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어업협정을 "올해 봄까지는 매듭 짓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6월 한일어업협정 결렬 이후 3년째 협정이 공전하고 있다. 이에 4일 부산 어민들이 정부를 규탄하는 해상시위에 나서는 등 어민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김 장관은 "대형선망은 매출액이...
박원순 시장은 26일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미세먼지는 큰 재난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침묵의 살인자"라며 "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 나빠지면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휴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눈보라 등 우리가 보기에는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휴교를 많이 한다"며 "재난을 대하는...
오영식 사장은 8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정책 결정자 입장에서 SR 분리에 따른 국민 서비스 편익 증대 부분은 통합 운영하는 것이 국민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영식 사장은 "SR과 통합이 코레일 사장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국토부 소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및 대사관, 기자단이 방문해 호평한 바 있다”고 자랑했다.
이 파트장은 “최근 들어 산업계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때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고 정책 가이드라인 확립 등 다양한 산업 지원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롯데월드도 VR, AR 분야에서 실제 기업의 애로사항을 대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단과 만찬을 갖고 “청와대에서 맹목적으로 진행했던 비트코인 관련 정책은 만드는 과정에서 2030세대의 흐름이나 가치체계, 인식 방식 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젊은 사람과 소통하는 부분은 굉장히 노력을 기울여야 할 부분” 이라면서 “최근 지코, 씬님 등 젊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직접...
김 부총리는 2일 오후 중국 북경의 한 호텔에서 한중경제장관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그날 오전에 있었던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와의 면담 내용을 전했다.
그는 “가상화폐와 관련해 중국 상황을 물어보는 게 주였다”며 “중국이 지금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 어떻게 할지 주로 청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러 가지 시사점을 얻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낙연 총리에 암호화폐 사전유출과 관련해 사과, 엠바고를 결정한 정책 당국자 문책, 사전 유출 공무원 찾아낼 것 등을 요구했으나 이를 기자들에게 덮어씌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리실은 기자가 사전에 유출했다며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라고 기자들을 협박했으나 (총리실이 지적한) 커뮤니티 그...
과기정통부는 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올해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 장부로 불리는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일종의 묶음(block) 형식으로 분산ㆍ저장해 거래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공유한다. 중앙집중형 시스템이 아니므로 해킹과 위ㆍ변조 위험이 적고...
이 총리는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 업무보고를 처음 주재하는 데 따른 각오를 이같이 말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주제별로 진행된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국무총리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신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가상화폐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계획' 발언이 논란이 되자 입장문을 통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은 법무부가 준비해 온 방안 중 하나이나 확정된 사안이 아니며 각 부처의 논의와 조율과정을 거쳐...
박 장관은 10일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에서 “아직 법 제정이 안돼 대상을 확대하면 가능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아동수당은 모든 아동들에게 조건 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다. 하지만 지난달 예산국회 논의 과정에서 일부 야당의원들의 강력한 반대로 소득하위 90%를 선별해 지급하는 선별적...
한 기자 중 문 대통령에게 “대통령이나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기사를 쓰면 댓글들에 굉장히 많은, 안 좋은 댓글들이 달린다”며 “격한 표현이 있다면 지지자 분들께 어떻게 표현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할 말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주위에 폭소가 터졌다. 문 대통령은 “담담하게 생각하고 너무 그렇게 예민할 필요 없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이 비난하는...
김영춘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작년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법안을 12월 29일에 통과 시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법정자본금 5조원 규모로 올해 7월 설립된 예정이다. 해운선사들의 선박·터미널 확보를 위한 투자·보증, 유동성...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 집무실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된 노동·조세 정책을 언급한 뒤 “바뀐 환경에 맞춰서 체질을 바꾸고 (경영)방식을 바꿔서 적응하려면 필연적으로 시간이 좀 필요하다” 며 “한꺼번에 기업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운영에서 필요하고 새...
최 원장은 27일 기자단과의 송년간담회에서 “2000년 초반 IT버블 있을 때는 페이스북 등 형태가 있는데 비트코인은 형태가 없다”면서 “(각국이)답을 찾을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한국도)비트코인에 대한 원칙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가상통화 과세를 추진한다고 해도, 이는 제도권 편입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 원장은 “도박장에서도 소득이 나오면 세금을...
유 장관은 이날 과기정통부 출입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내년에 과기정통부가 정책적으로 심혈을 기울여야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상화폐에 대해 우려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을 두고 블록체인 도입에도 같은 우려를 하는 데 이는 분명히 구분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가상화폐를 둘러싼 우려로 블록체인...
김규옥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은 22일 “기보가 금융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옮긴 만큼 정책금융기관에서 기술벤처 지원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기보의 공사(公社) 전환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열고 “금융위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에, 중기부는 중소...
또 제1호 정책으로 밝힌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홍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장근로 논의와 관련해 "영세 중소기업을 배려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 입장은 이런 것까지...
정지원 이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17 KRX 출입기자단 송년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시장별 특성에 부합하는 시장 본연의 기능 강화와 거래 수수료에 편중된 사업을 다각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정 이사장 취임 후 창업・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요건을 재정비했다. 또...
이밖에 지난 5월 13일 청와대 출입 기자단과 함께 등산할 때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한 블랙야크의 오렌지색 등산 점퍼가 눈길을 끌면서 재출시 되는 문재인 특수를 누렸다.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이용 제품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니 특수’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업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용 제품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화제가 되면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