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정종휴 주 교황청 대사 등 신임 대사 5명에게 신임장을, 조태열 주 유엔 대사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어 “오후 2시30분 한 비서실장과 박준성 중앙노동위원장, 안총기 외교부 2차관 등 정무직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 차관은 문체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정책기획 능력, 대외조정 및 소통능력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국제 감각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 중인 문체부 제2차관에 유동훈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신임 유 차관에 대해 “30여년간 문체부에서 근무하며 주 브라질대사관 공사참사관, 홍보정책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정책기획능력과 대외조정 및 소통능력을...
이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연관이 있는 것처럼 내용이 제기돼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야권의 의혹 제기에 따른 대응 차원임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사실상 국정운영을 재개하며 최순실 정국을 장기전으로 끌고 나가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하야·퇴진’ 없이 국정 재개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의무실과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국군수도병원 간호사가 출입한 기록이 없다”면서 “혹시 다른 이름으로 올 가능성이 있어 확인했는데 국군수도병원 소속으로 온 사람도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보도를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이번 의혹과 관련해...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확인 안했던 사안인데 이와 관련해 검찰에서 수사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YTN은 검찰특별수사본부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4월 16일 오전 경기 성남에 있는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교의 청와대 출장 기록을 확보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검찰에서 수사중인 이영복 회장의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과 관련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비자금이 조성돼 여야 정치인과 공직자들에게 뇌물로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겸 원내대표는 이 사건을 또 하나의 최순실 게이트라고 말하며 대통령...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3차 대국민담화 예상 시점에 대해 “아직까지 들은 바 없다”고 밝혀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에도 변호사를 선임해 본격적인 ‘방어’ 태세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전날 대통령에 대한 조사 일정 연기를 요청하며 원칙적으로 서면조사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이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사실은 절대 없다”면서 “1호기 탑승자를 관리하는 대통령 경호실은 명예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위한 조정신청을 포함해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채널A는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때...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의 이란 순방 시 최 씨가 1호기(공군의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했다는 채널A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임을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채널A의 보도 예고를 보고 의전비서관실과 경호실에 당시 탑승명단을 확인한 뒤 채널A측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면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팩트는 뒤로 밀려 한 줄이 되고, 사실이 아닌 거짓된 내용이 제목과 주제가 되는 기사가 넘치고 있다”며 “일부 언론, 특히 온라인 기사를 보면 기가 막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유감스러운 기사가 많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청와대가 앞으로 사실과 다른 의혹 보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 대표의 제안으로 국정 정상화와 정국안정을 위한 대화를 기대했으나 어젯밤 일방적으로 회담 취소를 통보해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앞으로도 청와대는 영수회담이 언제든지 열리길 기대한다”며 “야당도 정국 정상화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하지만 코너에 몰린 박 대통령이 앞으로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영수회담 무산 이후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여부 등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박 대통령이 숙고하고 계시니까 지켜봐 달라”며 “정국안정을 위한 후속조치 및 방안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면서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2014년부터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현재는 법무법인을 나와 개인변호사 사무실을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수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유 변호사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이같이 공지했다.
영수회담에서 추미애 대표는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퇴진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것으로 공식 당론을 정했다.
반면 박 대통령은 기존 입장대로 국회의 조속한 총리 추천 및 헌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총리 권한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추 대표가 제안한 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내일(15일) 열기로 하고 시간 등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박 대통령과 추 대표의 양자 영수회담이 전격적으로 성사됐으나, 추 대표의 양자 영수회담 요청이 2야당과는 협의 없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야권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최순실 사태’ 이후 이어져온 야권공조가...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박 대통령은 추 대표가 제안한 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내일 회담을 열기로 하고 시간 등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형식은 양자회담 형식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의 총리추천 방안을 수용했고, 청와대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추 대표가 제안한 회담을 수용하기로 했다”며 “내일 회담을 열기로 하고 시간 등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한 담판 성격의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 “여러 형식이 있을 텐데 청와대가 여야 대표와의 영수회담을 먼저 제안했으니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나오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언급은 청와대가 여야 3당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영수회담을 요청해놓은 상황에서 민주당 추 대표와의 단독 회담 형식이 적절한지를...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대박이라는 용어는 2013년 6월20일 제16기 민주평통 간부위원 간담회에서 처음 나온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당시 한 참석자가 신창민 교수가 “‘통일은 대박이다’는 제목으로 책을 냈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이 “아,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이 참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