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유죄 판결에 정말 유감이다. 드루킹의 일방적 주장만으로 유죄를 판단한 것은 증거우선주의 법 원칙에 위배된다"며 "과연 이 부분에 있어 대법원이 엄격했는지 돌이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통탄할 일이다. 법원 판결이 너무 이해가 안 가고 아쉽다"며 "너무나도 아프다. 오늘...
그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미국에선 경력 좋은 대선후보가 주로 패배하는데 국민은 이력서 아닌 사람에 투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하락 모드에 접어들었지만 좋은 경력을 자랑하는 ‘박스 안의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그 지지도를 온전히 흡수할지는 알 수 없다. 야권에서는 오리지널 ‘언더도그’인 홍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애초에 집단면역 이후, 안전한 국민 참여가 보장될 때까지 경선을 연기하자고 건의 해왔다. 늦었지만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냈다.
이날 앞서 민주당이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5주 미루기로 했다. 당초 9월 5일 대선 후보를 선출할...
먼저 민주당이 군 복무를 마친 이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김두관 의원의 사진과 함께 ‘정책은 경쟁해도 안보는 하나, 군필 원팀’이라 쓰인 포스터를 내 논란이 됐다. 야권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대권주자들이 미필인 점을 꼬집으려는 의도지만 공장 노동자 시절 사고로 6급 장애 판정을 받아 군 면제된 이 지사가 포스터 사진에 빠져 ‘저격’이라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클럽하우스에서 젊은 층과 소통하기도 했다.
박 평론가는 대선 국면에서 20대의 정치적 영향력이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대선은 세대만 보면 20대가 키를 쥐고 있는 것"이라며 "20·30이 어떻게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은 40·50이나 60대 이상처럼 한 구도로 쏠리진 않을 것...
앞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달 13일 "(민주당의) 적통, 적자는 이광재와 저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권 내 적통 논란이 불거지자, 이 지사는 "이는 왕세자를 정할 때 나온 얘기지 않나"라며 "비의 자식인가, 왕비의 자식인가, 궁녀의 자식인가, 아니면 민가의 종의 자식인가, 그런 것을 따지는 것 아니겠나"라고...
대권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김 부시장의 발언에 "오 시장이 정작 자신의 책임인 방역 문제에는 뒤로 쏙 빠진 채 다른 사람을 내세워 정부 비판을 하는 모습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처사"라고 비판하면서 '직접 등판'을 택했다.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는 동시에 소모적인 논쟁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그는 전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서로를...
네 후보 뒤로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4%, 유승민 전 의원 3.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9%, 정세균 전 국무총리 2.6% 순이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가 이 지사를, 26%가 이 전 대표를 꼽았다. 박용진 의원은 6.7%의 지지를 받아 정 전 총리(5.7%), 추 전 장관(4.3%)를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김두관 의원의 지지율은 0.6%였다.
야권 대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박용진ㆍ김두관 의원이 지지율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추 전 장관이 스스로 빅3라 칭하며 3위 후보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다. 정 전 총리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1.7%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공동 8위에 그쳤고 박ㆍ김 의원은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추 전 장관은 이 전 대표를 집중견제하고 있다. 전날 당 대표 성과에...
협력을 약속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조차도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와 민주당 정통성을 내세우는 점이 겹친다는 지적에 “적통, 적자는 (컷오프된) 이광재 의원과 저밖에 없다”고 견제구를 날렸다.
이런 협공에 이 전 대표는 이날 강원 춘천 일자리센터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생각보다 참을성이 약하다.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그걸 못 참고…”라며 여유를...
앞서 대권 경쟁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스스로를 두고 ‘민주당 적통’이라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박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서로 다른 의견을 통합하고 연대해서 국민 상식을 앞세워 승리해왔던 것이 민주당의 역사”라며 “이런 논쟁이 또 다른 편 가르기, 계파 논쟁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어 “실력과 헌신성이...
이 때문에 선별지급을 주장해 온 경선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여야 합의가 이뤄진 12일 페이스북에서 “합의를 존중한다. 더 이상의 논쟁을 끝내자”고 밝혔다. 또다른 반 이재명 연대인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거듭 주장하면서도 재난지원금은 언급치 않았지만 논란 종결을 묵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세균 전 총리는 “정당 정치에서 여야 간 정치 합의란 정치의 시작과 끝”이라며 “지금은 당리당략을 따질 때가 아니다. 국민의 어려움만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여야 합의의 정신을 살려 실질적이고 신속한 피해계층 지원 확대에 국회가 역할 해야 한다”며 “대승적으로 합의된 사안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진정한 국민의힘이...
정세균 전 총리는 "양승조는 신뢰의 정치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매우 기쁘고, 양 지사와 좀 더 긴밀하게 손잡게 된 것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라며 "SJK 연합(SJ 세균 + SK 승조)은 누가 누굴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파트너쉽의 관계를 만들 것이다. SJK 연대로 반드시 성공하자"고 화답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도 이날...
언론에서 대권 주자 1강인 이재명 경기지사, 뒤를 잇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을 따르는 의원들을 분류하는 이유다. 대부분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특정 대권 주자를 돕고 있어서다. 한 초선 의원은 “초선들이 대부분 각자 대선 주자들 캠프에 합류해 그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을 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최근 초선 의원들의 행보도 달라졌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2일부터 시작된 대선 후보 등록을 대리인을 통해 마쳤다.
야권에서는 윤 전 총장과 유 전 의원이 대선 후보 등록을 진행했다. 윤 전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후보들이 대선...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 기호추첨 결과 1번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3번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4번은 이낙연 전 대표로 결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본경선 기호 추첨 결과 이같이 배정했다고 밝혔다.
기호로는 Δ1번 이 지사 Δ2번 김두관 의원 Δ3번 정 전 총리 Δ4번 이 전 대표 Δ5번 박용진 의원 Δ6번 추미애 전...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을 주장하는 경선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한 의원조차도 본지와 만나 “의총에선 6 대 4 정도로 전 국민 지급이 많긴 했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재난지원금 대상과 소상공인 등 지원 확대를 모두 도모하고자 추경을 증액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고 수석대변인은 “재정당국은 곳간지기이기 때문에 보수적 입장을 고수한 것이고, 당 입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박성준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측 최인호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김교흥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이규진 보좌관, 박용진 의원 측 박상필 보좌관, 김두관 의원 측 임근재 보좌관 등이다.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 경선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6명...
사나워 위기감에 지지층이 이 지사에 몰려갔었지만, 윤 전 총장이 여러 의혹에 싸여 불안해지니 이 지사가 최선인지 재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반(反) 이재명 연대 후보들은 이 전 대표를 대항마로 결선투표까지 이르도록 한다는 태세다. 때문에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는 이날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