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강 의원은 지난 10일 '성희롱 발언'에 의한 모욕과 무고 혐의와 관련, 항소심에서도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의 원심을 확정받아 의원직 상실의 위기에 처해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안철수연구소 정부 출연예산 삭감을 놓고 조경태 민주당 의원과도 험악한 설전을 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마치 조속한 처리를 ‘오더’한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도와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쪽박 깨는 일.”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8일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여당 의원들에게 한미FTA 처리 독려 편지를 보낸 데 대해)
조경태 “젊은 친구가 싸가지가 없네. 내가 부산에서 지방대 나왔지만 참 거시기하다.”
강용석 “너는 안 젊어? 어느 대학...
그러나 조경태 민주당 의원 등이 "마치 특정한 인물을 탄압하는 것처럼 비치면 안된다"고 재검토를 요구했고, 민주당 소속 김영환 지경위원장은 이 문제를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9일 안철수연구소 정부 출연예산 삭감 논란을 놓고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 의원과 조 의원간 험악한 설전이 오갔다.
의사진행발언을 요청한 강...
안철수연구소의 정부 출연예산 삭감 논란을 놓고 9일 열린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경태, 강용석의원 사이에 험악한 설전이 오갔다.
지경위는 이날 "안철수연구소에 배정된 예산을 삭감한 것이 아니었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지경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예결산소위에서 넘어온 `소프트웨어ㆍ컴퓨팅산업 원천기술개발' 예산 중 14억원을...
그러나 민주당 조경태 의원 등이 "마치 특정한 인물을 탄압하는 것처럼 비치면 안된다"고 재검토를 요구했고, 민주당 소속 김영환 지경위원장은 이 문제를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경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8일 삭감된 예산이 안철수연구소 예산이 아니라 1427억원이 배정된 '소트프웨어ㆍ컴퓨팅산업 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14억원이었다는...
김영환 지경위원장(민주당) 주재로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청문회 개최에 합의한 가운데 지경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회 대상 기관, 증인, 참고인 등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중소 자영업자 등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회사의 수수료 인하 문제가 부각되면서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여야는 이번 청문회를 '3대...
그러나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중소유통상인 대책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법안만 상정하면 중소상인 대책은 공염불이 될 수 있다”며 반대를 굽히지 않았다.
소모적 논쟁만 지속한 지경위는 오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FTA 피해대책을 논의하되 법안 상정 여부는 여야 간사가 별도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9월15일 우리는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늦더위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발전소 정비로 인한 전력공급 능력 감소에 따른 전력수급 조절에 실패한 것이 주 원인이었다.
이번 사태로 인해 그동안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많이 올리지 못했던 전기요금이 다시 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기요금을 인상해서...
같은 당 조경태 의원 역시 8차례 점검에 나섰음에도 비리탱크를 발견하지 못한 석유관리원을 질책하며 “2번이나 과징금을 냈다. 문제가 있는 지역이라고 파악하지 않았나 조사 중이라고 변명하는데 석유관리원은 하는 일이 도대체 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전국에 유사석유로 단속된 업체가 9875곳에 달한다. 1만개에 달하는 폭탄이 깔려있는 것이다”...
국회 지식경제위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19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지난해 한국전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등이 가입한 협회수는 평균 24개, 연회비 지출규모는 27억원에 달했다.
특히 한전의 경우, 대기업 총수들의 모임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매년 1332만원씩 회비를 내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19일 국회 지식경제위 조경태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이 대통령이 직접 MOU에 서명까지 했지만 실패한 해외자원개발이 모두 4건에 달했다. 이는 전체 해외자원개발 실패사례의 40%에 이른다.
지난 2008년 11월 페루의 우라늄 공동탐사 MOU는 이 대통령이 직접 순방까지 했지만, 공동탐사 결과 성과가 없는 것으로...
지식경제부가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경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휘발유 가격(ℓ당 1710.41원)을 단계별로 분해한 결과 유류세와 부가세 비중이 52.7%(901.38원)였고, 관세 및 부과금 비중이 2.0%(34.83원)였다.
정유사 단계의 국제휘발유가(원유도입가격, 정제비, 정제이윤 등) 비중은 36.7%(627.64원)...
최 장관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많은 국민이 정전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할 계획은 있나”라는 조경태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전 약관에 따르면 정전에 의한 피해배상은 전기요금의 세 배로 돼 있죠”라는 정영희 미래희망연대 의원의 질문에 그는 “이번 피해상황은 약관에 있는 내용으로...
한나라당 간사인 김재경 의원과 민주당 간사 조경태 의원을 각각 만나 쟁점을 들어봤다.
*김재경 = (김), 조경태 = (조)
- 올해 이슈가 많은데 국감의 초점은.
▲(김)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짚어주는 것이다.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과 MRO 문제, SSM 관련 문제에 집중하겠다.
▲(조) 현장 국정감사를 통해 현장감 있게 하겠다. 특히 대...
민주당 유일의 부산 지역구 출신인 조경태 의원은 “정치 얘기보다는 양극화 심화와 고물가 등 살기 빡빡해진 서민들 민생 얘기가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IMF 때보다 더 살기 어렵다고들 한다. 여당에 대한 불신이 커진 이유”라며 “민주당을 향해서도 새로 거듭나야 한다는 반론이 만만치 않았다”고 전했다....
조경태 민주당 의원은 4일 "안철수씨의 등장은 민주당이 더이상 한나라당의 대안정당이 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뜻한다"며 "민주당은 당 이름만 빼고 제2의 창당하는 각오로 대대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의 제1의 변화는 인적쇄신과 개혁에 있다"며 "올 연말 전당대회·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제2...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을 침범해 심지어 떡집, 어묵가게까지 진출하고 있다”며 “대기업의 과도한 영역 침범은 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일부 대기업의 지나친 일감 몰아주기나 변칙적 경영승계도 잘못된 행태다. 전경련 실무진이 주요 대기업별로 접촉할 정치인을 배정한 문건을 작성한 일은 그야말로...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을 침범해 심지어 떡집, 어묵가게까지 진출하고 있다”며 “대기업의 과도한 영역 침범은 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노영민 의원은 전경련이 정치권의 반(反) 대기업 정서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요 대기업별로 접촉할 정치인을 배정한 문건을 거론하며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
민주당은 당론으로 이 법안을 반대하고 있지만 조경태 민주당 간사의 반응은 좀 다르다. 그는 “공청회를 열어 국민정서를 살펴보고 상임위에서 충분한 논의를 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김영환 지경위원장 역시 “송영길 시장의 입장까지 고려해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밝힐 수 없다”면서도 “상당히 신빙성 있는 제보이며, 이 전 청년위원장은 조직에 상당히 능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특위 야당위원들은 (우제창,박선숙,신건,이춘석,조경태,조영택,임영호,김정, 이정희 의원) “국정조사 특위 야당 위원들은 지난번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정신에 따라 한나라당이 기관보고 및 증인채택에 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