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정전사태, 가급적 보상”

입력 2011-09-16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정전사태에 따른 피해에 대해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가급적 보상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많은 국민이 정전으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할 계획은 있나”라는 조경태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한전 약관에 따르면 정전에 의한 피해배상은 전기요금의 세 배로 돼 있죠”라는 정영희 미래희망연대 의원의 질문에 그는 “이번 피해상황은 약관에 있는 내용으로 (배상)할 순 없다. 별도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전사태는 레드포인트인 100만kw보다 여유 있던 148만9천kw 선에서 정전조치를 취해 매뉴얼대로 조치했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한전 약관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4,000
    • -0.11%
    • 이더리움
    • 4,36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11%
    • 리플
    • 2,846
    • -0.73%
    • 솔라나
    • 190,100
    • -0.58%
    • 에이다
    • 567
    • -1.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29%
    • 체인링크
    • 18,870
    • -1.72%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