회장이 건강 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고사한 지 반년이 넘었지만, 차기 회장 인선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단순히 조직의 수장이 부재 중이라는 점 외에도 정부와 재계를 잇는 대화의 공식창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신흥국에서 최초로 열린 G20 서울 비즈니스 서밋에서도 무역협회의 사공일 회장과...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은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들 산업에 대한 투자확대는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동반성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경련은 기업의...
회삿돈으로 미국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석래 효성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24부(조한창 부장판사)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으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 사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9억77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사장이 효성아메리카...
특히 조석래 회장이 일흔이 넘은 나이 임을 감안할 때 조만간 후계구도에 대한 밑그림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경영권 승계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는 게 효성 측 설명이다.
각 소그룹을 최 전선에는 조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있다. 장남 조현준 사장은 섬유와 무역의 PG장을 담당한다. 차남 조현문 부사장은 중공업 PG장을 맡고 있다....
공정위가 효성그룹의 조석래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효성 주가가 급락세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위법행위가 없어 최대 1억원의 과징금을 받을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효성그룹의 조석래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효성그룹 소속의 효성이 상호 출자제한기업 집단...
효성그룹은 ㈜효성 내에 건설사업부문(PU)이 있고 2008년 중견건설업체 진흥기업을 인수해 이번 청산이 그룹 차원의 건설사업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효성건설은 최대주주는 지분 50.51%를 가진 ㈜효성이고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 현준, 차남 현문, 3남 현상 씨가 16.47%씩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