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을 앞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검찰 출신 왕세자”라며 “한동훈도 ‘노태우의 길’을 가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완벽한 검찰 공화국의 수립을 위한 포석이 놓였다”면서 “이제 당정청(용산)이 모두 검찰에 의해 장악됐다. 2019년 ‘검찰 쿠데타’가 시작되었다고 문제를...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벌금 1200만 원과 추징금 600만 원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 씨는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유전자 검사를 보내봤습니다(혈통분석)’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근황을 공유했다.
검사 결과 조 씨는 56.87%의 한국인, 23.77%의 일본인, 15.49%의 중국인, 3.87%의 몽골인의 혈통을 물려받았다. 100% 동아시아인의 혈통을 물려받았다는 검사...
편지에서 최씨는 자신의 딸인 정유라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부정입학을 이유로 대학입학 자체를 취소 당했지만 다른 대접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14일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친의 옥중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최씨는 “딸아이는 승마 특기생으로 대학, 고등학교 입학을 취소 당해 중졸인 데다 배운 건 승마뿐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검사 위에 여사”라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13일 페이스북에 “전두환 독재정권하에서 유행했던 말이 있다. 박사 위에 육사, 육사 위에 여사. 지금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사 위에 육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권 곳곳에 육사 출신 인사들을 배치한 것을 두고 나온 말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해...
민주당에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대표의 신당 창당설도 흘러나오고 있죠. 이들은 검찰 수사 등 ‘악연’이 있는 윤 대통령을 겨냥해 심판론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송 전 대표는 조 전 장관과의 연대 가능성까지 열어둔 상황입니다.
금태섭 전 의원이 결성한 ‘새로운 선택’과 류호정 의원이 속한 정의당 내 청년 의견 그룹 ‘세번째 권력’은 공동...
유튜버로 활동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민 상담 콘텐츠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씨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쪼민상담소 개소’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의 고민에 직접 답하며 조언하는 코너를 선보였다. 그는 콘텐츠 제작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았는데...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첫 공판에 참석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조 씨 측 변호인은 ‘공소권 남용’을 이유로 들어 공소 기각을 주장했다.
허위작성공문서행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씨는 8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재판장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2시 40분경 직접 차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첫 재판에 나선다.
8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씨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조씨의 공판은 형사 재판이기에 피고인이 출석해야 한다.
조씨는 2014년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부산대학교...
다만 이준석 전 대표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에 대해선 “같이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이달 27일까지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에 근본적인 변화가 없을 경우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공언하며 “신당 마음이 1%씩 올라간다는 것은 방송용 멘트고 실제로 준비는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같은당 김형동 의원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민주당을 탈당한 최강욱·윤미향 의원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재판 지연 문제를 언급한 뒤 “정치적 편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사법부 독립은 요원하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자는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선 언급하기 어렵다”며 “일반론으로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재판이 지연돼서는 안 된다”고 말을 아꼈다....
“‘신검부’ 체제 종식돼야”“‘용혜인 의원’ 등과 학익진 펼쳐야”
내년 총선 출마를 계속 시사해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4일 광주 북콘서트에서도 “‘신검부’ 체제가 종식돼야 하고, 민생 경제가 추락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 그것을 위해 무엇인지 몰라도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재차 총선 또는 신당 창당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4일 광주에서 자신의 북 콘서트를 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 북 콘서트에서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책을 내고 강한 발언을 하는 것이 단순히 2019년 이후...
준연비제를 겨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대표 등의 비례대표 신당 창당 여부도 변수다. 이들은 이미 총선 출마를 시사한 데다 창당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들의 현재 당적 자체는 민주당이 아니지만 사실상 민주당 인사로 분류되기 때문에 마냥 민주당과 무관한 정당이라고 주장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친명계 한 의원은...
지난 정부는 아예 민주당 의원들을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혔고 검찰의 대항마가 된 조국 전 장관도 총선을 앞둔 지금 정치권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그래서 피곤하다. 정치인 지망생인 한 장관과 국무위원을 존중하지 않는 민주당의 날 선 신경전으로 법무부와 검찰은 늘 시끄럽다. 법무부는 형사절차를 바로 세워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고 피해자 보호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뜻이 다른 이낙연 전 총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야권 인사, 정치 생태계 교란종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이끌 신당이 바람을 일으켜 대통령 탄핵에 필요한 200석을 확보하지 못할까 조급해서다. 기승전 탄핵이 지금의 민주당 바로 그 잡채다.
국회가 저 모양 저 꼴인 게 하루 이틀이냐며 내성이 생기신 유권자들에게는 상기시켜...
특히 숙명여고 교무부장 쌍둥이 자녀 시험 유출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논란 등 다수 언론에서 학종과 수시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알려왔다. 이에 당시 정시확대 요구가 더욱 거세지기도 했다.
박 위원은 북콘서트에서 대한민국 교육 대한 현주소를 진단하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그는 ‘행동하는 자유시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법고전 산책과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일조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재판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될지는 알 수가 없다”며 “과거 교수가 천직이라고 생각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