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에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5선)이 추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국회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회부의장 후보자에는 정진석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여야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이 가져가게 될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자에는 △정무위원회 윤재옥 의원 △교육위원회 조해진 의원...
이른바 ‘친윤계’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 통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쓴 ‘약속의 땅’ 표지 사진을 올리며 “남을 내리누르는 게 아니라 떠받쳐 올림으로써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진정한 현실 민주주의”라고 언급했다.
앞서 대선 경준위가 주최한 행사에 윤 전 총장의 잇단 불참에 지도부 패싱 논란이 일자 불편한 기색을...
이 와중에 ‘친윤계’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당이 마련한 대선주자 행사를 ‘가두리 양식장’으로 깎아내리며 윤 후보를 돌고래로, 나머지 후보들을 멸치, 고등어 등에 비유해 논란을 더 키웠다.
이에 캠프 측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정과 관련해 타 캠프에 어떠한 보이콧 동참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이른바 '친윤계'인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군소 후보들을 '멸치'에 빗댄 데 대해선 "앞으로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라도 권력은 겸손해야 한다"며 "오만과 무례와 분열의 주인공들은 찬 바람과 함께 수증기처럼 증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민주당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선 "대통령이 되겠단 사람으로서 옛날...
정진석의 '가두리 양식' 비유에 반박김철근 "尹 메시지 관리나 주력해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중진인 정진석 의원의 비판에 정면 반박했다. 정 의원이 대선 후보 경선을 당 대표 중심으로 치른다고 지적하자 자신의 역할을 하는 것뿐이라며 맞받아쳤다. 당 대표 측근까지 비판에 가세하며 당 지도부와 일부 후보 지지 계파 사이에서 갈등이...
정진석 "대선 경선 주인공은 후보"원희룡·하태경도 비판 목소리 높여일각에선 '이준석 위한' 이벤트 지적도이준석 "적반하장…이런 말은 어불성설"
주요 대권 주자들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모임 불참으로 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진석 의원 등이 대선 후보 경선을 당 대표 중심이 아니라 '후보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고 지적하자...
야권주자들 모두 현장 달려가 격려 한마디 윤석열 "드루킹 사건, 대통령 입장 밝혀야""국정원 댓글사건하고는 비교가 안 돼"최재형 "당연히 올 자리…대통령 사과없인 재발 가능"안철수도 현장에 "세계 역사상 최악의 여론조작 사건"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드루킹' 댓글 조작 판결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국정원 댓글사건하고는 비교가 안 돼"안철수도 현장에 "세계 역사상 최악의 여론조작 사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청와대 앞 1인 시위 현장을 찾았다. 윤 전 총장은 현장에서 정 의원의 격려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청와대 앞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드루킹 최대 피해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현장을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일부 의원들도 릴레이 시위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을 방문해 '대통령님, 민주주의...
정진석, 허익범·김성태 언급하며 릴레이 단식 주장김용판 "이 문제는 윤석열 책임…성찰 한마디 X"당내 윤석열계와 최재형계 싸움으로 번질 수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권 유력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두고 분열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전날 윤 전 총장의 '국민 캠프' 인선을 두고 서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데 이어...
尹 캠프 합류한 당내 인사들에…국민의힘 지도부 "사퇴 사유 가능성"진화 나선 이준석 "입당 확실해"…8월 결단 시사 권성동·정진석 '친윤계', '당외 주자 입당' 촉구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당 차원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며 당 안팎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다. 윤 전 총장 캠프에 국민의힘 인사들이 대거...
권성동·정진석 등 '친윤계'를 주축으로 한 국민의힘 의원 40명은 이날 '당외 주자 입당'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후원금 모집 후 하루도 안 돼 19억 원이 넘게 모인 것에 대해선 "비상식을 회복해 상식에 기반해 예측 가능하고 편하게 살게 해달라는 국민들의 지지와 격려라고 생각하고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 전 총장 캠프에...
이번 성명에는 정진석·김상훈·장제원·이종배 등 당내 중진들과 김성원·김정재·박성중 등 재선, 이영·이용·이주환·최춘식·태영호 등 초선 등 40명의 의원들이 두루 참여했다.
해당 성명을 주도한 권 의원은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 간의 치맥 회동이 있었고 거기서 아마 서로간 의미 있는 대화를 진전시킨 것으로 안다"며 "가급적이면 빨리...
이 대표가 윤 전 총장의 입당을 압박하는 듯한 메시지를 연일 내자 윤 전 총장을 돕는 당내 중진인 정진석·권성동 의원 등이 비판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후 김용태 청년 최고위원과 오신환 전 의원 등 이 대표의 측근들이 재반박하자 이 대표가 직접 나서서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런 발언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로딩중…'이라고 쓰인 백드롭(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