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8일 '중견업계, 새 정부에 바란다'는 제하의 공식 논평을 내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국정 비전이 표현하듯, 국익, 실용, 공정, 상식을 중심에 세운 대한민국 대전환의 소명을 온전히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경제의 핵심 주체이자 국부의 원천인...
전날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으로 (검수완박) 부당성을 지선과 연계해서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선거 전략을 언급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지선까지 국민의힘에는 인사청문회 등 사실상 악재만 남은 상황이다. 유일한 호재는 청와대 개방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며 "검수완박의 부당함을 적극...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통과시켜도 국무회의에서 다시 한번 심사해 국가 권력 간 견제와 균형을 가능케 하고 입법에 완결성을 기하자는 취지가 무색하다"며 "민주당과 문 대통령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삼권분립을 완전히 무시한 채 ‘검수완박’ 완성을 위해...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국민의 투표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통과시켜도 국무회의에서 다시 한번 심사해 국가 권력 간 견제와 균형을 가능케 하고 입법에 완결성을 기하자는 취지가 무색하다"며 "민주당과 문 대통령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삼권분립을 완전히 무시한 채 ‘검수완박’ 완성을 위해...
당장 국민희힘은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는 논평을 냈다.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법안 공포 직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화려한 마무리는 역사에 기록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문 대통령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삼권분립을 완전히 무시한 채 ‘검수완박’ 완성을 위해 폭주했고, 그간 우리 국민이 독재에...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법을 어긴 적도, 직업윤리를 저버린 적도 없다"며 "없는 말을 지어내 새 정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정치공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후보자는 2012년 주미대사를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뒤 5년 이상 지난 뒤에 로펌 고문으로 근무했고,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이재국 위원 역시 “현상을 분석한 뒤 전문가 논평을 붙여 결론을 내는 식의 기사는 너무 식상하다. 기사 하나를 쓰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자문단이든 객원 에디터든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동시대 경제 흐름을 제시하는 종합경제지로서 이투데이의 지면 편집 경향 및 계획...
안 의원 경선캠프는 논평을 통해 전날 MBC ‘100분 토론’에서 열린 경기지사 경선 토론을 언급하며 “한마디로 평가하면 안민석 압승, 김동연 참패”라고 밝혔다.
안 의원 경선캠프는 “안 후보는 중앙대 교수와 경기도 5선 의원의 관록을 발휘하며 반도체 대학 설립 등 해박한 경기도의 정책 비전을 과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면 김동연 후보는 기본소득, 전 도민...
정치권은 특검을 환영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도 함께 약속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특검법 시행과 군 성폭력 문화 뿌리 뽑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특검을 통해 국방부, 국군본부 내 어떤 은폐와...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날 김분희 회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여성벤처업계는 13일 발표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지명자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영 장관 후보 지명자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이자 1세대 여성벤처기업인으로 국회의원 당선 후에도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면서 “혁신성장을 이끄는...
중반부를 넘어가면서는 “왜 이런 괴물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을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정치 및 사회문제 영화로 돌변한다.
‘기생충’ 역시 마찬가지다. 영화는 초반부에 케이퍼 무비(Caper movie : 강탈 및 절도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는 영화)로서의 재미를 준다. 이른바 ‘초인종 소리’ 이후엔 호러 장르(horror genre)로 급변한다. 여기에 ‘계급투쟁’이라는...
그러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어떻게든 흠집 내려는 구태정치'라고 맞섰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아직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시작도 안 했고, 8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이제 막 발표를 했을 뿐"이라며 "애당초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인 깎아내리기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소공연은 논평에서 “오랜 기간 지속되는 영업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정당하고 온전하게 보상돼야 함을 강조하며, 차질 없고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코자총 역시 온전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며 “자영업자 부채가 지난해 하반기 900조 원에 육박하면서 1인당 대출 규모는 비자영업자에 비해 4배나...
무능 정부를 편드는 일부 언론이나 평론가 논평도 목불인견이었다. 보수와 진보가 10년 주기로 변한다는 ‘10년 주기 정권 교체설’을 기다릴 수 없었다.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절박감이 워낙 거세어 5년 만에 정권이 바뀌었다. 얼마 전 모 신문에 ‘문 대통령의 5년은 숙청과 역병의 시대였다’는 칼럼이 지난 정부 성과를 단적으로 잘 표현해 준다.
문재인 정부 실패를...
11일 호세프 보렐(Josep Borrell)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란 핵협상의 일시 중지가 필요한 상황임을 논평하며, 이는 외부요인 즉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임을 지적하였다. 이란 국영방송사 IRNA 또한 핵협상 중단이 러시아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P5+1 회담 자체가 난항을 겪으며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에서 관련국...
법 위반 과징금 "문제점 개선"…개인정보ㆍ정치 이슈 답변 피해연구용 DB 동의 받고 가명처리…피해자 "불법 데이터 파기해야"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차별하면 안돼!”
장애인 단체가 출근길에 시위를 해서 짜증이 났다고 말하자 AI(인공지능) 이루다는 이렇게 말했다. 성소수자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에는 “너 다운 거면 어떤 사랑이든...
'안철수 인수위'의 성공 여부는 안 대표의 정치 미래의 성공여부를 넘어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다.
홍경희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공동정부를 향한 윤 당선인과 안 대표 간 약속과 신뢰의 첫 결실로 평가한다”며 “국민통합정부 첫 단추가 끼워졌으니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보다 나은 정부로의 이행을...
정치권은 이런 젠더 갈등을 부추겼다. 그 중심엔 여성가족부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여가부를 해체 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대남(20대 남자)의 폭발적인 지지를 끌어냈다. 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0.73%포인트(p) 차이로 이길 수 있었던 핵심 선거 전략이었다는 시각도 있다.
성 평등과 청소년ㆍ가족 정책을 만드는 여가부는 어쩌다가 ‘동네 북’...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가 이긴다는 게 정치권 공식으로 자리잡을 정도였다.
그러나 지난해 재보궐 선거에서 2030 남성이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이번 대선도 공표 금지 직전까지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2030 남성 지지를 받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후광을 받은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2030 지지율이 앞섰다. 다만 반대급부로...
이를 두고 백지원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 “당 선대위가 제공한 이 후보 울진 대피소 현장 방문 사진을 보면, 이재민들은 대부분 침구를 덮고 있으며 잠에서 덜 깬 모습”이라며 “산불로 집과 마을을 잃은 이재민들이 겨우 잠든 새벽 4시경 방문을 강행해 사진까지 촬영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며 국민께 사죄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