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원내대표는 9일 제3지대 4개 세력(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이 합당한 ‘신(新) 개혁신당’의 원내대표다. 4월 총선에서 호남 텃밭을 떠나 경기 용인갑에 출사표를 던진 도전자이기도 하다.
개인으로나 당으로나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양 원내대표의 책상에는 공약 자료집이 가득했다. 그는 “‘용인’이라는 도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4%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통합 전 개혁신당과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이낙연 신당’(새로운미래)이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뒤이어 녹색정의당은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은 각각 1%를 차지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였다.
4·10 총선 ‘정부 지원론’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신당 창당을 본격화하면서 총선 전 몸집 불리기에 나선 세력들이 난립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원내 3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출범식에서 지지층 여론에 따라 민주당 주도 통합형...
설 연휴 기간 제3지대 네 개의 정치세력이 ‘개혁신당’으로 뭉친 것을 두고 그는 “정당은 색채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모호하고 불분명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다른 이념을 가진 정당 간의 결합인 만큼 “공통된 가치를 만들어내야 한다. 들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해서 우리만의 색깔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부회장은 링컨 미국 대통령을...
개혁신당은 제3지대 4개 세력인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의 통합 신당이다. 김 전 위원장 공관위원장설은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최고위원회의 직후 진행한 기자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촉발됐다.
이 자리에서 이준석 공동대표는 "(공관위원장은) 각 정파에서 공통으로 신뢰하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원칙에...
제3지대 신당 세력이 '개혁신당'이라는 빅텐트를 완성했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정체성이 다른 4개의 신당이 총선 전까지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을까요? 유권자들의 시선이 이준석 공동대표와 류호정 전 의원에게 쏠리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합당 비하인드와 총선 전략에 대해 류 전 의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
이낙연 공동대표는 SBS라디오에 출연해 "30석은 넘어야 한다"며 "(의석수 전체의) 10분의 1은 돼야 양당의 횡포를 막을 수 있다"며 "양당 어느 쪽도 제3 대안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합당한 데 대해선 “설 민심 관련 타이밍을 감안해 소위 말하는 제3지대 통합(합당) 발표가 있었지만 제가 보기엔 좀 불안불안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오는 사실들을 보면 과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연착륙 할 수 있을지,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기엔 조금...
개혁신당은 제3지대 4개 세력(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이 통합한 당으로, 거대양당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보인다.
다만 보수·진보 색채가 짙은 세력 간 통합에 따른 정체성 논란이 여전하고, 지지 기반도 불투명한 만큼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김관옥 정치경제연구소 민의 소장은 통화에서 "개혁신당은 내용 면에서 새롭기보다...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이 공식화 후 첫 회의를 가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한정식집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날짜가 그리 길지 않았는데 통합 협상을...
‘빅텐트’ 성사 제3지대...통합비례정당‧조국도 이슈
제3지대는 우여곡절 끝에 설 연휴 첫날 ‘빅텐트’를 위한 합당을 선언했다.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은 9일 당명 ‘개혁신당’,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의 합당을 결정했다.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는 과정에서 평행선을 달리기도 했지만 총선 경쟁력을...
7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1%였다.(95% 신뢰 수준에 ±3.4%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민의힘 지지 응답은 32%, 더불어민주당은 36%였다.
다만 지역구 투표와 관련해 ‘만일 내일이 선거라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하겠는가’라는 물음에는...
여권 관계자도 “이쯤 되면 빅텐트론 공도 안 띄워지는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제3지대 세력들은 처음에는 주목을 많이 받은 데 비해 너무 힘이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0일 개혁신당이 창당할 즈음부터 3주간 제3지대 정당들은 ‘빅텐트론’을 얘기해왔고, 이 과정에서 신경전도 상당했다. 지난달 24일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 합당...
“통합공관위 구성에는 의견 일치”“구체적인 방식은 추가 논의 이어가”“9일 설 귀향 인사도 4세력이 함께”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그리고 원칙과상식이 7일 통합공천관리위원회 추진을 위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이원욱...
허 전 의장은 지난달 2일 동료 시의원 39명 전원에게 한 언론사가 제작한 '5·18 특별판'을 돌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기에는 '5·18은 DJ 세력·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거나 '5·18 유공자 상당수가 5·18과 관련 없는 인물'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시의회는 허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 가결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 메가시티는 제가 볼 때는 제2의 뉴타운 전략이고 부동산 투기 붐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서울공화국과 지방 소멸을 가속화시킬 상황인데, 집권 세력이 취할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메가 서울 정책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민의 동의 절차 없이는...
전날(4일) 이 대표를 만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과 우호적인 제3세력까지 힘을 모아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달라"며 범진보 연합을 주문한 것과 공약 파기 부담 등이 준연동형 결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실상 위성정당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꼼수'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병립형으로...
새로운미래는 이낙연 전 대표를 주축으로 한 세력이며 미래대연합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과 박원석·정태근 전 의원이 합류한 세력이다. 공동 대표는 김종민 의원, 이낙연 전 대표가 맡는다.
창당 직전까지 당명을 두고 갈등을 노출한 ‘미래대연합’의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합류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김 공동대표는 이날 SBS라디오에 나와 이 의원과 조 의원이...
4·10 총선을 앞두고 전직 여야 당대표까지 뛰어든 제3지대 신당 세력이 의석수대로 배정되는 정당 기호 3번 확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기준일까지 6석 정의당만 넘어서면 3번을 달고 총선을 치를 수 있는데, 거대양당의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른바 '빅텐트' 없이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
블링컨, 바이든 강력 대응 재확인다단계ㆍ지속 보복 방침사상 첫 본토 직접 공격 감행 가능해외 친이란 대리 세력과 인사에 대한 타격도 선택안경제ㆍ재정적 제재 수위 강화 고려될 수도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요르단에 주둔한 미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 정부가 강력 보복을 천명했다. 세계 최강 군사대국인 미국이 향후 이란에 어떤 수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