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회계심사·감리 업무 운영계획에서 제시한 업무 기본방향은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 △중대사건 역량 집중을 통한 회계질서 확립 △회계업계 규율 확립을 통한 감사품질 제고 등이다.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금감원은 심사·감리 절차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정비하고, 중요사건에 대한 사전 심의 회의를 신설하는 한편, 위반사항을 조기...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판금·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형 센터로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 상담과 접수도 가능하다. 센터 내에는 업계 최고 기능장으로 구성된 ‘BMW 마이스터 랩’도 있어 고난도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3층에 있는 BPS 전시장에서는 BMW가 총 72개 항목에 걸쳐 점검 및 선별한 인증...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3일 대조1구역 내에 있는 현장사무실에서 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3일 공사재개를 결정한 뒤 은평구청장과 면담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한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합 집행부 부재에 따른 공사 중단...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한강 벨트'의 대장격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압구정 2~5구역은 연내 순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해 설계용역,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례로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조합은 최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펜타스 재건축 조합은 최근 시공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요구를 받아들여 기존 대비 공사비를 96억 원 증액하기로 했다. 원펜타스는 641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사비 협상을 완료하면서 분양에도 순풍이 불 예정이다. 분양 일정이 밀려 올해 초에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한양 재건축 사업 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여의도 한양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8개 동 588가구에서 최고 56층, 총 922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재건축된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수주를 위해 각각 최고 수준의 사업 조건을 내걸고...
국토부는 앞서 2022년 9월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맞춰 다양한 규제혁신 및 자율주행 운행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특히 자동차에 대한 해킹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자율주행 운행환경 조성과 레벨4 자율차의 성능·안전성을 별도로 인증해 기업 간 판매를 허용함으로써 자율차 업계 활성화 등 상용화 촉진을...
자산운용사들은 리츠 ETF 신규 상장과 수수료 경쟁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진열을 정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달 5일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를,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0일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를 각각 출시했다. 이들 ETF는 국내 또는 해외 리츠를 분산투자 하며 월배당 상품에 해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KODEX...
시스템 정비를 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전에 기존 시스템 이용해서 한다 하더라도 개인 정보라든가 이런 보안 대책 같은 걸 철저히 해 주시고 차질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KTOA 관계자와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는 모두 발언만 공개됐다. 이 부위원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듣겠다면서도 기존 입장을 강조했다. 이...
서울시 신통기획 정비계획에서 요구하는 인허가 사항을 100% 반영함으로써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최근 업계에서 이어지고 있는 공사비 갈등 및 공사 중단과 같은 문제가 없도록 입찰 당시 제출한 사업제안서와 일치하는 도급계약서 안을 날인해 제출했다. 제안내용과 계약서가 불일치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는...
‘가상자산 상승장’에 김치 프리미엄 10% 고착화외국환거래법 등으로 발생한 수급 불균형 ‘원인’더 비싸고, 변동성 커져…“합리적 규제 정비 필요”
이달 들어 김치 프리미엄이 다시 10%대에 고착화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만 가상자산을 10% 비싸게 구매해야 하고, 그에 따라 변동폭도 커 개선이 필요하지만, 관련 규제가 변하기 전까지는 해소하기 힘들다는 게...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압구정 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238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금액은 2023년 매출액 대비 10.43% 수준이다.
희림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압구정 3구역만을 위한 혁신 디자인을...
업계에서는 국내 자동차튜닝업체는 약 4000여 개로 관련 종사자는 1만여 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의 튜닝 규제가 완화되고 있어 활성화가 기대되며 자동차를 활용한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고 있어 승용차, 화물차 등의 개조 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등록돼 운행 중인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소유주 절반가량은 외지인들이라 OS 직원 등 맨투맨 홍보가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 결국, 사업조건이 승패를 가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입주민 A씨 또한 "재건축 추진하는 동안 손바뀜이 많았다. 입주민도 있지만 잘 모르는 외부 사람도 많아 분위기를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위해 공공부문의 주택 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밝힌 공급 계획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연구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한국건설산업연구원...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조합은 지난 15일 보류지 매각 재공고에서 잔여 가구 6가구의 매매 기준가격을 5000만~1억5000만 원씩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4일 공고에선 21억~22억 원 선에 매매가를 책정해 총 16가구 매각을 공지한 바 있다. 하지만 11일...
조현준 국토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도시 내 다양한 개발수요를 충족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 및 주거지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민간주도 도심복합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 간담회, 유관협회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업시행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위법령을 마련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들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자체...
금감원은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 실태점검 및 업무절차 정비 △인터넷뱅크 불법거래 의심계좌 탐지 고도화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은행 계좌를 악용하는 범죄를 차단할 방침이다.
먼저 전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PG사 및 하위가맹점 관리상 미비점을 개선한다.
특히 PG사 하위가맹점이 개설하는 가상계좌는...
주택 하자감정 기준도 통일되지 않은 상황에서 하자해결 기한을 규정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나와 업계 혼란이 예상된다. 대단지 주택의 경우 하자 조치를 하는데 상당 시일이 필요하다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와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통일된 하자감정 정립이 우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각투자업계 관계자들의 얼굴에는 온통 수심이 가득하다. 지난해 2월 금융위원회가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한 지 1년이 지났으나 ‘주춧돌’인 법제화가 지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인프라 구축에 나선 증권사들도 이후 발걸음에 눈치를 보고 있다.
업계에선 지난해 피어오른 열기가 제도화 전부터 식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