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천공 의혹을 제기했다 고발된 피의자 중 부 전 대변인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등 6명을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이번 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방송인 김어준 씨와 한국일보 기자 1명은 불송치하기로 했다.
앞서 부 전 대변인은 지난해 4월 1일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천공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위...
특히 민주당·정의당 등 범야권·시민단체 등이 주도한 지난 26일 광화문 장외투쟁에는 주최측 추산 5만여명(경찰 추산 1만여명)이 운집했다.
여당을 공론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시도는 물론 관련 입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대책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양당 의원과 전문가가...
◇제3지대 대안세력으로 부상할까
이날 창당식에는 ‘새로운 선택’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금태섭 전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과 ‘세 번째 권력’이라는 정치유니온을 주도하는 류호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정치권에서는 이들이 규합해 대안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느냐에 주목하고 있다. 금 전 의원은 축사에서 “‘새로운 선택’이라는...
전국 도쿄전력 해양방출 반대 전국행동 실행위원회 주최로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양이원영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과 일본 입헌민주당 이시가키 노리코 참의원, 사민당대표 후쿠시마 미즈호 의원, 공산당 고이케 아키라 참의원, 이시가키 노리코 참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9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野) 4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범국민대회를 열어 한일 양국 정부를 규탄했다.
공동행동 등은 "일본 정부가 인류와 바다 생태계에 대한 핵 테러 범죄행위인 오염수 해양 투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표결에는 민주당 의원 9명과 정의당 의원 1명만 참석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전원 퇴장했다.
국회법 제86조 제3항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회부된 법률안에 대해 이유 없이 회부된 날로부터 60일 이내 심사를 마치지 않았을 때에는 소관 상임 위원회 재적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직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고...
20일 정의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2회계연도 결산보고서’ 등 분석 결과 지난해 대학생 1인당 학비 부담 경감액은 240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보다 11% 증가한 규모다.
경감액은 정부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생 학비 부담이 얼마나 줄었는지 측정하기 위한 지표다. 정부재원 장학금 지원액(국가·근로·우수·희망사다리 장학금)과 학자금대출 이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전날(17일) 대표발의했다.
제정안 내용 중 특히 주목받는 건 ‘시행일’이다. 제정안은 법 시행을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로 규정하고 있는데, 예외적으로 ‘석탄발전사업의 철회 등’을 규정한 제4조에 한해서만 즉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예정일인 오는 10월 전에 법안이 통과되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얘기다....
최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울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로 교원의 수사 개시를 통보한 사례는 총 448건이었으며, 이 중 7.8%인 35명은 직위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 성 비위 등 사안이 발생해 학생 또는 동료 교직원들과의 긴급 분리가 필요한 경우 직위해제 시행을...
야권 인사들 중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등이 방문했고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여권 인사들에 비해서는 매우 적은 인원이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비공개로 조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로비를 통하지 않고 별도 통로를 통해 빈소로...
정의당이 16일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권수정 전 서울시의원(당 강서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권 전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는 정치교체의 서막을 여는 신호탄"이라며 돌봄·주거 분야 등 지역 밀착형 공약을 두루 제시했다.
권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 덩치만 큰...
정의당 지도부도 비슷한 시각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정미 대표는 배진교 원내대표와 함께 조문을 마치고 나와 “차분하게 조문 오신 분들을 대통령께서 맞이하고 계신다”며 “아버님 잃은 슬픔을 잘 위로해드리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뜻을 잘 전해드렸다. 다른 정치적 대화를 할 수 있는 때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외에도 이인제 전 의원과 강승규...
정의당 지도부는 내일(16일) 오후 2시 조문하기로 했다.
현재 윤 대통령은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부친의 장례 절차를 마치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 차 17일 미국으로 향할 계획이다. 당초 예정됐던 출국 시간은 다소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이진복 정무수석은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슬픔을 마주하신 윤 대통령과 유족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다시 한번 윤 교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내일(16일) 오후 지도부의 조문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정의당 원내공보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야당 지도부의 조문을 받는다고 해 내일 오후 3시로 조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김태우 전 청장의 직 상실로 인해 공백이 발생한 강서 재보궐 선거에 다시 출마시키려는 정치적 의중이 포함되지 않고서는 이런 이례적인 사면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한 듯 김 전 구청장은 “다시, 강서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원인 김병민 최고위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박광온·윤재옥에 요청…특위에 입법권 부여하고 활동 연장해달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입법권 없이 운영되고 있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입법권을 부여하고, 활동기간을 연장하자는 취지의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장 의원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특위는 처음부터 법률안 심사 처리권이 없는 특위로 구성돼, 입법부가 적극적인...
한편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8%, '정의당 후보에 투표할 것 같다'는 응답은 2.7%, '기타 정당'의 경우 6.7%로 나타났다.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9.1%, '모름·무응답'은 5.0%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여야가 접전을 벌였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28.7%, 민주당 27.7%, 인천·경기에서는 국민의힘 30.7%, 민주당 28.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잼버리 중단과 정부의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면서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정부 측 공동위원장인 행안부·여가부·문체부 장관 문책을 통해 후속조치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새만금 사업과 정치적 효과만 고려해 본말이 전도된 전시행정 탁상행정의...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2%, 민주당이 31%, 정의당 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고, 민주당은 2%p 올랐다. 무당층은 32%였다.
내년 총선 결과를 묻는 조사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응답이 36%,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이 48%로 나타났다.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중도층에서는 야당 승리(49%)가 여당 승리(31%)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