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법무장관ㆍ최재경 민정수석 사표…靑 “사의 수용 결정안돼”

입력 2016-1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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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박 대통령은 이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 대변인은 “대통령의 수용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과 최 수석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대통령이 형사 사건 피의자로 입건되고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특히 최 수석은 지난달 30일 신임 민정수석에 내정돼 이달 18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지 일주일도 안돼 직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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