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23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의약품 구입자료에 대해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어서 의무실장에게 내용을 확인했다”며 “모든 약품들은 순방을 앞두고 주치의가 자문의에게 황열병과 고산병에 대한 자문을 받아 처방한 약품들”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비아그라는 아프리카 순방 때 고산병 예방용이자...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 대변인은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최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대통령이 형사 사건 피의자로 입건되고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이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검수사 거부는 기우”라며 이 같은 우려를 일축했다. 정 대변인은 “법적으로 야당이 2명을 추천하면 이 중 1명을 임명하도록 돼 있다”며 “야당에서 양식 있고 중립적인 인사를 추천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다시 요청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 법으로 야당에서 2명을 추천하면 1명을 임명하게 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야당에서 양식 있고 중립적인 분을 추천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또 검찰이 박 대통령에게 소환 통보를 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선 “대통령 변호인이 답변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지난 5월 에티오피아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가 순방에 대비해 고산병 치료를 목적으로 샀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번도 안써서 그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월말 에티오피아ㆍ케냐ㆍ우간다 등 아프리카 3개국...
이와 관련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주사제 등 약품 구입은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경호원 등 청와대 근무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기사에는 댓글이 폭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특검법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지만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의 부서(서명)을 거치느라 오후 늦게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부서했으나, 황교안 국무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출장을...
김 원장은 2014년 2월 차움의원을 떠났고, 그 다음달부터 녹십자 아이메드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병원을 그만둔 상태다.
이와 관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주사제 등 약품 구입은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경호원 등 청와대 전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된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예정대로 특검법을 재가하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특검을 수용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공포안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해 추천한 특검 후보자 2명 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특검은 임명된 날로부터 20일 동안 직무수행에 필요한 준비를...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사로 난 것은 과대해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정수석이 주도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변호인이 필요한 것을 도와주고 자료를 제공한 것” 이라며 “변호인단이 구성되면 민정수석실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일부 언론은 유 변호사가 지난 20일 검찰의 중간...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예정대로 특검법을 재가하느냐’는 물음에 “그렇게 할 것” 이라며 “박 대통령이 특검법을 수용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공포안을 의결했다....
21일 오전 만해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국무회의 주재 여부와 관련해 “결정되면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날 검찰의 중간 수사 발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규정함에 따라 전면에 나서 국정을 주도하는 모습은 여론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박 대통령이 일부 참모진과 회의를 갖고 국무회의 주재를 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임명하겠다는 대통령의 제안은 아직 유효하냐’는 질문에 “야당에서 얘기하는 총리가 박 대통령의 제안과 다르다”며 “지금 상황이 좀 변했으니 지켜보자”며 철회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국회 추천총리 대신 박 대통령이 국정 운영권을 쥐기에 유리한 황 총리를 대통령...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제안한 국회추천 총리와 관련, “야당은 대통령이 제안한 것과 다른 뜻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조건이 좀 달라졌으니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당이 계속 거부를 해왔다”면서 “여러 주장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지금 상황이 변화가 있기 때문에 지켜보자”...
정연국 대변인은 특히 “차라리 헌법상·법률상 대통령의 책임 유무를 명확히 가릴 수 있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하루빨리 이 논란이 매듭지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해 사실상 탄핵 요구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야권 대선주자가 모여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국회에 요청했다. 새누리당 내 비주류 의원 32명까지 탄핵에 찬성하면서 법률적 탄핵요건과 탄핵안...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 비주류의 박 대통령 출당 또는 당원권 정지 논의를 요청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당에서 나온 얘기에 대해선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다” 고 답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주축이 된 비상시국위원회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 착수 주장(32명 동의)과 더불어 당 윤리위원회에서 출당 및...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사건에 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유감의 뜻을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수사팀의 편향된 주장에만 근거해 부당한 정치적 공세가 이어진다면 국정 혼란이 가중되고 그 피해는 결국 우리 모두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차라리 헌법상 법률상 대통령의 책임 유무를 명확하게 가릴 수 있는...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마치 대통령이 중대한 범죄라도 저지른 것처럼 주장했다. 검찰 발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헌법상의 권리는 박탈당한 채 부당한 정치적 공세에 노출되고 인격 살인에 가까운 유죄의 단정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오늘 추미애 대표의 계엄 운운 발언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제1야당의 책임있는 지도자가 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더 이상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발언은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 촛불집회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집회 당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출근하는지에 대해선 “아마도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100만 촛불집회 때도 수석비서관급 참모 전원이 출근해 청와대에서 집회 상황을 지켜봤다.
경찰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진보진영 1500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