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K방역 긴급 당·정·광역단체 점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지방과 수도권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수도권은 조속하게 3단계로 올려야 한다”며 “사적 모임은 안 해도 되니 10인 이상 모임 금지를 5인 이상 금지로 ‘강화된 3단계’를 최소한 수도권에서라도 동시에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당국 “백신...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반장은 전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했지만 연말 국민의 이동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많은 분이 인내하고 있지만 여전히 방역행정이 가닿지 못하는 개개인의 모임과 지인들 간의 대면접촉으로 감염전파가 지속하고 감염이 누적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방역당국에서는 거리두기 효과가...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8일 수도권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는데 이 효과는 한 일주일 정도 있어야 나타난다"면서 "그 전까지는 900명대가 지속 발생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50명이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래 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다음은 사회 활동 전면 제한을 뜻하는 3단계로의 상향 조정 외에는 다른 선택의 방법이 없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사회·경제적 피해를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하루 평균 800~1000명 정도의...
곽진 중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분은 경기도에서 신고된 환자로, 3일 확진되신 이후에 입원치료를 받는 중 고유량 산소요법치료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위·중증환자 모니터링에서는 7일 처음으로 인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방대본은 외출 자제를 거듭 호소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만약...
외출·모임 자제 등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발생 신규환자 600명은 국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높은 환자 발생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윤 반장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77%인...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남은 2020년 모임은 이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연말연시 모임을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의 위험으로 술집과 카페 등에서의 비대면 접촉이 줄고 있다. 인터뷰를 한 세 명 모두 코로나19 3차 확산 이후 어려운 취업, 인간관계 단절, 우울감 등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각자 겪고...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또한 방역당국은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병상이 부족해질 것을 대비해 무증상·경증 환자가 자택에 머물며 증상을 관리하게 하는 '자가치료'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코로나19 현황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잠시 일상을 멈추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
석유 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산유국 모임인 OPEC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정례회담을 열고 감산 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OPEC+ 소식통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현행 수준 감산을 더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OPEC+는 현재 하루 770만 배럴 감산에서 내년 1월부터 감산 규모를 200만 배럴 줄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지인 여행모임과 관련해선 11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전북 익산시 대학병원 관련 확진자가 39명으로 6명 추가됐고, 광주 교도소와 관련해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울산 장구강습 관련 확진자가 47명으로 23명 늘었고,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와 관련해선 총 19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환자 병상은...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도 88명으로 7명 늘었으며, 수도권 온라인 친목모임과 관련해선 19명이 추가 확진(누적 39명)됐다.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도 73명으로 19명 추가됐다.
가장 큰 우려는 유흥업소를 통한 확산이다. 유흥업소의 경우, 가족·지인에게 유흥업소 종사·방문을 들킬 것을 우려해 확진자가 동선·접촉자를 숨기거나 접촉자가 진단검사를...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 동향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단장은 "현재 확산세를 차단하지 못하면 대구·경북지역 유행과 8월 말의 수도권 유행을 뛰어넘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도 예상된다"며 "수도권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매일 20명 내외의 환자 증가가 계속되는 등 수도권의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올해 2~3월 대구·경북 신천지 대구교회발 집단감염, 올해 8월...
기존 감염경로에선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5명 늘었다.
일반적인 잠복기(5~7일)를 고려할 때 최근 확진자들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연휴 효과의 정도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연휴기간의...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11일까지 전국에서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추석으로 인해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아져 폭발적 확산 가능성이 있어서 이같은 특별방역기간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전시회·박람회·설명회 등 공적 성격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9일 충북 오송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하루하루의 상황과 통계에 대해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것은 성급하고 위험할 수 있다"면서도 "지금의 감소세 국면은 국민이 지난 몇 주 전부터 보여준 거리두기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환자 감소세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현재의...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에서 진행된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2월에 인플루엔자가 A형이 돌고 3~4월 B형이 통상적으로는 유행하는데, 올해에는 3~4월 대구·경북지역의 유행으로 두 번째 인플루엔자 유행이 거의 낮은 수준으로 유지가 돼서 유행이 일찍 종료됐던 경험이 있다”고...
26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오늘은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전국적 유행이 증폭될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권 부본부장은 "하루하루...
이에 따라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금지되고, 마을잔치와 지역 축제, 민속 놀이 등을 진행 할 경우 제한 인원 이내에서 진행해야 한다.
또 프로야구·축구, 씨름 경기 등 모든 스포츠 행사도 지금처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최초 확진자인 어린이집 교사가 지난 13일 동대문구 성경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4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강서구 어린이집 최초 확진자는 교사로 22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확진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교사는 13일 동대문구 성경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당일 성경모임 참석자 중 2명의 추가...