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 국내 첫 출시

입력 2013-10-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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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온도·습도 감지 365일 자동 환기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사진제공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최초로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석화는 창호사업 진출 4년 만에 환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정부의 녹색건축물인증제도, 주택성능등급표시제도의 환기 기준 1등급을 획득했다. 단열성이 높지만, 공기 질이 낮은 기존 창호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 공신력을 입정받은 셈이다.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건물 안팎의 풍속, 온도, 습도를 자동 감지해 시간당 0.5회, 24시간 내내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한다. 기계적 및 자연적 환기를 하이브리드형으로 구성해 에너지사용량을 최소화했으며, 고성능 필터를 장착해 황사, 꽃가루, 먼지 등의 오염원도 차단할 수 있다. 시스템에 포함된 열교환기는 환기로 인한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구조상 ‘창호부착형’으로 제작, 최소 공간을 활용해 모든 건물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기존의 유럽형 하이브리드 환기설비는 단독주택용이라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어 국내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더불어 제품 설치 시 주택성능등급인정 및 관리 기준에 따라 1등급 친환경건축물 인증이 가능해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금호석화 허권욱 건자재사업부장은 “새집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 등 실내 공기에 대한 이슈가 점증하는 가운데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창호일체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깨끗한 실내 공기와 높은 에너지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제로에너지 하우스에서 그린빌딩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09년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인 ‘휴그린’을 런칭하며 건자재 시장에 진출했다. ‘ABS 창호’를 중심으로 친환경 창호 패러다임 확산을 주도했으며 2011년 예산 건자재공장 준공과 함께 관련 사업의 핵심 부문을 창호 중심으로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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