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테러와 관련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6일 특별연설에서 말한 게 있고, 어제도 홍보수석이 말한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그대로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북한의 테러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김성우...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개성공단 폐쇄가 2013년 남북합의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개성공단과 관련해선 어제 통일부에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했다. 거기서 더 언급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제가 더 언급할 것은 없다”고...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조치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는 수시로 열리고 있고, 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익명을 요구한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지난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무수석이 합의된 법안조차 처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축하 난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정무수석이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더민주에) 전했다”며 “박 대통령이 나중에 이를 보고를 받고 크게 정무수석을 질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축하난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민주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이 대통령 생일축하 난을 이병기 비서실장에게 가지고 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현기환 수석은 난을 되돌려보낸 사실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가 질책을 받았다.
거절 당시 현 수석은 “처리 합의된 법안조차 처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축하난을 주고받는다는...
정연국 대변인은 “언급할 것이 없다”며 공식 반응을 자제했지만, 청와대 내부에선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문건을 유출 당사자가 반성은 않고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닌가 의심이 든다”면서 “이를 영입한 더민주도 한통속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을 묻자 “구체적 내용은 정보사항이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지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두고서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된 바 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신임 정 본부장은 호흡기 분야 권위자로 병원장을 장기간 역임하는 등 조직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온화하고 소통에 능해 조직 내외 신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진료 및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실적도 뛰어나다”고 밝했다.
이어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해외 감염병에 대응하여 국가 방역체계 구축하는 등...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중국 정부는 대통령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필 서명 서한을 오늘 우리 측에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이전과 달리 시 주석의 서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시 주석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생일인 2014년 1월29일과 지난해 1월30일에도 각각 친필 서명을 한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오늘 경제부총리 대국민담화가 있고, 3일에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으로 설 전에 경제 관련 일정들이 있다”면서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구조개혁으로 경제 활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여러분들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어제) 업무보고에서 ‘오죽했으면 국민이 그렇게 나서겠느냐’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입법촉구 서명동참을 결정하느냐는 질문에 “서명 동참은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의무적으로 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반문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최근 국내외 안보·안전 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이 4차 핵실험 이후 전단 살포 및 무인기 침범 등 대남 자극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고도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예정에 없던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배포한 배경에는 최근 북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담화를 발표한 뒤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담화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외교·군사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무장지대(DMZ) 인근...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정부가 대북확성기 방송을 이날 낮 12시를 기해 전면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관련 장관들간의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NSC 상임위 회의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NSC 상임위가 ‘열린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하고, 향후 대북정책 기조와 관ᅟᅧᆫ해서는 “단기적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관되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유연할 땐 유연하고 도발에는 더 강력히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어떻게 강력히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시스템을 갖춰 예산 낭비를 줄이고 비리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 이후 사정 드라이브를 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경계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전날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과거의 적폐가 경제 활력 회복에 걸림돌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몸에 큰...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합의했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노동개혁 5법 등 시급한 법안들이 처리되길 바라고,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어제...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타결 내용이 위안부 피해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원칙에서 벗어난 것이라는 일부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전날 협상타결 후 자국 취재진과 만나 ‘한국이 위안부 자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데...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중·서부전선을 찾아 최전방 소초의 경계 작전 현황을 확인하는 등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혹한과 험한 지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평소 ‘군의 판단을 신뢰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는 등 군통수권자로서 군에 대한 믿음을 보여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디스의 결정은 우리 정부의 구조조정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이고, 대내외 불안요소에 대한 우리 경제의 방어벽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처럼 추가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역설했다.
정 대변인은 또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5법 등 각종 구조개혁 입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