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후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바른정당은 당원 70%(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26일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24일에는 부산·울산·경남, 25일에는 서울·인천·경기 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당원 대표자회의에서 대표 1인과 최고위원 3인을 선출하기 때문에, 후보자 4명 모두 지도부...
애초에 이혜훈·하태경·정운천·지상욱·김영우 의원(기호순서)이 지도부 선출대회에 나섰다. 하지만, 지상욱 의원이 지난 20일 부인 심은하 씨의 건강 문제로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대표에 임명되고, 2위부터 4위는 최고위원에 오르는 방식에 따라 탈락자가 나오지 않는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후보자 TV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상욱 의원의 사퇴로 바른정당의 당 대표 경쟁은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한편 지상욱 의원이 가족의 건강 이상으로 당 대표 후보를 사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그의 부인인 심은하 혹은 두 자녀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지상욱 의원은 지난 2005년 10월 심은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지 의원의 사퇴로 바른정당의 26일 전당대회는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의원(기호순)의 4파전으로 압축됐다.
바른정당은 당원(책임당원 50%, 일반당원 20%) 투표와 여론조사(30%)를 혼합하는 방식으로 이들 중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남은 후보들이 경선을 완주할 경우 탈락자 없이 모두 지도부에 입성하게 돼, 다소 맥빠지는...
당대표 출마자는 기호 순으로 이혜훈·하태경·정운천·지상욱·김영우 의원이다.
바른정당의 두 축인 김무성·유승민 의원은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고 ‘젊은 지도부 출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은 당내 기류가 반영돼 후보 가운데 3선의 이 의원과 김 의원을 제외하곤, 초·재선 의원들이 후보군에 올랐다. 하 의원은 재선, 정 의원과 지 의원은 초선이다.
이...
탈당설이 나왔던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이 4일 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은 일단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정 의원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탈당을 유보한 뒤 지역민들과 1611명의 당원들의...
나아가 13명이 이날 탈당 의사를 밝혔고, 정운천 의원 역시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바른정당은 창당 3개월여 만에 원내 교섭단체(20명 기준) 기능도 상실하게됐다.
정치권에서는 바른정당이 원내 교섭단체 기능을 상실한 만큼 소속 의원들의 추가 이탈 우려도 내놓고 있다.
그만큼 바른정당에 남은 의원들의 역할과 향후 거취에...
여기에 정운천 의원 등도 조만간 가세할 것으로 전해진다.
바른정당 13명 의원의 한국당행이 확정되면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자유한국당 107석, 국민의당 39석, 바른정당 19석, 정의당 6석, 무소속 8석으로 바뀐다. 한국당 복당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이은재 의원의 당적 이동까지 포함한 수치로, 2일 현재 국회의원 총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앞서 비유승민계 바른정당 소속의원 13명(권성동·김재경·김성태·김학용·박순자·박성중·여상규·이진복·이군현·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은 이날 바른정당에서 탈당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무소속 신분 중 최종 판단을 내린 뒤 3일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이들과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진 정운천(전북 전주시을) 의원은 지역구에 내려가 당원들과 논의한 뒤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문을 낭독한 홍문표 의원은 “오늘 바른정당 소속 국회의원 13명은 보수 단일화를 통한 정권 창출을 위해 바른정당을 떠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다”며 탈당의 변을 밝혔다.
홍 의원은 “전날...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음료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경찰들과 음료를 들고 건배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경찰들과 대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경찰들과 대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방문을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방문을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지구대를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방문을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방문을 마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찾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경찰들과 대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바른정당 권성동, 김성태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정운천 의원은 3일 탈당하기로 했다. 이동근 기자 foto@
당초 함께 탈당 의사를 밝혔던 정운천(전북 전주을) 의원은 별도 탈당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홍문표 의원을 포함한 13명의 바른정당 비(非)유승민계 의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당 후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으로의 복당과 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바른정당은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