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태릉CC 이어 용산서도 공공주택 반대 서명운동
서울 용산구 주민 모임인 '용산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용산역 정비창과 옛 주한미군 캠프킴 기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것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용산역 정비창과 캠프킴을 각각 업무지구와 복합상업지구로 개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용산구도 최근 캠프킴 일대를 상업·업무·문화...
용의자는 VTA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다만 자세한 신상 정보나 범행 동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부상자 중 일부 상태 심각해 희생자 더 늘어날 수도바이든, 의회 총기 규제 관련 입법 촉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시내 경전철 정비창에서 2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총격 사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관공서의...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용산 공원 조성, 수도권 GTX A노선(운정~동탄) 연계 등과 함께 용산구가 활력 넘치는 서울시 도심생활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울 도심 역세권 내 신규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5·6대책, 8·4대책을 통해 내놓은 서울 용산역 정비창, 태릉CC, 과천청사 등 도심 내 신규택지는 개발 구상에 착수한 상태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은 오는 7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남양주, 성남, 의왕 등이 차례로 사전청약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에 3만 가구, 내년에 3만2000가구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용산역 정비창, 태릉CC, 과천청사 등 도심 내 신규 택지 또한 개발 구상에 착수하고 관계기관·지자체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도 역점…전세대책도 이행 중
정부는 공공 정비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최근 동작구 흑석2구역 등 주택 공급과 주거 환경 개선효과가 큰 8곳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또한 서울 용산정비창과 태릉CC, 3기 신도시 등에 토지임대부 주택과 환매조건부 주택 등 공공자가주택 도입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공공자가주택 도입을 위해서는 토지비축 제도가 확대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비축 제도는 공익사업에 필요한 용지를 적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가 상승 이전에 미리 매입하는 제도다.
정부의 부동산 추가...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청약 일정은 추진 과정에서 변동이 가능하다”며 “서울 용산역 정비창은 2022년 하반기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사전청약제 근거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을 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입주예약자 모집·선정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지침도 2월까지 마련된다.
3기 신도시 누리집은 8월...
2022년 이후에는 남양주 왕숙(5000호), 인천 계양(1500호), 고양 창릉(2500호), 용산역 정비창(3000호) 등의 사전청약 물량이 나온다.
3기 신도시 대토보상권, 리츠 현물출자 시 받은 주식 전매제한ㆍ세제 지원
정부는 이날 경제정책 방향에서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자금이 다시 부동산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내놨다. 내년 1분기 대토보상권을 리츠에...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가 올해 7월 용산공원 북측 인근에 조성 예정이던 경찰시설(첨단치안・민원콜센터) 부지를 공원구역에 편입을 결정하면서 경찰시설을 용산역 인근 철도정비창 부지(7500㎡)로 대체 이전키로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일반회계의 당초 경찰시설 부지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를 상호...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이촌1구역과 맞닿아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용산역 정비창 부지에서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계획대로면 51만㎡ 대규모 부지에 2026년까지 주택 1만 가구와 업무ㆍ상업시설를 갖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국토부는 8월엔 삼각지에 있던 주한미군 캠프 킴 부지도 3100가구 규모 주거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2006년 코레일 용산 정비창 부지에 총 3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좌초됐다. 2011년 이후에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으로 용산구 일대는 재개발이 아닌 도시재생으로 선회했다. 후암동 특별계획구역은 2010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구역 지정 이후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과 일부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노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정비창과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부지 같은 금싸라기 땅도 택지 후보지로 들어갔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주택시장이 안정되려면 일정 기간 동안 일정 수준 이상 주택 공급이 이뤄져야 하고 그에 따라 가격이 등락한다”며 “128만 호가 정부 계획대로 시세보다 낮게 시장에 공급된다면 매매가격이나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전문가들 "교통 대책 수립 난항 예상"
태릉골프장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중 용산역 정비창과 용산 캠프킴, 경기도 과천청사 부지 개발과 함께 핵심 개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지난달 초 사전청약 물량 발표 당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이들 알짜 지역은 사전청약 대상지 계획에서 모두 빠졌다. 도심 공급의 의미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그러나 이날 계획안에 적시된 물량은 노량진역 인근 군(軍)부지(200가구)와 용산 정비창(3000가구), 고덕 강일(500가구), 강서(300가구), 마곡(200가구), 은평(100가구) 정도다.
시장의 기대가 컸던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와 용산구 캠프킴 부지는 아예 빠졌다. 그나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용산역 정비창 부지는 2022년 하반기에야 사전청약이 가능하다. 서울...
용산정비창은 계획수립 절차 필요해서 상반기 어려울 거 같아서 하반기로 했다. 사전청약 6만호 중에 서울의 경우 5000호로 표시돼있는데. 용산정비창, 태릉에 더해 다른데 노량진역 태릉부지 500호, 마곡과 은평 등을 다 플러스하면 1만호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전청약 대상지 보상계획은 잡힌 건지. 보금자리 주택 당시 사전청약을 포기하는 기준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