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전에 치르는 대학별 고사는 수험생의 학습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정시와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아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의 경쟁률이 수능 후 대학보다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논술고사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는 수험생은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난 3년간 입시결과를 통해 선발학과 상당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경쟁률 상승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로 지원전략을 설정해 보자.
Ⅱ.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만을 정성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기타서류 반영 없이 오로지...
정시, 상위권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정시에 서강대 지원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은 주로 ‘나’군에서는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의 지원을 고려한다. ‘가’군에서 경쟁하는 대학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이 있다. 열거된 대학 지원자들의 수능성적 차이는 크지 않다. 영어 절대평가와 쉬운 수능에 따른 고득점자의 양산과 더불어...
2020학년도 기준 21.22: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9학년도 최종등록자 기준 평균 논술성적 80.89점, 학생부 평균 4.02등급을 나타냈습니다.
정시는 다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20%, 수학(가) 35%, 영어 20%,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반영) 25%입니다. 자연계열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학과 과학의 비중이 높습니다. 백분위를 활용하고, 영어는...
논술전형 역시 계열모집을 실시하여 선발단위별 모집인원이 많은 편인데, 서울대, 고려대, KAIST 등은 논술전형 선발을 실시하지 않아 최상위권 대학의 지원 선택이 제한되고, 논술전형 자체가 높은 경쟁률로 인해 중복합격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다만, 내신과 비교과준비가 부족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이 가능한 수험생들에게 논술은 상위권 대학 진학의...
정시모집에서는 2020학년도 기준으로 5.7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가군에서 조형, 예술, 체육대학을 제외하고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전공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2019학년도의 경우 최종등록자 백분위 평균은 91.08%를 보였습니다. 자연계열임에도 수학 가/나형 구분 없이 지원은 가능하지만 수학(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을...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학업우수형)과 선발방식은 동일하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치열한 경쟁률이 예상된다.
학과별 합격자의 교과 평균은 인문계는 2.95~4.36등급, 자연계는 2.33~4.56등급으로 예상되는 순수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과성적은 정성적으로 평가되고 학생부 비교과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에서 전공에 맞는 많은...
영어면접이 포함되어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 충원합격 비율도 높은 편이니, 해당 분야의 특기가 있는 수험생들은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자.
Ⅵ. 최상위 수험생들의 경쟁정시모집
‘가’군에 서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보통 ‘나’군에서 연세대 상위학과를 선택한다. ‘가’군 서울대 합격자들의 이동으로 ‘나’군의...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계열모집으로는 선발하지 않고 학과모집으로만 40명, 논술전형으로 12명, 정시모집에서 18명을 선발합니다.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과모집의 전체 경쟁률은 10.44:1을 기록했는데, 그 중 반도체시스템공학은 9.88:1로 2019학년도(9.13:1)와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타 대학과 달리,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합격자 평균...
정시는 수능시험에서 손에 꼽을만한 오답 수준으로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선발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어차피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Ⅱ....
2020학년도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 KU자기추천의 전체 경쟁률은 20.15:1을 기록했는데, 줄기세포재생공학과는 12.06:1로 전체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019학년도 기준 최종등록자 평균 학생부교과 등급은 2.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2020학년도 KU학교추천은 전체 8.19:1의 경쟁률을 보였고, 그 중 줄기세포재생공학과의 경쟁률은 7.00:1을 기록했습니다. 19학년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9억~10억 원 가량 낮았던 서초구 잠원동 '르엘 신반포' 아파트 역시 청약 경쟁률이 124.7대 1에 달했다.
목동 학원가가 가까운 것도 호반써밋 목동 아파트 청약 수요를 끌어모을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교육부가 대입 정시 확대 방침을 밝히자 사교육 학원가가 위치한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일대 집값이 들썩이면서 서울 전체...
기반으로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를 합산하여 최종 선발합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3.35: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9학년도 입시결과는 총 합격자의 상위 70% 합격선을 기준으로 1,000점 만점에 674.19점을 기록했습니다.
추후 발표되는 최종 2021학년도 수시, 정시 세부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능 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진학 예상 가능한 대학과 비슷한 수준, 또는 하향인 수준의 대학지원 여부를 고려해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수능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실수에 대비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조금 낮거나 경쟁률이 떨어지는 대학에 지원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논술전형은 내신성적이 당락에 큰...
2019학년도 기준 최종등록자 평균 논술점수는 85.67점을, 평균 학생부는 3.58등급을 보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수시모집의 세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의 경쟁률은 3.96:1을 기록했고, 2019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광운대 계산식으로 수능 환산점수 1,000점 만점에 평균 692.53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수시에서는 선호도가 낮은 학과일수록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게 형성된다는 점은 수시지원의 가장 큰 Tip이라 할 수 있다. 지원 대학의 진학 후 전과제도, 복수전공, 이중전공, 부전공제도 등을 미리 확인해보는 노력은 이러한 고민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은 좋은 교과(내신)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수시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시기가 되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