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휘발유값 세금 비중 54.7%

입력 2011-09-19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휘발유 가격 중 각종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4.7%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경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휘발유 가격(ℓ당 1710.41원)을 단계별로 분해한 결과 유류세와 부가세 비중이 52.7%(901.38원)였고, 관세 및 부과금 비중이 2.0%(34.83원)였다.

정유사 단계의 국제휘발유가(원유도입가격, 정제비, 정제이윤 등) 비중은 36.7%(627.64원), 정유사의 유통비용 및 이윤 비중은 2.9%(49.70원), 주유소 단계의 영업비 및 이윤 비중은 4.2%(4.2%), 카드수수료는 1.5%(25.66원)였다.

지경부는 “유류 관련 세금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2개국 가운데 20위로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2,000
    • -0.54%
    • 이더리움
    • 5,295,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1.54%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2,600
    • -0.34%
    • 에이다
    • 629
    • +0.48%
    • 이오스
    • 1,143
    • +1.15%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0.63%
    • 체인링크
    • 25,460
    • +1.68%
    • 샌드박스
    • 605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