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2월부터 추경이 필요하단 점을 강조해왔지만 이번 추경 목적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어서 찬성하기 어렵다”며 “왜냐하면 추경의 법적 요건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정 대표는 “공무원을 17만 명을...
앞서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여당이 이 총리 인준안을 일방처리했다고 비판하며 정 의장을 향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강력하게 각성을 요구한다”며 “정 의장의 각성과 재발 방지 의지 표명이 없다면 의장 주재로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4당 원내대표 회동 역시 무의미하다”며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 의장 측은 한국당이 불참해도...
정우택 원내대표는 충북 단양에서 진행된 연석회의 마지막 날 마무리 발언에서 “전날에 이어 오늘까지 치열하게 토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토의 내용을) 원내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오는 7.3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당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도록 지속적으로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구체적으로 “당이 청년과 소통할 수...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일 이날 열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불공정위원장’의 청문회”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단양에서 진행중인 한국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를 향해 “비리 종합선물 셋트, 비리 백화점을 보는 것 같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전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과정을 보면서 이제 우리가 야당이 됐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철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제1야당의 길을 간다면 다음에 수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는 7.3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 다시 태어나는 대전환점”이라며 “그동안 비판받아온 계파주의를...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전날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준과정을 보면서 이제 우리가 야당이 됐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우리가 철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제1야당의 길을 간다면 다음에 수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는 7.3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 다시 태어나는 대전환점”이라며 “그동안 비판받아온 계파주의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추경은 근본 주축이 공공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인데, 이런 식의 추경은 발상 자체가 옳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추경은 서민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경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뿐만 아니라 경제전문가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다른...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정 의장을 면담한 뒤 오후 2시 40분께 “(표결 연기를 요청했지만) 의장의 결론은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끝까지 견지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당 측은 이후에도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았다.
결국 정 의장은 시간이 계속 지연되자 “오후 3시 30분에는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들은 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보이콧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가 이 후보자 인준안의 본회의 상정을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정 대행은 “자료도 제출이 안 되고 해명되지 않은 의혹이 남아있는데 (임명동의 절차를) 강행하는 데 의원들이 이해를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