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예로 지난 21일 금통위원과 한은 출입기자단간 오찬간담회 자리에서의 함준호 위원 모두발언이 그렇다.
함 위원은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증가로 금융안정 위험이 높아지고 있음을 우려하면서도 이를 물가와 성장 등 거시안정을 위한 통화정책과 대비시켰다. 또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간의 상충성 문제도 언급했다.
결국 물가와 성장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함준호 금통위원도 21일 한은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금융안정 위험이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가계 빚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한은의 통화정책은 당분간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함 위원은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조만간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견되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의 통화정책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과 신흥경제의 잠재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대내적으로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건설투자와...
최상목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통해 "지금 확장적 재정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세율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현재 경기나 일자리 상황을 볼 때 확장적 재정정책은 필요하고 그래서 추가경정예산을 제출한 것"이라며 "정부의 거시정책방향과도 맞지 않다"고...
김영석 장관은 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티타임에서 "김영란법 관련 액수에 대해 해수부 차원에서 법제처에 의견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석한 서장우 수산정책관은 "해수부는 횟집 가격을 감안해 8만원을 돼야 한다는 의견이고 농림부는 5만원 정도는 돼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석 장관은 김영란법...
최근 국방부 관계자와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괌 미군 기지를 방문해 괌 기지에 있는 사드의 전자파를 측정했다. 그 결과는 인체 유해기준의 0.007%에 불과하다는 것인데, 이 결과를 성주 주민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측정 결과를 믿지 못하고 다시 무한투쟁에 돌입하면 과연 여론은 누구의 편에 설지 모르겠다. 비록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 실책이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취임 1주년을 맞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16일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과 관련해 “절차들이 지연되면 하나마나 정책이 되기 때문에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공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신공항 입지선정에 대한 용역 결과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에 대해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한 용역결과가 발표되면...
유 부총리는 이날 회담 후 기자단과 만나 환율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환율은 시장이 결정하고 아주 급격한 변동이 있지 않으면 개입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며 "그것에 대해 (미국도) 이해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어 "(미국 측도) 앞으로도 그렇게만 하면 일방적이고 반복적인 개입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 위원장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단 워크숍에서 "자료보정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를 보고받은 적은 없지만 심사기한을 초과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은 7개월여전인 지난해 12월 1일 케이블TV 업체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겠다며 공정위에 경쟁제한성 심사를 신청했으며 29일...
9월에는 WE 청년 기자단의 활동 보고를 바탕으로 전문가 초청해 ‘WE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최금숙 여협 회장은 “WE 모니터단 청년 기자단의 모든 활동은 새로운 여성정책의 방향설정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장관은 26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지연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며 “나도 궁금해서 공정위원장에게 몇 차례나 너무 느리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수합병이 심사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시간이...
중소기업청 산하기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홍용술)는 중소기업의 판로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 대학생 블로그 기자단 ‘날개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날개기자단은 평소 중소기업에 관심이 많고 SNS와 블로그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15명을 선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아임스타즈...
정부는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여건 평가 및 정책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이같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놨다.
유일호 부총리는 지난 19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4대 구조개혁에 더해 산업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1분기 성장률이 수출·투자부진 등 민간부문...
박노익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은 지난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마련된 미래창조과학부·방통위 기자단 스터디에서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의 폐지나 상한 조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단통법 시행 후 지원금은 현재 33만원으로 제한되고 있다. 단통법이 도입되던 2014년 10월에는 30만원이었으나 지난해 4월 33만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취임 100일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경제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경제지표 등을 면밀히 분석해 재정보강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은 19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과 만나 “그동안 총선이 있어 4대 입법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며“개별 입법의 정확한 내용과 취지, 효과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부족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가 할 일은 3당 지도부에 이런 내용을 설명하는 역할이다. 모든 자료를 갖고 필요하면 토론도 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일...
유 부총리는 15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의 한 식당에서 한국 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공급 과잉 업종과 취약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꼭 필요하다” 며 “구조조정 더 미룰 수 없다. 직접 챙기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유 부총리는 해운 업종의 구조조정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현대상선을 지목하며...
즉, 수요회복과 공급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소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순원(사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23일 한은 본관 15층에서 열린 금통위원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산업지형을 전망해 보면 디지털 경제로의 이행이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교역재 시장은 위축되고 서비스업 등...
이에 대해 신규 사업자들이 반발하는 등 오락가락 정책으로 정부가 신뢰를 잃었다는 지적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난 7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시내 면세점 개선 방안을 이달말 발표하겠다" 며 "여기에는 면세점 허가 발급요건과 기간, 수수료 등 면세점 시장에 대한 진입 요건 관련 부분들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