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출당’ 요구에 함구…“당 얘기 하지 않겠다”

입력 2016-11-21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는 21일 새누리당 비박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및 제명 조치 등을 논의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함구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 비주류의 박 대통령 출당 또는 당원권 정지 논의를 요청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당에서 나온 얘기에 대해선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다” 고 답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주축이 된 비상시국위원회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 착수 주장(32명 동의)과 더불어 당 윤리위원회에서 출당 및 제명 조치 등을 논의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정 대변인은 오는 22일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주재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들은 바가 없다” 면서 결정되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여야 영수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못 들었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및 담화를 통해 최순실 의혹에 대해 사과한 것이 거짓이었다는 비판이 나온다’는 질문에 “어제 제가 드린 발표 내용 속에 설명이 돼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수사팀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통령이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대통령은 분명히 특검을 수용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 대한 퇴진 압박은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진술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서는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31,000
    • -2.51%
    • 이더리움
    • 4,368,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2.45%
    • 리플
    • 2,809
    • -1.75%
    • 솔라나
    • 188,300
    • -1.52%
    • 에이다
    • 526
    • -0.94%
    • 트론
    • 438
    • -2.67%
    • 스텔라루멘
    • 31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30
    • -1.87%
    • 체인링크
    • 18,090
    • -2.58%
    • 샌드박스
    • 21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