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항의서한을 제출하려 했지만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항의서한을 대신 받았다. 그러나 이 항의서한은 어떤 내용도 적히지 않은 백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자회견과 항의서한 제출에 자리한 한 의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입장문이 들어있지 않다는 점을 대통령실이 아닌 언론 보도를 통해...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 거래 행위 규제를 담은 가상자산법은 국회 정무위를 통과해 법사위 심사와 국회 본회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지난달 30일 업계와 간담회를 여는 등 가상자산 시장 감독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명순 수석부원장은 지난달 30일 간담회에서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서...
송 수석부대표는 “전날 시찰단 브리핑은 30분 내내 일본에서 제공받은 정보를 서명하는 데만 바빴다”며 “브리핑을 본 국민들은 오염수 불안감만 증폭됐다. 실질적 검증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라는 명분이 전혀 충족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무위, 과방위, 농해수위, 환노위 등 관련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오염수 검증 및 방류 저지 특위를 구성하고...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가상자산 업계를 만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가상자산 사업자 등 관계자 14명과 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대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업계는 테라-루나 사태, FTX 파산 등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거래 투명성...
정부 측에서는 윤 대통령이 불참하는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정부‧여당을 향한 야유와 비난이 쏟아졌다. 김 대표가 추도식 행사장으로 들어서는 중 시민들은 “무슨 낯짝으로 여길 오냐! 김기현 물러나라!”를 외쳤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도사를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서자마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이 노 전 대통령 추도식 행사에 참여한다. 윤 대통령은 화환을 보낼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모 메시지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이 수석을 통해 유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비공식으로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애틋함을 표한...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정책조정 비서관·기획조정 비서관·대변인 등 정무·정책 분야 청와대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는 정책기획비서관과 일자리 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탄생시켰다. 그런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민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해 당의 2024년...
윤 대통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의 영접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G7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부터 2박...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부에서 개혁입법으로 298개 (국정과제 관련)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를 통과한 건 (여소야대 탓에) 35%인 103건에 불과했다”며 “협치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진복 정무수석이 윤 대통령과의 대화를 제의했지만 야당에서 공식적으로 거절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현 의원(국회 정무위원회)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명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관계자,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해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강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협회는 지난 50년간 연간 5만5000여 특수건물에...
이날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은 초청 만찬에 앞서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김영주 부의장에게 "잘 계셨어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악수했고, 정우택 부의장, 이광재 총장과도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전수조사 이야기가 분출되고 있다”면서 “논의가 무르익으면 다음주쯤 전수조사에 대해 여야 지도부가 합의를 이뤄야 한다는 여론이 더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은 김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코인을 거래했다는 보도를 언급하기도 했다. 전날 SBS에 따르면 김 의원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
정무위 관계자는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보다 해당 업무를 맡은 담당 부원장이 출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위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기술한 주가 조작 사태 경과는 △4월 24일 8개 종목 하한가 기록, 언론사 주가조작 정황 탐사 보도 및 남부지검 주요 혐의자(11명) 출국금지 조치 △금융위 혐의자 사무실 등에...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정부에서 개혁입법으로 298개 (국정과제 관련) 법안들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국회를 통과한 건 (여소야대 탓에) 35%인 103건에 불과했다”며 “협치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이진복 정무수석이 윤 대통령과의 대화를 제의했지만 야당에서 공식적으로 거절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일 취임 축하 인사차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고 전했지만,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당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과 야당 회동이 이뤄지지 않은 지는 9일 기준 365일째로, 이미 역대 최장 기간을 돌파한 지...
태 최고위원은 윤리위 소명 전 자신의 SNS에 “단언컨대, 이진복 정무수석이 공천이나 최고위 행보에 대해 저에게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태 최고위원의 △제주 4‧3사건이 북한 김일성 지시설 △JMS 민주당 발언이나 김 최고위원의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발언 등을 두고서는 추가 소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앞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2일 취임 축하 인사차 박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 여야 원내대표 만남 시 부르면 대통령이 올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은 당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태 최고위원은 3일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이 정무수석과는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또 쪼개기 후원에 대해서는 “너무나 황당해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시·구의원들 후원은 쪼개기에 해당하지도 않으며 시·구의원들이 언론에 자발적으로 후원한 것”이라 설명했다....
1일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이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했다’는 태 최고위원의 음성 녹취가 보도를 통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이진복 정무수석과는 최고위원 발언 방향이나 공천에 대해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의 본질은 보좌진 전체가 참석한...
이에 여당에서는 본점을 부산광역시에 두도록 하는 내용의 산은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서 이를 반대하고 있어 정무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앞서 지난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등 야당 의원 14명은 '한국산업은행 이전의 정상적 절차 준수 권고 결의안(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