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이 지난해 급여와 성과금을 합해 각각 9억4400만원, 7억9000만원씩 받았다. 2013년에는 조현상 부사장이 미등기 임원인 탓에 조현준 사장만 9억3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 밖에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과 이우현 OCI 사장이 6억여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 조석래 효성 회장(40억6000만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40억5000만원), 정준양 전 회장(퇴직금 포함 39억9000만원),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31억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28억2000만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27억원),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22억7000만원) 등이 20억~40억원의 고액 연봉을 받았다.
한편, 삼성 오너 가운데 유일한 등기이사인...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40억6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효성이 3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급여 26억5000만원과 성과급 14억1300만원을 더해 40억6300만원을 수령했다. 조 회장은 2013년에 급여와 성과급을 더해 39억50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이상운 대표이사 부회장이 12억5600만원, 조현준 사장이 9억4400만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인 조현문 변호사가 외조부 고(故) 송인상 한국능률협회 명예회장 빈소를 밤 늦게 찾았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조현문 변호사 내외는 외조부 빈소에 가족 명의의 조화만 보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일 밤 10시 40분경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 변호사 측은 “외조부 상에 조화만 보내는 손자가 있을 수 있냐”며 “외조부의 운명...
민간에 복귀한 이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 한국위원장 등을 지냈고, 20여년 간 한국능률협회의 수장으로 산업교육 선진화에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사업가 송동진 씨 등 1남 4녀가 있으며 이봉서 단암산업 회장, 故신명수 전 신동방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사위다.
유족으로는 아들 동진(사업가)씨와 딸 원자·길자·광자·진주씨가 있다. 사위로는 상공부 장관을 지낸 이봉서 단암산업 회장, 고 신명수 전 신동방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주관엽(사업가)씨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영결식은 25일 오전 6시30분 열린다. 장지는 대전현충원. 연락처 (02)2227-7550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ITX가 신주인수권을 행사해 동아원 지분 3.82%를 취득한 것. 이에 따라 효성ITX는 한국제분, 이희상 동아원 회장에 이어 3대주주가 됐다. 효성ITX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이 최대주주인 곳이다. 조 사장은 이희상 회장의 사위로 이 회장의 3녀 미경씨와 결혼했다.
1,000억 원대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석래 회장에 대해 새롭게 바뀐 재판부가 조 회장의 적극적인 범죄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여 그동안 더디게 진행됐던 재판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행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로써 2011년 2월 조석래 효성 회장의 뒤를 이어 2년씩 두 차례 전경련을 이끌어온 허 회장은 향후 2년간 세 번째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애초 허 회장은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허 회장은 지난달 30일 전경련 이사회를 마치고 나서 “할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물어보니까…”라고 말하며 고사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재계 원로들을...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석래(79)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재판에서 위증을 한 회사 관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위증 혐의로 효성그룹 재무담당 상무 윤모(53)씨를 10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 상무는 지난해 12월 법원에서 열린 조 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 회장의 세금 탈루 혐의 등에 대해 허위...
법원에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조석래(80) 효성그룹 회장과 현재현(66) 동양그룹 회장, 윤석금(70) 웅진그룹 회장이 새 재판장을 맞게 됐다.
대법원은 사법연수원장에 조용구(59·사법연수원 1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전보하는 등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61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2일자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문용선(56·15기) 서울고법...
한편 이 회사는 효성의 계열사로 최대주주는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23.07%)이며, 조석래 효성 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사장(3.57%)과 조현상 부사장(1.23%)도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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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과 삼남 조현상 부사장의 효성 자사주 매입이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 형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효성 자사주를 각각 4만4365주, 4만4236주씩 장내에서 사들였다. 형제간 매수한 주식의 차이는 129주에 불과하다. 또 조 사장이 주식을 사들이는데 29억4400만원을, 조...
갤럭시아컴즈가 부식 자회사 매각 소식에 3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일 대비 4.47%(165원) 오른 3510원으로 거래중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달 31일 자회사 갤럭시아디바이스의 주식 100%를 조석래 효성 회장에게 매각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갤럭시아디바이스는 2013년 49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 거래일보다 7.20% 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효성의 계열사 갤럭시아디바이스가 조석래 효성 회장의 개인회사가 됐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적자를 기록하는 자회사 갤럭시아디바이스를 매각함으로써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시돋보기]효성의 계열사 갤럭시아디바이스가 조석래 효성 회장의 개인회사가 됐다.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적자를 기록하는 자회사 갤럭시아디바이스를 매각함으로써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갤럭시아디바이스의 주식 447만2000주를 총 8억9440만 원에 매수했다. 주당...
이 가운데 형이 확정된 수감 기업인은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 등이며 이재현 CJ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은 재판이 진행 중이다.
오너가 형제의 동반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은 SK는 굵직한 인수ㆍ합병(M&A) 계획이 모두 백지화됐고, 투자는 물론 영업 실적이 쪼그라드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