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타이세이건설 스기에 설계본부장의 ‘도시형 제로에너지 빌딩 실현을 목표로! 타이세이건설 기술센터ZEB(Zero Energy Building) 실증동 사례’를 비롯해 세계 최고층 타워로 기네스북에 오른 도쿄스타이트리 시공사인 오바야시구미社가 소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물 ‘오바야시 기술연구소’에 적용한 신공법 건축기술 소개’ 등을...
영국 외무성이 이번 포스코건설의 제안을 선정하게 된 것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설계안이 건축물을 통해서도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잠재 가능성과 적용될 친환경기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이 건설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이 제안한‘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단열재, 이중창 등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제로에너지빌딩은 외피단열, 외부창호 등 단열성능 극대화 및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건축물이다.
국토부는 오는 11월13일까지 8층 이상 고층형 건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공모하며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준 완화(용적률 15% 이내 완화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우선지원, 세제감면(취득세...
한편, KCC는 같은 날,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와 업무협력 협정식도 가졌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한 제로 에너지 빌딩에 비(非) 주거 사업대상으로 KCC 서초사옥 별관(업무시설)이 뽑혀 5년간 취득세·재산세 15%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제주도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민에게 혜택을 지원하고 그린리모델링...
제주도도 녹색건축물 확대보급을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지역 특성에 적합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날 국토부(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는 사업시행자간 선도형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세부이행협약도 체결한다. 세부이행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조기 활성화와 민간 부문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한 '제로 에너지 빌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패시브(에너지 소비 최소화) 의무화에 이어 2020년부터는 공공부문 건축물, 2025년에는 모든 건축물로 제로 에너지 빌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에너지소비총량제 적용 건축물도 단계적으로 연면적 500㎡ 이상 전체 건축물로 확대한다. 공공부문 건축물...
한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 해 사업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제로에너지빌딩 건축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빌딩은 건축물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물”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대건설은 ‘2020 Global Green One Pioneer’ 비전 달성을 위해 2018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30%를 감축, 2020년 에너지제로 하우스(Zero-House) 기술 확보를 목표로 탄소경영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고효율 단열재와 친환경 마감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기술 및 관리시스템...
에너지제로하우스는 고단열, 고효율 건축자재인 창호, 보온단열재 등의 제품으로 새는 에너지를 막고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제로화해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미래형 건축물이다.
이에 실제 에너지제로하우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태양광 및 지열시스템에 적용되는 그라우팅제를 시공하고, 새는 에너지를 막기 위한 고효율...
특히 11일에는 삼성물산이 2009년에 국내 최초로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 그린투모로우와 세계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현장사례를 통한 적용기술을 나눴다.
1610년 설립된 타케나카는 일본 5대 건설회사로 1958년 당시 일본 최고 높이 구조물인 토쿄타워(Tokyo Tower)를 시공했으며, 1988년에는...
건축에너지성능 평가제도가 건축물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건축물에너지 관리를 하게 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개정안에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제로금리 수준의 융자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하는 방안도 담겼다. 이와 함께 그린리모델링의 사업계획서 검토, 기술지원, 사업자 등록·관리 등을...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에너지제로 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지원금에서 사업비 50%를 지원하고 용적률을 완화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공공부문에서도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대상을 확대하고 낮은 등급의 건축물부터 단계적으로 성능개선을 의무화 할 방침이다. 성능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는 민간 금융에서 조달한 뒤 절감되는...
이와함께 친환경 인센티브 비율은 10% 상향조정하고 1만㎡이상 건물은 의무대상 건축물로 규정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하도록해 탄소제로 도시환경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역사보전과 건축물내 공익시설 설치(보육시설, 공연장)에 따른 인센티브 항목도 추가해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구단위계획 수립도 가능하게 했다.
친환경건축물 인증이 가능해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금호석화 허권욱 건자재사업부장은 “새집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 등 실내 공기에 대한 이슈가 점증하는 가운데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깨끗한 실내 공기와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제로에너지 하우스에서...
인증 등급은 기존 5개에서 10개로 세분화해 제로 에너지 수준의 건축물과 에너지 성능이 현격히 떨어지는 기존 건축물까지 등급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이 전반적으로 상향된 점에 맞춰 인증등급 기준도 상향 조정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건축물 및 설비의 노후화를 감안해 에너지효율등급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인증일로부터...
국내 건축관련 기준에 최적으로 부합하는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경유화 관계자는 “내화구조 1시간 인정 획득 이슈와 정부의 에너지제로 주택정책 추진방향에 힘입어 2013년 AK PIR의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한 400억원으로 잡았다”며 “냉동창고나 대형건축물 등 단열과 내화 성능이 필요한 건축물에는 대부분 사용 가능해 기업뿐 아니라...
이 시스템을 통해 e편한세상 광교의 관리비용을 연간 2400만원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산업 건축기술담당 이인홍 상무는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결과 2008년부터 에너지 절감형 공동주택을 공급해왔고 마침내 냉난방에너지 자립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분야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외장일체형 외단열시스템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그린에너지 기술들을 친환경·저에너지 개발기술의 테스트 베드(Test Bed)인 포스코 그린빌딩에 적용·검증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 등을 축적해 2014년에는 ‘제로에너지 더샵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달 초 산업교육연구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그린건축물에너지 효율화 신기술 및 구축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림산업, 삼성물산, 코오롱건설 등은 추진방향과 적용·시공사례 등을 앞다퉈 발표했다. 이는 대형건설사들이 제로 에너지 주택을 미래주택의 트렌드로 보고 기술 개발 및 적용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례다....
독일에서는 난방에너지의 90% 절감이 가능한 패시브 하우스가 이미 보급 중에 있으며, 영국은 2016년부터 모든 신축주택에 대해 이산화탄소제로 주택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북유럽국가들은 모든 건축물에 대해 입주시 기밀성 테스트 등 에너지 절약효과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 중이다.
◇‘패시브 하우스’ 원리는? = 친환경 주택의 종류는 크게 액티브와 패시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