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사생활 보호라는 명분으로 ‘영장 불응’을 선언, 사법당국과의 정면충돌도 예상된다.
다음카카오 이석우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감청 영장에 대해 10월7일부터 응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응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표의 이 같은 대응방식이 자칫 법치주의에 반해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이...
미국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 공공행정학과 소속 전자정부 연구소(E-Governance Institute)는 서울시가 세계 대도시 중 웹기반 행정서비스(전자정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지난 1일(현지시각) 해당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했다.
서울시는 총 5개 분야 중 △서비스 △시민참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콘텐츠 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 총 85.80점을 받아...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영재교육원(원장 김명주 정보보호학과 교수)은 지난 6월 교육부가 공모․심사해 선정한 최초의 교육부 지원 영재교육원이다.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정보보호전문가인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학교 측은 2014학년도 첫 교육생으로 중학교 각 15명 3학급, 고등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진과 입학홍보처 입학사정관팀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남학생 67명, 여학생 23명 모두 90명을 선발했다.
이번 개원 및 입학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총장, 처장단을 비롯하여 교육부 관계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그간 세한대학교는 기존 대학에서 광범위하게 다뤘던 학문을 교정보호학과, 해양레저장비학과, 아동보육상담학과와 같이 전도 유망한 전문직업에 맞춰 특성화 커리큘럼으로 재편성, 전문적인 교육을 지향해 화제가 됐다.
올해 세한대학교의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신규 창설 역시 이러한 전문적인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 세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의...
김 원장은 취임 3개월만인 지난 2월 보험개발원의 기존 개인정보보호팀을 개인정보보호팀과 보험정보운영팀으로 나누고 IT보안업무 전담조직인 IT보안팀을 신설했다.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로 금융권이 정보 보안에 민감해 있을때 였던 만큼, 정보보안 강화를 지시한 것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정보 가공·분석업무의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장 김명주 교수는 “정보보호학과의 검증된 교육역량과 50년 전통의 바롬인성교육이 어울려 이번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 앞으로 윤리의식을 갖춘 청소년 화이트해커 발굴과 양성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2000년대 초반에는 후진적인 보험업법을 전면 개정하는 작업에 참여했고 2011년까지 보험과장을 맡아 소비자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험업법도 손질했다.
이후 은행과로 자리를 옮겨 현대캐피탈 고객 정보 유출과 농협 전산장애 등 금융IT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회사 IT보안 종합대책도 내놓았다. 이 때문에 그는 관가에서도 알아주는 '금융정책통'으로...
도쿄 주일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임무에 대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을 보호하고, 국체(국가의 정체성)를 보전해야 한다”면서 “국정원은 첩보가 아닌 정보(인텔리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아침에 (통보를) 받았다. 축하받을 일이 아닌 것 같다. 어려운 곳에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의 33개 다양한 학과들 중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경영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언론영상학부, 교육심리학과, 화학과, 의류학과, 생명환경공학과, 식품공학과, 정보보호학과, 현대미술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15개의 학과에서 교수 특강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할 방침이다. 선발된 후보생에게는 국비로 각종 해킹 경시대회 참여기회, 국방 사이버보안 대응 실무경험 및 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 전문인력은 내년에 선발돼 2016년 첫 입대한다. 장교급 사이버 전문인력으로는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졸업생 30명이 같은해 임관하게 된다.
정부는...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나 객원교수 경력은 자격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상임위원 자격 기준은 방송·언론·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부교수 이상 직급 15년 이상 경력자 △2급 이상 공무원 △단체·기관 15년 이상 경력자 △이용자 보호활동 15년 이상 경력자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15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자격 기준은 방송·언론·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부교수 이상 직급 15년 이상 경력자 △2급 이상 공무원 △단체·기관 15년 이상 경력자 △이용자 보호활동 15년 이상 경력자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15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이 기준에 따라 새누리당은 허원제 전 국회의원을, 민주당은 고 겸임교수와 김재홍 전 국회의원을 각각 추천했다. 이들에 대한 추천안은...
김 사장은 “고객정보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 사장은 지난 20일 KB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에서 사장후보로...
법무부(검찰)와 경찰청(경찰)이 지휘기관을 맡겠다고 갈등을 빚었고, 조사업무와 관련해서도 실종자 소재파악 수준 등 기초사실 조사로 한정할 지, 개인정보 접근 등에까지 권한을 확대할 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됐다.
현재도 국회에는 사립탐정 육성을 위한 법안 2건이 계류 중이다. 2012년 11월 새누리당 윤재옥 의원이 발의한 ‘경비업법 전면개정안’과 2013년 3월...
실제 경영성과가 우수한 저축은행들은 임직원이 인근 지역내 고객 및 담보가치 등에 대한 정보를 수시 파악해 여신 심사분석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여신 부실화에 조기 대응하는 등 자발적으로 지역밀착형 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는 “저축은행이 먹고 살 길은 자산 2000억원 안팎으로 본점과 지점 하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