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언주·이태규 의원과 바른정당 오신환·정운천 의원은 비공개 회동을 갖고 통추협 구성 관련 사전조율에 나섰다. 정 의원은 회동 결과와 관련해 “(양당의) 의견이 모아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통합논의가 빨리지는 만큼 양당 내 통합 반대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박지원 의원은 전날 “(양당 통합은) 호남·비호남의...
한국 경제 성장률이 세계 경제 평균 성장률보다 낮다”며 “지금 (한국 경제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도 경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통합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도 “이 교수의 발표가 굉장히 의미 있는 시점”이라며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이) 많다. 잘 배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경제재도약 포럼의 공동대표인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7일 이번 기준금리 인상이 경제의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물가 안정을 가져올 수 있지만 소비와 투자 등 경제활동 전반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경제재도약포럼이 이날 오전...
유 대표는 이어 “이에 대해 정운천 예결위 계수소위 위원에게 중증외상센터 의료진을 확충하기 위한 예산을 국회 차원에서 반영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13일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 15명 가운데 비교섭단체 몫으로 임명됐다. 예결위는 조정소위를 통해 정부 예산안 세수심사를 벌이게 된다.
유 대표는 또 세월호...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도 “지금 세간에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투명성 없는 특수활동비”라며 “국회가 특수활동비를 투명하게 할 수 있도록 부대 의견을 달아서 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회 사무처 측은 “내년도 증액분 3억 원을 순감해도 된다”며 “3억 원을 삭감하면 내년도 국회 특수활동비 감액률이 23.1%로 전 기관 가운데 높은 편”이라고...
바름정당 정운천 의원은 이어 “국민의당과 안보문제도 한 번쯤 공유할 방법을 찾아보자는 생각”이라며 “양극화된 양당 체제를 뛰어넘는 제3의 물결이 출렁거릴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양당 연대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안보와 지역주의 문제를 다뤘다. 이는 앞서 열린 정치·경제 분야 토론회와는 달리 양당의...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전원과 국민의당 장병완 산자위원장,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등이 참석해 15명이 모였으나 정족수 16명을 채우지 못했다.
정의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홍 후보자의 임명에 사실상 찬성하기로 했다. 이에 정의당이 ‘사퇴해야 한다’고 지목한 공직 후보자는 실제로 낙마한다는 ‘정의당 데스노트’를 홍 후보자는 피하게 됐다.
산자위 야당...
이어 하 의원은 7132표, 24.5%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정운천 의원은 3003표, 10.3%를 득표해 3위에 올랐다. 박인숙 의원은 1366표, 4.7%를 얻었다. 정문헌 후보는 797표(2.7%), 박유근 후보는 336표(1.2%)를 기록했다. 2~4위를 기록한 하의원, 정 의원, 박 의원은 최고위원이 됐다.
바른정당 창업주인 유 대표는 이날 전대에서 당권을 잡으면서 지난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6개월...
이날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당대표로 선출된 유 의원에 이어 하태경, 정운천, 박인숙 의원(득표순)이 최고위원에 올랐다. 박 의원은 유일한 여성후보자로서 여성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됐다.
유 의원은 최종 1만6450표를 얻어 56.6%의 득표율을 기록해 전체 과반 이상의...
이번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박인숙 의원은 여성 몫으로 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된다. 나머지 최고위원 2명은 득표순으로 선출된다.
바른정당의 이번 전당대회는 올해 1월 창당 후 최대 위기 속에 치러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의원 9명의...
전혀 변화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경선 후보자 사퇴를 선언한 박인숙·정운천 의원과 관련해 “지금 바른정당의 중심을 잡는 게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난번 전당대회 때도 지상욱 후보가 사퇴했지만, 끝까지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해 ‘전대 연기론’을 일축했다.
(정권을 내준) 그런 무거움을 가지고 국민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판 이날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박인숙·정운천 의원은 바른정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후보자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오는 13일 예정된 당 전당대회 개최마저 불투명해지면서 바른정당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됐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한 박인숙·정운천 의원과 박유근 재정위원장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 사퇴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사정상 불참했다.
정 의원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한 달간 전당대회를 연기하는 방안에 대다수가 찬성했는데도 (연기)결정을 하지 못했다”며 “오늘 당이 쪼개질 것이 예상되는데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은 “소득주도 성장 중심에 있는 공무원 일자리 관련 예산이 이번 예산에 많이 반영돼 있다”면서 “이를 좀 더 심도 있게 평가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를 표방하는 국민의당과 ‘개혁보수’를 기치로 내건 바른정당은 그동안 큰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의 복지 정책과 경제 철학을 함께 비판해왔다. 이들이 경제...
이날 이관섭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장한호 농업기술센터장,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 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낫과 콤바인을 이용해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6월 준공했다.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